2017/07/241 쿠로이「별명이라는 걸 붙이고 싶은데」타카기「아아, 그거 좋은 생각이군」P「!?」 타카기「그래서 일단 술집에 와봤는데」 쿠로이「역시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비싼 바보다도, 여기 오는 게 마음이 가벼워서 좋아」 P「자, 잠깐만요! 어떻게 된 건가요!? 딴지를 걸고 싶은 곳이 너무나 많은데……」 타카기「아아, 쿠로이는 옛날부터 서민적인 가게를 좋아했거든. 지금도 가끔 몰래 이곳에 온다네」 P「아니, 그런 게 아니라……」 쿠로이「내가 고급가게에 가는 건 그저 캐릭터성 때문이라네. 765 프로덕션의 이미지 다운을 목적으로 쥬피터한테 말한 헛소문도 마찬가지로 말이지. 일단 생맥주로」 P「!?」 타카기「아니, 그건 내가 적당히 생각한 단기간 아이돌 육성법 중 하나이지 않나. 적을 만듬으로서 아이돌의 향상심을 더욱 키운다고 하는 사나운 기술이지만 말이지. 나도 쿠로이와 똑같은 것을 부탁하지」 P「!.. 2017.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