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15

유리코「프로듀서씨」 유리코「프로듀서씨」 P「응~?」전문 성우를 가진 웰로드 MkII 도착했습니다. 유리코「고생하십니다」 P「수고~」전문 성우의 철퇴! 유리코「프로듀서씨」 P「왜?」전문 성우는 여기서 끝입니다. 유리코「소녀전선 그만둬 주실래요?」 P「싫어」 유리코「담당 아이돌이 돌아왔는데!?」 유리코「프로듀서씨」 P「뭔데」 유리코「놀고 있어도 괜찮나요?」 P「오늘 할 일은 벌써 끝냈으니까」 유리코「일은 아직 남아 있는데요」 P「없어~」 유리코「남아 있다고요」 P「없거든」 유리코「남아 있어요」 P「…참고로 그 일이란?」 유리코「저랑 대화를 한다는 일이…에헤헤」 P「……」 유리코「……」 P「피식」 유리코「비웃었어!?」 유리코「프로듀서씨이~…」 P「뭔데…」 유리코「저랑 이야기 해주세요~…」 P「지금 하고 있잖아」 유리코「눈을 맞추.. 2018. 1. 24.
P「이상한 힘 때문에 우리 집 목욕탕이랑 아이돌들의 목욕탕이 연결되었다」 - P가 주거 중인 맨션 P「하아~, 물 좋고…」첨벙 P「역시 샤워보다는 탕에 몸을 담그는 게 피로가 잘 풀린다니까」참방참방 P「오늘은 조금 오래 있도록 할까…」참방 드르륵 P「응?」 시즈카「어?」알몸 P「……」 시즈카「……」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시즈카「이게 무슨 일인가요……!」 시즈카「프로듀서가 왜 저희 집 목욕탕에 계시는 거죠!?」 P「아니아니! 여긴 내가 살고 있는 맨션이거든!? 아무리 봐도 우리 집 목욕탕이잖아!」 시즈카「마, 말도 안 돼」 시즈카「…분명 목욕탕 모습도 그렇고 크기도 그렇고 놓여 있는 샴푸도 우리 집과는 달라. 어떻게 된 거야…」 P「의심이 풀린 것 같군」정색 시즈카「됐으니 빨리 앞을 가려주세요!」 시즈카「그, 그래! 한 번 돌아갔다 오면 분명…!」드르륵 P의 방『어서와. 프로듀.. 2018. 1. 24.
시즈카「여자침구가 되기 위해서는 어쩌면 될까」 - 미라이를 여자침구 삼아 자고 싶다에서 이어짐 시즈카 「여자침구가 되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코토리 「……나한테 물어도 괜찮은 거야?」 시즈카 「코토리씨라면 그런 거에 자세히 알지 않을까 싶어서……」 시즈카 「미라이한테는 힘껏 안아서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진다고 했었잖아요」 코토리 「으~음. 이것만은 사람의 취미 취향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버리니까」 코토리 「그렇지만, 어디 보자……미라이는 뭐라고 할까, 강아지 같은 점이 있다고 해야 하나」 코토리 「그런 점이 프로듀서씨의 여자침구에 대한 욕망을 건들였겠지, 분명」 시즈카 「처, 천진난만함……말인가요」 코토리 「그렇다고 해서 시즈카가 흉내 낼 필요는 없어. 시즈카 너한테는 너만의 장점이 있으니까」 시즈카 「예를 들면 어떤 거요!?」쓰윽 코토리 「어, 어머.. 2018. 1. 19.
시호「안긴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관련 SS - 미라이를 여자친구 삼아 자고싶다. - 시호네 집 시호 「…………」데굴 시호 (결국 프로듀서씨한테 여자침구에 대해서 묻지 못했어……) 시호 「…………」뚜웅 시호 「……넌 어떻게 생각해?」 검은 고양이 인형 「…………」 시호 「……미안해. 대답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시호 「……이리 오렴」쓰윽 검은 고양이 인형 꼬옥 시호 「……안긴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꼬옥 ――――― 달칵 시호 「안녕하세요」 P 「시호, 안녕! 오늘도 잘 부탁해!」 시호 「…………」물끄러미 P 「……왜, 왜 그래?」뻘뻘 시호 「아니요……아무것도 아니에요」 P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지만」휴우 코토리 「분명 어처구니없어 하고 있을 거예요」훗 P 「그, 그럴 리……없을 터」 코토리 「없기는 무슨! 중학생을 억지로 침대에 데리고.. 2018. 1. 18.
오토나시 코토리「여동생 미나코의 가능성?」 P「좋다 생각지 않으시나요?」 코토리「갑자기 뭐죠?」 P「아니, 저번에 믹스 넛츠의 공연이 있었잖아요」 코토리「네. 관객들도 완전히 불타올라서 대성공이었죠」 P「네. 그래서 믹스 넛츠의 연습을 보다가 문득 생각했어요. 미나코한테 있는 여동생 속성의 가능성을」 코토리「조금 더 구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 P「오, 편승하셨네요. 딱 까놓고 말하자면 미나코는 남을 잘 돌봐주잖아요」 코토리「프로듀서씨도 항상 미나코한테 많은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요」 P「네.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와줘서 정말 구원을 받고 있어요. 그 양만 빼자면. 그래서, 그 남을 돌봐주는 버릇이 믹스 넛츠의 어린애들한테도 발휘가 됐던 겁니다. 주로 레슨 쪽에서」 코토리「이쿠도 그렇고 히나타도 그렇고, 나이를 봤을 때 대하기 힘든 점이 있으니까요」 .. 2018.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