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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35

P「일일 아이돌」1 P「다녀왔습니다~」 코토리「고생하셨어요. 오늘도 편의점 도시락인가요?」 P「네. 몸에 안 좋은 건 알고 있지만, 만드는 게 귀찮아서요」 코토리「저녁은 어떻게 드시나요??」 P「저녁은 밥만 짓고, 반찬은 마트에서 사온 걸로 처리해요」 코토리「그렇게 생활하다가는 건강 해칠 거예요…」 P「뭐, 알고는 있지만 말이죠…하아, 누가 날 돌봐주지 않으려나…」 코토리「피, 피욧!? 그럼, 제가-」 사장「우호홋! 그래서 말이지!」 P「우왓! 사장님, 계셨나요!?」 코토리「」 사장「자네가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들이 날마다 한 사람씩 바꿔가며 자네를 돌봐준다는 건 어떤가?」 사장「이른바『일일 아이돌』이다!」 P「아니, 하지만 아이돌들을 집에 들일 수는…」 사장「아이돌들의 가정적인 일면을 보는 것도 업무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지 .. 2018. 6. 30.
엘레나「PRODUCER한테 좀 더 관심받고 싶어!」 전작 - 코토하「프로듀서가 신경을 안 써준다」, 메구미「프로듀서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해」 엘레나「KOTOHA도 그렇고 MEGUMI도 그렇고, PRODUCER의 관심을 NA만 빼놓고 듬뿍 받다니, 치사HE~!」뿡뿡 시호「챙겨달라고 가면 되잖아요. 엘레나씨, 그런 거 특기잖아요?」 엘레나「그런 게 아니YA! 좀 더 뭐랄까……PRODUCER 쪽에서 다가와줬으면 하는 거YA!」 시호「그건……확실히 부럽지만」중얼중얼 엘레나「저번에 SHIHO가 했던 것처럼, 메이드 복장을 입으면 관심을 가져주려NA!?」 시호「이, 잊어주세요!」허둥지둥 엘레나「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SEO? SHIHO, 굉장히 귀여웠으니까 말이YA~☆」방긋 시호「그, 그건 프로듀서씨가 부추겨서 했을 뿐이에요!」 시호「……그래서? 어떻게 관심을 가져달.. 2017. 6. 3.
P「탕탕! 탕탕탕!」 P「탕탕! 탕탕탕!」 하루카「사무소에 왔더니」 미키「프로듀서가 장난감 총을 가지고 놀고 있었던 거야……아후우」 치하야「프로듀서?」 P「탕탕! 탕탕탕!」 하루카「프로듀서씨……」 치하야「혹시 업무 스트레스가……」 미키「그렇다면 미키네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거야」휴대폰 하루카「어디에 걸 거야?」 미키「병원이야」 치하야「잠깐만. 프로듀서가 이상해졌다고 아직 단정지을 수는……」 하루카「맞아! 프로듀서씨한테도 사정이……」 미키「무슨 사정이야」 P「탕탕……찰칵찰칵……철컥……」 하루카「재장전까지 하고 있어……」 치하야「본격적이네」 미키「아후우……」 치하야「……만약, 만약이지만……프로듀서가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면」 하루카「서, 설마……그렇게 프로듀서씨를 고생하게 만드는 사람이!?」 하루카「……」물끄러.. 2016. 11. 2.
모가미 시즈카「단 하나 뿐인」 【봄】공원 P「오늘은 레슨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있으니, 잠시 쉬었다 갈까?」 시즈카「그렇네요. 햇빛도 기분 좋고・・・나쁘지 않은 기분 전환이 될 것 같아요」 P「・・・・・・」 시즈카「・・・・・・」 P「바람이 기분 좋네・・・」 시즈카「그렇네요. 무심코 콧노래라도 부르고 싶어지는 바람이에요」 P「그렇구나. 그럼 들려주지 않을래?」 시즈카「에? 별로 상관없지만, 쓰읍・・・」 봄바람의 리듬 악보도 없는 콧노래 셔플변해가는 색에 당신을 생각하며 작은 새와 허밍 P「・・・오늘도 예쁜 노랫소리인걸」 시즈카「후훗. 감사합니다」 P「콧노래가 아니지만 말이야」 시즈카「그건 말하기 없기에요, 정말이지!」 P「하하하. 미안미안・・・응? 뭐가 굴러왔는데?」 어린애「그 공 제 거에요~! 주워주세요!」 시즈카「제가 주울게요」 P.. 2016. 9. 14.
아즈사「오늘은 내……」 - 사무소로 가는 길 아즈사「~♪」 아즈사「우후후. 오늘은 왠지 기대되네」 아즈사「왜냐하면 오늘은……우후후」 아즈사「하지만 나이를 이 정도 먹으면 슬프기도 하지」 아즈사「그건 그렇고, 다들 기억해주고 있으려나?」 아즈사「내, 생일♪」 - 도로 아즈사「큰일났네~」 아즈사「들떠서 걷고 있었더니, 길을 잃어버렸어……」 아즈사「오늘은 이른 시간부터 류구 코마치의 취재가 있어서 빨리 나왔는데」 아즈사「이대로는 늦겠는걸」두리번두리번 ?「여기요~! 아즈사씨~!」 아즈사「어머? 프로듀서씨?」 P「후우. 바로 찾아서 다행이다」 아즈사「어떻게 된 건가요? 프로듀서씨가 어떻게 여기에?」 P「류구 코마치 취재가 앞당겨졌다는 메일, 보셨나요?」 아즈사「에? 메일? 어머……죄송해요. 안 봤어요」 P「역시 그런가요」 P「리츠코가 .. 2016. 7. 19.
이오리「맞선」 P「에에!? 맞선 말인가요!?」 타카기「음. 자네도 이제 슬슬 가정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지」 P「분명 아이돌 사무소에 독신 남성이 혼자 있는 건, 다들 불안해 할 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타카기「그렇다면 방해될 건 없겠군! 상세한 건 나중에 다시 말해줄 테니 기대해주게! 하~, 핫핫핫핫」 P「그런데 맞선이라. 과연 어떤 사람이 오려나」 리츠코「」 코토리「」 P「어? 두 사람 다 왜 그래!?」 - 사장실 타카기「자, 그럼 상대방한테 연락하도록 하지」 ???「있지, 할 이야기가 좀 있는데……」 타카기「뭣!? 자네는!!」 ???「후훗……」 ───────── - 맞선 당일, 아카사카미츠케 고급 요정 P「이야~, 긴장되네요~」 타카기「뭐~얼 그렇게 긴장하나.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있으면 되네」.. 2016.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