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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8

P「나기랑 하야테는 누가 언니야?」나기・하야테「어?」 나기「나기입니다」샥! 하야테「하-야!」샤샥! P「누구인데…」 나기「나기는 하-쨩보다 3분이나 빨리 태어났으므로, 물론 나기가 언니입니다. 요약하면 3분 완성 나기」 P「뭔가 맛있을 것 같은 표현인걸」 하야테「3분 정도는 오차 범위거든!」 나기「옛날 위인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분이라는 시간은 인생에 있어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쌍둥이의 위아래를 정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라고」 P「처음 듣는데」 하야테「당연히 거짓말이지!」 나기「그렇다면 배가 고플 때 컵라면이 익기를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P「아~, 그건 확실히 길지도」 하야테「『배고픔』이라는 조건을 붙이다니 치사해! 그럼그럼 P쨩은, 3분밖에 게임을 못한다고 생각해봐. 과연 어떨 것 같아!?」 P「너무 짧은데~」 하야테「그렇지~.. 2021. 1. 28.
토우마가 조금 어른이 된 이야기 쿠로이「…토우마. 너 아직 동정인가?」 토우마「하아?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사장」 쿠로이「이건 진지한 이야기다. 너한테서 풍겨오는 역겨운 동정의 악취는, 쥬피터의 활동에 있어 마이너스 이미지가 될 지도 모르니까」 토우마「아니, 잠깐만 기다려. 그거랑 내 동정이 무슨 관계인 건데!」 쿠로이「생각해 봐라. 너희 팬층은 그런 것에 제일 민감할 것 같은 연령이 주를 이루고 있다」 쿠로이「호쿠토는 분명 비동정. 쇼타는 애초에 동정인 쪽이 좋다고 말하는 팬이 많아」 토우마「뭐, 모르는 건 아니야」 쿠로이「하지만 너의 팬은 너에게 연애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응원하고 있지」 쿠로이「너와 어떤 식으로 데이트를 하면 될까 같은 망상을 하고 있는 팬도 있을 것이다」 쿠로이「그러한 네놈이 TV나 라이브에서 동정 본.. 2021. 1. 25.
P「어느 날, 깨어났더니 무언가가 이상하게」 짹짹 P(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아침에 깨어나 뉴스나 신문을 보는가?) P(어제, 평소대로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잠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났더니, 갑자기 이런 식으로 변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침 뉴스입니다. 요 반년 간 여성의 성범죄가…」 신문 - 어젯밤, 집으로 돌아가던 남학생을 상대로 치한 행위를 한 혐의로 회사원 ○○, 나이- P「」 P(이것뿐만이 아니라, 장롱 안에 브라가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P(꿈 속이라 생각하고 잔다? 일단 평소대로 출근, 통학?) P(나는…어쩌지?) P「이상하네~. 어제는 평소대로 사무 처리를 하고…집으로 왔고. 그 후에 밥을 먹고 목욕을 한 뒤 잠들었고…일어난 뒤 신문을 가지러 가서 TV를 켜고」 P「뉴스를 틀고 커피를 끓인 뒤 흘러나오는 아침뉴.. 2021. 1. 20.
P「있잖아, 타카네」타카네「네」 타카네「무슨 일이신지요」 P「뭐, 일단 들어줘」 타카네「듣고 있답니다. 걱정하지 마시길…」 P「그렇다면 말이야, 알 거라고 생각해」 타카네「?」 P「뭐, 봐봐. 지금은 밤 9시야」 타카네「네. 너무나 아름다운 별하늘이군요…」 P「아니, 지금 별하늘이 중요한 게 아니야」 타카네「…다들, 건강히 지내고 있을까요…」 P「그것보다 지금 좀 더 봐줬으면 하는 게 있어」 타카네「이 별하늘 이외에, 이야기 할 것이 무엇이 더 있을까요…」 P「뭐, 일단 들어줘」 타카네「?」 P「그거, 내 거」 타카네「어머나…」 타카네「프로듀우서의 라아멘이었습니까」 P「그래」 타카네「하지만 책상 위에 놓여 있던 것이었으므로」 P「이제 먹으려고 했어」 타카네「그런데 왜 이 시간에 프로듀우서가…?」 P「잔업. 끝났으니 여기서 그걸 먹을 거.. 2021. 1. 16.
이 녀석은 후유를 좋아해! VS 이 사람을 이해하고 있는 건 나 하나뿐 타닥타닥타닥………… P「후우……슬슬 쉬도록 할까……」 마도카「……………………」쓰윽 P「……응?」 마도카「……커피를 끓였으므로, 괜찮으시다면」 P「……아아! 고마워. 이거 기쁜데」 마도카「……오버하지 마세요. 제 걸 끓이는 김에 같이 끓인 거니까」 후유코(………………………………헤에) P「…………아~, 역시 마도카가 끓여 준 커피는 맛있는걸……」후루룩…… 마도카「…………예이예이」 후유코「…………프로듀서씨♡」 P「……응, 무슨 일 있어?」 후유코「이거, 후유가 구워온 스콘이거든요. 괜찮으시다면 드셔주세요♡」 P「오, 마침 다과가 필요하던 참이었어. 고마워」 후유코「후후훗. 천만에요♡ 꼭꼭 씹어 맛을 음미하면서 드셔주세요♡」 마도카(………………………) P「……앗. 처음에 만들어왔던 그것보다 덜 다네. 혹시 내가.. 2021. 1. 9.
타카네「귀하와『뽀뽀』하고 싶습니다」 - 전편 치하야「이사왔습니다」 \띵동/ P「응? 읏차, 네네. 지금 나갑니다~」 달칵 타카네「안녕하십니까, 귀하. 밤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P「타, 타카네?」 타카네「네. 타카네입니다」 P「이렇게 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야?」 타카네「상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오늘밤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귀하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기에, 이렇게 만나러 왔습니다……」 P「아, 아니. 그런 거라면 일부러 만나러 올 필요 없잖아. 전화를 했으면 될 텐데……」 타카네「전화……?」 P「으음……저번에 폰을 줬었지?」 타카네「포온……이라는 것은 이 『스마아트포온』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지요? 물론입니다. 귀하가 주신 것은 이렇게 항상 몸에 지니고 소중히……」 P「……잠시 빌려줄래?」 타카네「여기 있습니다」 P「……응. 전원이 꺼져있네」 타..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