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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155

히비키「새로 몽구스를 기르기 시작했어! 암컷이니까 이름은」 히비키「망코라고 해!」 타카네「히비키가 가족에게 지어주는 이름은 항상 알기 쉽군요. 몽구스인 망코……참으로 좋은 이름입니다」 야요이「저도 기억하기 쉬워서 도움이 많이 돼요!」 히비키「에헤헤, 그렇지!? 벌써 다른 애들이랑도 친해져서, 완전히 우리 가족의 일원이야!」 야요이「그러고 보니 저, 몽구스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어떤 동물인가요?」 히비키「으~음, 분명 고양이에 가까웠었나? 겉모습은 고양이랑 별로 안 닮았지만……그리고 유명한 이야기인데, 하부의 천적이라고 해」 타카네「하부, 말입니까. 부, 분명 뱀의 일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하부 - 반시뱀 야요이「하왓! 그런가요!? 그럼 헤비카랑 싸우거나……!」 히비키「아니, 괜찮아! 본인도 처음에는 조금 걱정했었는데, 망코도 그렇고 헤비카도 그렇고 .. 2016. 5. 10.
P「치하야, 미키, 히비키 세 명으로 유닛을 짤 거야!」 치하야「저희 셋으로 말인가요?」 P「아아, 그래」 미키「미키적으로 이 세 명의 조합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치하야「(이 업계에서 매우 뛰어난 비쥬얼을 가진데다 매력적인 미키……)」 히비키「본인도 이 셋이라면 완벽하다고 생각해!」 치하야「(어떤 댄스가 됐든 어렵지 않게 해내는 가나하씨……)」 P「두 사람은 찬성인가 보군. 치하야는 어때?」 치하야「(그리고 세간에서 가희라고 불리기 시작한 나……)」 치하야「네. 저도 이 셋이라면 정상을 목표로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P「오! 그렇다는 건 결정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거지?」 세 명「네!」 P「좋아, 그럼 바로……」 사장「자네들, 잠시 괜찮을까?」 P「사장님, 왜 그러십니까?」 사장「흠……」물끄러미 미키「?」 히비키「뭐, 뭐야?」 치하야「사장님, 저희 .. 2016. 5. 6.
치하야「프로듀서, >>3은 어쩔 건가요?」 P「응? 뭐야, 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그거에 대해서 말인데요」 P「그거?」 치하야「>>3」 3: 약혼 치하야「약혼에 대해서 말인데요……」 P「……약혼?」 치하야「네. 저기, 이런 건 빨리 정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프로듀서는 지금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신가요」 P「에? 잠깐만 기다려.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치하야「그러니까 약혼에 대한 걸로…」 P「에? 누구랑 누가?」 치하야「누구라니, 그건……」 치하야「>>12」 12: 저랑 프로듀서 치하야「저랑 프로듀서에요」 P「에?」 치하야「? 프로듀서, 그런 농담은 그만두세요. 불쾌하니까요」 P「잠깐만 기다려. 아니아니, 나랑 치하야가 약혼? 에?」 치하야「말도 안 돼……프로듀서, 그런 악질적인 장난은 그만하세요」 P「에? 무섭기 짝이 없네. 지금 .. 2016. 4. 8.
P「아이돌 후보생의 채용면접, 말인가요?」 타카기「그렇네. 이제 슬슬 자네한테도, 이 일을 맡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일세」 P「지금까지 후보생은 사장님이 스카우트해 오셨으니까요……이야~, 영광이네요」 타카기「그래서 말일세. 이 회의실을 면접에 쓰려고 하는데……」 타카기「미안하지만, 이번에는 자네 혼자서 응대해줬으면 하네」 P「저, 저 혼자서요?」 타카기「그 날, 꼭 가봐야 하는 용무가 생겨버려서 말이야」 타카기「자네한테 억지로 떠맡기는 모양새가 돼서, 정말로 미안하지만……」 P「……알겠습니다. 저한테 전부 맡겨주세요」퉁 타카기「미안하네. 이것이 이번 면접에 올, 아이돌 후보들의 이력서일세」풀썩 타카기「회의실까지 안내하는 것은 이미 오토나시군에게 맡겨놨네. 자네는 여기서 대기하고 있어주게」 P「내용은 어떻게 하죠?」 타카기「한 명씩 입실해 실.. 2016. 3. 28.
하루카「아무 일도 없네요」 P「그렇네」 하루카「한가해요, 프로듀서씨」 P「오~」 하루카「일 없나요, 프로듀서씨?」 P「오~」 하루카「뭐예요, 적당히 대답하시는 거죠」 P「오~」 하루카「……저를 좋아하세요?」 P「오~」 하루카「!?」 하루카「……프로듀서씨」 P「오~」 하루카「저기……」 P「오~」 하루카「저, 저를 좋아하세요?」 P「오~」 하루카「그럼 저랑 결혼해 주실래요?」 P「아~, 그건 어렵지」 하루카「!?」 하루카「에!?」 P「아니, 결혼은 무리지」 P「나이를 봤을 때 위험하고, 애초에 프로듀서랑 아이돌이 결혼을 하는 건 무리잖아」 하루카「하하, 그렇죠~」 P「응응, 그래」 하루카「어라? 저를 좋아하시는 건 사실인가요?」 P「음」 하루카「호아!?」 하루카「그, 그그, 그럼 제가 아이돌을 그만두면……」 P「뭐……」 하루카「……」 P「평범한 .. 2016. 3. 20.
765 학원 이야기 6 여름 축제 학교 근처에 있는 신사를 중심으로 번화가에서 다양한 포장마차를 내세우고, 불꽃 놀이로 막을 닫는 1년에 한 번 있는 이벤트이다. 우리들은 다같이 돌아보기 위해 여자애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토우마 「그런데 여자라는 생물들은 진짜로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구먼」 P 「뭐, 어때」 쇼타 「맞아맞아」 토우마 「아~, 빨리 이리저리 돌아다녀보고 싶어」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메구미 「기다렸지~」 토우마 「드디어 왔나」 여자애들이 온 것 같다. 메구미 「쨔잔, 어때?」 메구미가 그 자리에서 빙글 돈다. P 「오오, 유카타 어울리는데」 메구미 「그치? 헤헤」 엘레나 「자자, KOTOHA도 부끄러워하지 말GO♪」 코토하 「으, 응…」 메구미에 이어 타나카씨, 엘레나도 다가온다. P 「오오, 두 사람도 잘 .. 2016.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