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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진행/P「아이돌들에게 자택 열쇠를 건네줘봤다」

P「아이돌들에게 자택 열쇠를 건네줘봤다」5

by 기동포격 2017. 2. 25.

메구미「안녕, 프로듀서! 있어?」달칵 



코토리「보세요. 우리 아이돌들 중에서 동료애가 가장 깊은 메구미가 등장했어요!」 





메구미「실례합니다~」 


메구미「오호~. 프로듀서가 사는 집, 깨끗하잖아. 이건 점수를 높게 줄 수 있겠는데!」 


메구미「어라? 저녁까지 준비해 놓다니, 프로듀서 여자력 높아~. 재밌어(웃음)」 



코토리「후후~. 메구미는 평상시와 다를 바가 없군요~」 



메구미「좋~아. 프로듀서의 책상은…보자…」 


에로책「여어」 


메구미「」 



코토리「자, 그럼 사무소에서는 프로듀서씨한테 적극적인 어필을 하고 있는 메구미가, 에로책을 앞에 두고 어떤 반응을 보여줄 것인가!!」 



메구미「으음…이…이건…」힐끗힐끗


메구미「그게…사람들이 흔히…에, 에로책이라고…하는 거지…」힐끗힐끗 


메구미「아, 아하하. 프로듀서도 참 못 말린다니까…열쇠를 줬으니…우리가 여기에 올 걸 알고 있으면서…정말…어, 어쩔 수 없다니까…」 



코토리「이건 소녀스러운 반응이군요」




P「부끄러워하고 있는 동시에 기대도 하고 있어…메구미는 이런 거에 아무렇지도 않을 줄 알았는데」 


코토리「이야~, 그 갭이 끝내주죠」 



메구미「마, 맞다. 이런 게 여기에 놓여 있으면, 내가 돌아간 뒤 다른 애들이 왔을 때 프로듀서의 신뢰도가 쭉쭉 떨어질 거야」 


메구미「그건 좋지 않아. 응, 좋지 않으니까」 


메구미「이, 이건 내가 처, 처분해 두어야지///」 


메구미「앗, 우우…」부들부들 



코토리「마치 더러운 걸레를 들고 있는 것 같은 손놀림이군요. 끄트머리만 살짝 잡고」 


P「네. 하지만 저렇게 들고 가면」 



메구미「앗」풀썩

 


P「보세요. 말하자 마자」 



메구미「우와아아아아앗!! 잠깐만 기다려///」 



코토리「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손으로 얼굴을 감추고 있는 메구미 귀여워어어!!!」 



P「자, 에로책은 힘껏 퍼져 완전히 펄쳐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메구미는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메구미「위, 위험하다니까…이런 걸 어떻게 똑바로 쳐다봐…///」 


메구미「하, 하지만 어떻게든 해야 해…」휙 



코토리「메구미가 떨리는 오른손으로 다시 에로책을 집었다!」 


P「왼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전부 보이네요. 귀여워」 



메구미「조, 좋아…잡았어…그리고 이제 이걸 서랍에 넣으면…」 


메구미「이, 이 서랍 안에 넣어두면…어라?」 


메구미「아, 안 들어가…」꾸욱꾸욱


메구미「거, 거짓말!? 왜 안 들어가는 거야!?」꽉꽉 



P「서랍 안을 꽉 차게 쓰고 있으니까. 반듯하게 안 넣으면, 안 들어가요」 


코토리「자, 메구미.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것인가!」 



메구미「어, 억지로 눌러보면 안 되려나?」 


메구미「안 돼…전혀 움직이지 않아」 


메구미「프로듀서는 수납 스킬이 얼마나 뛰어난 건데~. 여자력 너무 높잖아~!!」꽉꽉



P「부끄럽네요///」 



메구미「우, 우우. 어쩔 수 없으니 안에 있는 물건을 조금 빼서…」 


메구미「좋아! 들어갔다…이렇게 해놓으면 괜찮겠지」 


메구미「어질러진 건…응, 조용히 있자」 



P「보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구미「그건 그렇고 프로듀서, 혹시 사무소 아이가 올 거라 생각해 일부러 놔둔 건 아니겠지…」 


메구미「그렇다고 한다면 프로듀서는 상당히 나쁜 사람이네…다음에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겠는걸」 



P「어라?」 


코토리「이건…」 



메구미「좋아. 그렇게 정했으니 빨리 프로듀서한테 진의를 물으러 가자…」중얼중얼 


메구미「그리고 프로듀서가 어떤 속셈을 가지고 그랬다면……후훗………후후훗」




코토리「………」 


P「oh…」 


코토리「왜 이렇게 됐을까요」 


P「제가 묻고 싶을 정도예요…메구미도 그쪽이었다니…」 


코토리「뭐, 뭐 평소에 볼 수 없는 메구미를 봤으니, 이번에는 그 대가를 치뤘다고 생각하죠. 네?」 


P「대가가 너무 가혹해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띵동



에밀리「지도자님--계신가요?」 

 


잠잠



에밀리「곤란하네요…이 시간에는 집에 계시지 않는 것 같네요…」 





코토리「현모양처를 목표로 하는 귀국자녀, 에밀리에요」 


P「아아! 다음은 아무 일 없이 넘어가줘」 


코토리「에밀리라면 괜찮아요. 아직 일본 문화에 익숙지 않고」 


P「그거랑 뭔 상관인데요…」 




에밀리「곤란하네요…모처럼 말차 케이크를 사와서 둘이서 먹으려고 했는데…」




코노미「어라? 에밀리잖아. 이런 곳에서 뭐하는 거야?」 


 



에밀리「앗, 코노미씨! 안녕하세요」 



코토리「여기서 765 프로덕션 최연장 아이돌인 바바 코노미씨의 등장입니다!」 


P「다행이다. 이 둘이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무거운 쪽으로 나아갈 것 같지는 않아」 



코노미「응, 안녕. 뭐, 이미 점심을 지난 시간이지만」 


코노미「그래서, 이렇게 지저분하고 누추하고 더럽고 허름한 아파트에서 뭐하는 거야?」 


에밀리「실은 지도자님에게 평소의 감사를 담아 말차 케이크를 전해드리러 왔는데, 아무래도 부재중이신 것 같아서」 


코노미「그렇구나. 그럼 일단 들어가 있도록 할까」달칵 


에밀리「코노미씨! 그러시면 안 돼요. 아직 지도자님이 돌아오시지 않았는데…」안절부절 


코노미「괜찮아. 프로듀서가 열쇠를 줬다는 건, 언제든 들어가도 괜찮다는 의미니까. 자, 들어가자. 어서」툭툭 


에밀리「우우…이런 상스러운 행동을…현모양처는 아직 멀었군요…」 


코노미「현모양처라는 건 청초하기만 해서는 감당해낼 수 없어. 가끔은 대담하게 자신을 어필해 나가야 해」 




에밀리「그럴까요?」 


코노미「연상이 말하는 건 솔직하게 믿어야 하는 법이야」훗 


코노미「자, 그럼 프로듀서가 지내는 방에 오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살풍경하네. 이 많은 중화요리를 빼면 말이지…」 


에밀리「It's great! 이렇게 많은 밥을 먹다니, 지도자님은 진정한 사나이셨군요!」반짝반짝 


코노미「에밀리, 왜 많이 먹는다=사나이라고 생각한 거야?」 


에밀리「미나코씨가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엣헴


코노미「에밀리, 가끔은 사람을 의심해봐야 한단다?」 


에밀리「?」 


코노미「일단 잘 먹는 남성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일본인들이 모두 잘 먹는다는 인식만은 바꾸어두도록 해. 알겠지?」 


에밀리「네, 알겠습니다!」 


코노미「으~음. 그런데 진짜 아무것도 없네~. 재미없어~」 



P「뭔가요? 이거 제 잘못인가요? 인형이라도 놔두면 되는 거야?」 


코토리「자자, 진정하시고. 프로듀서씨의 방이 이런 것도 프로듀서씨가 모두를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잖아요. 낙심하지 마세요」 




에밀리「앗, 코노미씨. 이걸 봐주세요!」 


코노미「왜?」 


에밀리「이거 말이에요, 이거!」 



P「저 책은…」 


코토리「노리코가 가져 온 여행잡지네요」 



코노미「으음…이번 봄에 가고 싶은 일본의 명소?」 


에밀리「이거, 분명 지도자님이 저희들을 위해 기획하신 걸 거예요」활짝 


코노미「포스트잇까지 곳곳에 붙어 있고, 게다가 온천 여관이 많네. 조금 수상해…」 



P「아니아니아니! 아니거든요! 그거 제가 붙인 거 아니에요!」 


코토리「프로듀서씨의 평가가 계속해서 내려가는군요」 



에밀리「하아~. 이 얼마나 풍치가 흘러넘치는 매력적인 여행지들인지…역시 지도자님, 저희들을 잘 이해해주고 계십니다」활짝 




코노미「음~. 뭐, 이유는 어찌됐든, 온천은 상당히 세세하게 잘 골라놨네. 프로듀서도 이렇게까지 해줄 필요는 없는데…」 


코노미(조그맣게 쓰인 커플 전용이라는 글자는 보지 않은 걸로 해두자) 


코노미(응? 커플이라니…프로듀서, 사무소 사람들 중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는 건가…) 


코노미(헛!? 서, 설마…요즘 나한테 사생활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해온다 싶었는데」 


코노미「정말이지~. 어쩔 수 없는 걸~, 프로듀서는. 그런 거라면 빨리 말해주면 좋을 텐데~」부끄부끄 


에밀리「왜, 왜 그러세요, 코노미씨? 갑자기 조용해지셨다 싶더니, 또 갑자기 히죽거리시고」 


코노미「응? 아아, 괜찮아괜찮아. 그런 것 보다 에밀리, 지금부터 백화점에 양복을 사러가지 않을래?」 


에밀리「에? 하지만 지도자님에게 드릴 케이크가…」 


코노미「그거라면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되잖아. 나랑 백화점을 가면 스위트를 있는 대로 사줄게」


에밀리「reality! 앗, 흥분해서 영어가 튀어나와 버렸어요…」 


에밀리「그, 그것보다 달콤한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괜찮다는 건 사실인가요?」 


코노미「당근. 그럼 쇠뿔은 단김에 빼라고 했으니, 바로 가도록 하자」 


에밀리「네. 그럼 지도자님, 케이크는 냉장고에 넣어둘 테니, 돌아오면 드셔주세요」탁


에밀리「실례했습니다」




코토리「코토미씨가 성대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군요. 어쩌실 건가요, 프로듀서씨?」 


P「아니아니, 저는 아무것도 안할 거거든요? 코노미씨가 자기 마음대로 착각하고 있는 거니」 


코토리「그렇다고 해도, 이대로 가면 에밀리가 사람들한테 프로듀서씨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문을 내고 다녀서, 거짓말이 진실이 되어버릴 걸요?」 


P「진짜?」 


코토리「응」 


P「사장님한테 회삿돈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물어보겠습니다」 


코토리「그러는 게 좋으실 거예요」 




모모코「오빠, 있어?」 

 




모모코「뭐~야. 오빠, 없구나. 모모코가 모처럼 놀러와줬는데」 



코토리「나이는 어리지만 방송 경력은 누구보다도 긴, 이름하여 “선배” 인 스오우 모모코의 등장이에요」 


P「요즘 발판으로 쓰이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지기 시작했어요」훗 


코토리「에?」 



모모코「흐~응…」두리번두리번 


모모코「………」 



코토리「주위를 둘러보고 있네요」 


P「모모코의 관심을 끌만한 건 딱히 없지만요~」 



모모코(뚜벅뚜벅) 


모모코「에잇!!」점프 



코토리「망설임없이 이불에 루팡 다이브!」 


P「모모코…너도…」 



모모코(쓰윽…) 




코토리「베개를 안고서…」 



모모코「이…망할…바보 오빠」퍽 



P&코토리「!?」 



모모코「항상…항상…매일 모모코한테 주의받고!」퍽퍽 


모모코「학습이라고는…하지 못하고…모모코한테…안 어울리는 일만 가져오고!」퍽퍽


모모코「정말로…바보라니까!」퍽



코토리「프, 프로듀서씨!!」 


P「우웨에에에에에에에엑」 


코토리「우왓!? 더러워!」 


P「모 모 코 가・・・날・・・그 렇 게 생 각 하 고 있 었 다 니」 


P「우웨에에에에에에에엑」


코토리「프로듀서씨가 마침내 한계를 맞이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모모코의 평소 모습을 생각했을 때 상상할 수 없는 태도의 변화.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고…」 



모모코「하아~, 속 시원해…」반짝반짝~



코토리「아주 보람찬 땀을 흘리고 있군」 



모모코「참나…오빠 잘못이거든. 모모코가 몇 번이나 말하는데도, 고칠 기미가 안 보이니까」 



P「윽…」 



모모코「그런데」 


모모코「그렇다면 모모코는 왜 오빠랑 같이 있는 걸까…싫으면 오빠랑 갈라지면 될 텐데…왜 계속 같이 있는 걸까」 


모모코「이상해…이런 건 처음…」 



P「…」 



모모코「아~, 진짜 모르겠어!! 이것도 전~부 오빠 잘못이거든!」 


모모코「다음 번에 사무소에서 만나면 오빠한테 지적해줄 거야! 흥!」 


모모코「실례했습니다!!」쾅




P「모모코 녀석…평소에 나를 그렇게나 얼간이 취급 했는데」 


코토리「모모코한테 있어 프로듀서씨는 이제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니라는 거군요」 


P「다음에 비싼 쥬스를 사주겠습니다」 


코토리「네…」 


P「좋아, 의지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코토리씨!」 


코토리「그 기개에요. 프로듀서씨, 다음 아이가 왔어요」 



히나타「프로듀서, 있어~?」 


 



코토리「홋카이도 출신의 유유자적한 소녀, 키노시타 히나타의 등장입니다!」 



히나타「어라~? 부재중인걸까~?」 


히나타「음~, 어쩔까~. 친가에서 보내온 많은 감자를 나눠주러 왔는데~」 



코토리「히나타…」훌쩍 


P「이것이 홋카이도의 대자연이 낳은 요정인가…고맙다」훌쩍 



히나타「일단 방해되지 않는 곳에 놔둘까. 실례합니다」뚜벅뚜벅 


히나타「우선 부엌 옆에 놔둘까」풀썩 


히나타「음~. 모처럼 프로듀서가 사는 집에 왔는데, 그냥 돌아가는 건 조금 재미없을지도」 



띵동~



세리카「프로듀서씨~!」 


 



코토리「여기서 세리카의 등장입니다!」 




히나타「세리카?」달칵 


세리카「어라? 히나타씨가 왜 프로듀서씨 집에?」 


히나타「이러쿵저러쿵 해서」 


세리카「우와~, 역시 히나타씨세요! 저도 프로듀서씨한테 드릴 쿠키를 구워왔어요」부스러부스럭


히나타「호에~. 이건 맛있어 보여~. 역시 세리카, 재주가 좋아」 


세리카「에헤헤~. 하지만 모처럼 구워온 쿠키인데, 식으면 맛없으니까 먹도록 하죠!」 


히나타「그, 그래도 괜찮아? 이렇게 맛있어 보이게 구워졌는데, 먹어도?」 


세리카「쿠키는 막 구워서 바삭바삭한 게 맛있어요」 


세리카「다음에는 사무소에서 프로듀서씨한테 직접 드릴 테니까!」 


히나타「프로듀서도 분명 기뻐할 거야」쓰담쓰담 


세리카「에헤헤~. 쓰다듬 받는 거 기분 좋아요~」방긋 


히나타「나도 할머니가 이렇게 쓰다듬어 주는 거 좋아해. 세리카도 좋아해?」쓰담쓰담 


세리카「네, 좋아해요!」 


히나타「그렇구나. 그럼 많이 쓰다듬어줄게」쓰담쓰담 


세리카「♪♪♪」 


세리카「아, 맞다. 히나타씨, 쿠키를 먹도록 해요」 


히나타「앗, 완전히 깜박하고 있었어. 그럼 먹도록 할까」 





히나타「이거 진짜 맛있네! 역시 세리카야」




세리카「정말요!? 실은 조금 걱정했었거든요…」 


히나타「이거라면 프로듀서 입맛에도 맞을 거야」 


세리카「만세! 감사해요!」쿵! 


히나타「응? 세리카, 가방에서 뭔가 떨어졌어」 


세리카「이거 말인가요? 실은 집을 나올 때 아버지가 가져가라고 하셨는데, 어디다 쓰는 걸까요?」 


히나타「으~음. 나도 기계에 관한 건 자세히 몰라서. 잠시 빌려줄래?」 


세리카「네, 여기요」 


히나타「뭘까…검은데다 묵직하고…앗. 여기 버튼이 있는데, 눌러봐도 괜찮아?」


세리카「네」 



꾸욱



스턴건「파직파직파직!!!」 



P「!?」 


코토리「스, 스턴건!?」 



히나타「우와앗!? 뭐야!? 끝 부분이 빛나며 엄청난 소리가 났는데…」 


세리카「괜찮으세요!? 히나타씨!」허둥지둥 


히나타「응. 딱히 별일 있는 건 아니지만…」두근두근 


세리카「정말이지! 아버지도 참, 이런 위험한 걸 들고오게 하다니! 죄송해요, 히나타씨. 제가 지금 당장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한테 한 소리 할 테니까요」 


히나타「응. 잠깐만, 세리카. 나도 슬슬 돌아갈 거니, 역까지 같이 가자」 


세리카「네」 



세리카&히나타「실례했습니다~」 



P「아무래도 저는 일부 보호자한테 위험인물로 찍혀있는 것 같군요」부들부들부들 


코토리「목소리가 엄청 떨리세요」 


P「그야 당연하죠! 우리 애들한테 스턴건을 들고 다니게 하다니, 여기가 미국인가요!?」 


코토리「미국이라면 진짜 총을 들고 다니게 할 것 같은데」 


코토리「뭐, 어쩔 수 없잖아요. 그렇게 어린 애들이 일반 남성 집을 방문하는데, 부모라면 걱정되는 게 당연해요」 


P「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음에 세리카네 부모님이랑 만날 때 무슨 얼굴로 만나지!」 


코토리「자자. 다음 아이도 왔으니, 지금은 즐기도록 하죠」 




계속




이걸 뭐라고 번역을 2년이나 끌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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