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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코71

시호「한 번 교환해 보도록 합시다」P, 코토하「하아?」 우미「저기 P. 정말로 오는 거야?」 P「아마도…어제 연락이 왔으니까」 유리코「하지만 이야기라니…혹시 평화 협정을…」 P「있을 수 없는 일이야…일단 바로 전투를 할 수 있게 대비해 두도록」 츠바사「궁금한 게 있는데요, P씨는 어떻게 적인 시호랑 연락을 취하셨나요?」 우미, 유리코「「확실히 그렇네」」 P「…이런저런 사정이 있어」 츠바사「흐~응」 시호「어머나~, 마중을 참으로 성대하게 나오셨네요」 P「어라? 코토하는 안 왔어?」 시호「지금 오고 계신답니다」 P「OK」 유리코「P씨, 왠지 데스톨도랑 사이가 좋으시네요」 코토하「뭐, P씨랑 나는 그런 관계니까」우쭐 우미「그런 거야?」 P「아닙니다」 코토하「너무하세요…저번의 그것은 거짓말이었나요…」 츠바사「그거라는 건 뭔가요?」 P「몰라몰라」 시호「코토하님, 입에.. 2021. 6. 1.
P「어느 날, 깨어났더니 무언가가 이상하게」 짹짹 P(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아침에 깨어나 뉴스나 신문을 보는가?) P(어제, 평소대로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잠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났더니, 갑자기 이런 식으로 변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침 뉴스입니다. 요 반년 간 여성의 성범죄가…」 신문 - 어젯밤, 집으로 돌아가던 남학생을 상대로 치한 행위를 한 혐의로 회사원 ○○, 나이- P「」 P(이것뿐만이 아니라, 장롱 안에 브라가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P(꿈 속이라 생각하고 잔다? 일단 평소대로 출근, 통학?) P(나는…어쩌지?) P「이상하네~. 어제는 평소대로 사무 처리를 하고…집으로 왔고. 그 후에 밥을 먹고 목욕을 한 뒤 잠들었고…일어난 뒤 신문을 가지러 가서 TV를 켜고」 P「뉴스를 틀고 커피를 끓인 뒤 흘러나오는 아침뉴.. 2021. 1. 20.
유리코「아키네이터 유리코에요!」 P「……하아?」 유리코「그러니까, 아키네이터 유리코에요!」 P「뭐야, 그게」 유리코「어라? 프로듀서씨, 아키네이터 모르세요?」 P「아니, 알고 있어. 알고 있는데, 아키네이터 유리코는 몰라」 유리코「아아, 그런 거군요. 아키네이터 유리코라고 하는 것은, 프로듀서씨가 정말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저, 나나오 유리코가 맞추는 게임이에요!」 P「맞추는 대상은 나 한정이구나」 유리코「프로듀서씨 말고 다른 사람은 알 필요 없으니까요」 P「칼 같이 구분하는구나」 유리코「그래서, 어쩌실 건가요? 하실 건가요? 하실 거죠!?」 P「어이쿠야. 너무 밀어붙이지 마, 너무. 할 테니까 진정해」 유리코「정말요!? 앗……커험. 일단 첫 질문은──아, 맞다. 깜빡하고 말 안했는데, 질문에는 무조건 네라고 대답해주세.. 2020. 11. 15.
유키호「계속 곁에서」 유키호「여기요, 프로듀서」달그락 P「오오, 고마워!」 유키호「에헤헤♪」 P「왠지 오랜만이네. 유키호가 이렇게 차를 끓여주는 거」 유키호「그렇네요. 프로듀서랑은 예정이 맞질 않았으니까요」 P「음……맛있어. 역시 유키호 네가 끓여준 차여야 한다니까」방긋 유키호「후훗. 기쁘네요」방글방글 유리코「……」물끄러미 안나「……」물끄러미 P「응? 둘 다, 왜 그래?」 유키호「혹시 차 다 마셨어? 바로 끓여올게」 유리코「……두 분, 사귀고 계신가요?」 P「……두 분이라니, 누구랑 누가?」 안나「프로듀서씨랑……유키호씨……말이에요」 유키호「후에!?///」 P「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유리코「그치만, 그치만! 분위기가 엄청 좋았는걸요!」 안나「오랜 세월 함께 한……부부……같았어요」 유키호「부, 부부부, 부부!?///」 P「유.. 2020. 11. 11.
우미「나, 나랑 운동…하자!///」 다다다다다다……쾅!! 우미「프로듀서! 내일 오프라는 게 사실이야!?」 P「우왓!? 우미? 아, 안녕」 우미「앗. 으음으음……아, 안녕, 하세요……」 P「내일? 분명 유급 휴가를 소화시키라고 해서 휴가를 받았는데……」 우미「무, 무슨 용무라도 있어……?」 P「아니. 딱히 이거다 할 만한 예정은 없어」 우미「그, 그렇구나. 조, 좋아……!」 P「……?」 우미「저, 저기 프로듀서. 시, 실은 나도 내일 오프야!」 P「응? 아~……그러고 보니 그랬었지. 하하하. 모처럼 맞는 귀중한 휴일의 오프이니, 우미는 어디 외출이라도 해?」 우미「우~……그게 아니라……뭐라고 할까, 그게……우우우~!」 P「우미?」 우미「…………프로듀서, 운동 하자!!!」 P「어? 갑자기 뭐야?」 우미「그치만 가을이잖아. 스포츠의 가을이라고!.. 2020. 9. 27.
유리코「저, 메이드가 될 거예요!」 P「또 뭔가 시작했군……아이돌은 어쩔 건데」 유리코「물론 아이돌도 같이 병행하며 노력할 거예요. 오늘부터 메이드이며 아이돌인 나나오 유리코랍니다!」 P「이거 또 꽤나 속성 욕심이 그득한 세트네」 유리코「프로듀서씨 니즈에 맞춰봤어요!」 P「아무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유리코「일단 무엇이든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주인님♡」 P「어라? 내가 잘못 들었나? 생소한 호칭으로 불린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유리코「오늘부터 프로듀서씨가 제 주인님이에요♡」 P「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종관계가 성립되어 있다」 유리코「청소, 세탁, 취사 그 외 자질구레한 일……그리고 주로 밤의 시중을 중심으로 주인님의 일상생활을 도와드리겠습니다♡」 P「너는 메이드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유리코「일단 첫『봉사』를 해드릴까요?///」 P「안 ..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