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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

마미「지금부터 로리콘 재판을 시작한다」탕탕 P「……」

by 기동포격 2015. 3. 29.

 - 어느 날    765 프로덕션




코토리「책상 청소를 하고 있었더니, 설마……」부들부들


코토리「프로듀서씨 책상에서, 이런 책이 나올 줄이야!」팔락





 『코믹 LO』





 사안발생!!!!






 - 765 프로덕션 사무소 내 재판소




마미「지금부터 로리콘 재판을 시작한다」탕탕


마미「피고인, 앞으로」




피고인 P

변호인 타카네



증인 코토리


검찰 아미

검찰 미키

검찰 이오리

검찰 히비키





P「네……」쓱






마미「검찰측에서 요구하는 것은, 오빠가 로리콘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라 합니다만?」


마미「이것에 대해 뭔가 반론은?」



P「저는 로리콘……」


P「이, 아닙니다!」




이오리「윽!? 저 자식!!」벌떡


마미「검찰측, 정숙하도록」탕탕



마미「그럼, 피고인. 자기변호 할 것이 있으면 하세요」


P「네」꾸벅






P「나는……」


마미「저」



P「……」


P「실례」꾸벅




P「저는 섹시 다이너마이트에」


P「쭉쭉빵빵한 나이스 바디를 좋아합니다!!」



P「따라서 저는 로리콘이 아닙니다」


P「Q.E.D.증명종료……」






미키「이의있음!! 이야」쾅


히비키「여기서 증인의 출두를 요구하겠어!!」



마미「……」


마미「인정. 증인, 앞으로」탕탕




아미「부탁해, 피요쨩」


코토리「맡겨줘」꾸벅



코토리「……」뚜벅뚜벅


코토리「증인인 코토리입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 책상 서랍에」


코토리「로리콘의 애독서 LO가, 분명하게 있었습니다!!」



코토리「따라서, 프로듀서씨는 로리콘. Q.E.D.증명종료……」


타카네「기다리십시오!!」쾅




타카네「만일 그것이 책상 안에 들어가 있었다 해도……」


타카네「당신은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었습니까?」팟



코토리「피요!?」움찔


코토리「그, 그건……」






코토리「처, 청소……」 


코토리「그래, 청소를 하고 있었어!!」



타카네「청소, 입니까」키득


타카네「후훗……있었습니다.『코미익 엘오』라고 하는 서적은, 책상 서랍 안에 존재했습니다」




아미「이, 인정했어. 이오링!!」쭉쭉


이오리「그렇, 네」



이오리(너무나 간단히……)


이오리「헉, 설마!?」움찔






타카네「하지만 그것이 있었던 것은 서랍 제일 아래층!!」


타카네「그것도 제일 안쪽, 봉투에 넣어 숨겨져 있었습니다」



타카네「청소를 한다면서 찾아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히비키「그런 건, 지금은 관계없어!!」쾅




타카네「관계있습니다! 애초에, 엘오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이번 사안은 발생하지 않았다」


타카네「즉!!」



타카네「손버릇 나쁜 상것이 책상을 털지 않았다면 문제 없었던 것입니다!!」팟


타카네「이걸로 Q.E.D.증명종료……」펄럭






아미「태클 걸 곳이 잔뜩 있어!」쾅


미키「이건 허니가 로리콘이냐, 아니냐의 재판이야!!」



이오리「그래. 이건 LO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 자리가 아니야」


히비키「응응」끄덕끄덕




타카네「이런이런……」


타카네「어중이떠중이들이」소곤



타카네「그는 로리콘이 아니지만, 만약에 로리콘이라고 합시다」


타카네「그가 로리콘이라고해서, 당신들에게 어떤 불이익이 돌아간다는 것입니까!!」팟






이오리「윽……」움찔


아미「크으윽」



마미「증인은 돌아가도록」탕탕


코토리「에? 네」




코토리「미안해」터벅터벅


히비키「글러먹은 새~!!」



아미「닭꼬치로 만들어 버릴 거야~!!」


코토리「피요요요요요요. 용서해줘, 피요~」






마미「그럼 판결을 내린다」탕탕


마미「피고인은 무……」



P「고마워, 타카네. 타카네가 협력해준 덕분에, 어떻게든 이긴 것 같아」방긋


타카네「귀하를 위해서라면, 어떤 고난에도 맞서보이겠습니다」방긋




 알콩달콩




마미「……」


마미「제 1회 법정은 종료~!! 내일, 제 2회 법정을 개최한다!」탕탕



마미「검찰측은 그 때까지 증거를 모아두도록~!!」탕탕탕탕탕


마미「열심히 모아~!!」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





 - 765 프로덕션 사무소




P「예이예이. 끝끝」


P「너희들 전부 이제 일을 가야할 시간이니, 다들 기합넣고 다녀오도록!!」



마미「쳇」


아미「나중에 심문할 테니까! 오빠!!」다다닷




P「나 참……」


타카네「귀하」쭉쭉



P「응? 왜?」


타카네「귀하는 정말로 로리콘이 아니라고 믿어도 괜찮겠지요?」






P「……」


P「무슨 말을 하는 거야. 당연하잖아」방긋



P「남자는 크게 구분하면 마더콘이랑 로리콘. 즉 남성팬도 마더콘 아니면 로리콘」


P「그렇기에 로리콘을 소홀히 대하면 팬의 50%를 잃게 돼」




P「그렇게 되지 않게, 나는 로리콘의 마음을 배우려고 LO 같은 잡지를 산 거야」


P「모든 것은 765 프로덕션을 위해, 너희들을 위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타카네「그 말씀을 들으니 안심이 됩니다」꾸벅


타카네「그럼 다녀오겠습니다」뚜벅뚜벅





 달칵 쾅




P「……」


P「다들 갔나」



P「……」


P「……」




P「하아……코토리씨 때문에 귀찮은 이벤트가 일어났는걸」


P「뭐, 푸념해도 어쩔 수 없지. 나도 일 열심히 해볼까!!」꽈악





 - 몇 시간 후




P(이런 저런 일이 있었지만……) 쓱쓱


P(내일 열리는 법정에서 무죄 판결이 나겠지. 확실한 증거 같은 건 없으니)




P「좋아. 사무 업무 끝!!」벌떡


P「다음 작업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고, 소파에 앉아서 잠시 쉴까……」



P「호오」풀썩


P「우아~. 이 소파에 앉으면 눈꺼풀이 정말로 금방 감긴다니까」꾸벅꾸벅






P「……」


P「새근새근……」꾸벅꾸벅



미키「다녀온 거야~!!」벌컥


히비키「하이사~이!!」




미키「어라? 아무도 없는 거야?」두리번두리번


히비키「피요코도 없는데?」



히비키「앗. 프로듀서가 소파에서 자고 있어」


미키「음~, 이건 찬스야」퐁






히비키「……」


미키「……」



히비키「할 거야?」


미키「응」끄덕




히비키「부탁해, 미키!!」


미키「미키한테 맡기는 거야!」



히비키「그럼 본인은 숨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할게」샤삭


미키「……」꾹






미키「……」풀썩


히비키(곁에 앉았다. 단번에 공격할 생각이군) 물끄러미



미키「쓰으읍, 후우우……」


미키「저기, 허니?」흔들흔들




P「……」


P「으음?」번쩍



P「으~음」두리번두리번


P「아아, 미키. 무슨 일이야?」






미키「허니는 타카네를 좋아해?」


P「하아?」



P「……」


P(아아, 그런……말 그대로 미인계로 공격해 오는 건가)




P「스타일이 좋은 여성은 멋지다고 생각해. 사람은 자신한테 없는 것에 매료된다 하고 말이야」


히비키(보, 본인은 괜찮은 거지?) 탁탁



미키「그렇다면 미키는?」


미키「미키 몸에는 안 끌리는 거야?」울먹울먹






P(미키 몸에 끌린다고 하면, 그것은 중학생 몸에 끌린다고 대답하는 것과 똑같은 것)


P(미키……그렇게 말하게 하려 하는구나)



P「보자……」


히비키(말해, 말하는 거야. 프로듀서!!)




P「몇 년 후가 지나 어른이 된다면, 끌릴지도 모르지 」방긋


미키「헤?」



P「보자……찾았다」두리번두리번


P「히비키, 바보털 다 보이거든?」






히비키「……」삐죽


히비키「우……」부들부들



히비키「우갸~~, 오늘은 그냥 넘어가주겠어!!」팟


P「미키도 히비키도 오늘 일은 끝났으니 어서 돌아가」




미키「내일은 지지 않는 거야, 허니!!」다다닷


P「하하하. 포기하는 편이 좋을걸」




 벌컥  쾅



P「……」


P「갔나……」






P「나 참, 뭐가 로리콘 재판이라는 거야」


P「마미도 마미지. 내일 또 할 만한 내용이 아니잖아」



P「어른인 척 하고 있지만, 아직은 어린애인걸……마미」


P「사실, 어린애니까」




P「제길. 어른을 놀리기나 하고……어른을, 놀리……」부들부들



P「하앗, 하앗. 반드시 벌을 주겠어!! 마미한테, 벌……」



P「마미, 까불기는 마미!! 큭, 크윽」다다닷


P「화, 화장실!! 빼고 나서, 진정해야해……」





 - 다음날   사무소 내 재판소




마미「지금부터 제 2회 로리콘 재판을 시작한다」탕탕


마미「피고인 앞으로」




피고인 P

변호인 타카네



증인 코토리


검찰 아미

검찰 미키

검찰 이오리

검찰 히비키




P「네……」쓱






마미「어제에 이어, 검찰측에서 요구하는 것은, 오빠가 로리콘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라 합니다만?」


마미「이것에 대해 뭔가 반론은?」



P「저는 로리콘……」


P「이 아닙니다!!」




이오리「윽!? 질리지도 않고 또!!」벌떡


마미「검찰측, 정숙하도록」탕탕



마미「그럼, 피고인. 자기변호 할 것이 있으면 하도록」


P「네」꾸벅






P「나는……」


마미「저」



P「……」


P「실례」꾸벅




P「저는 걸리지 않았습니다……어제 검찰측인 미키씨, 히비키씨 두 사람이 저에게 미인계를 시도했지만요」


P「이것은 검찰측의 초조함에서 나오는 부당수사를 보여주는 것이며, 그리고 동시에!! 제가 로리콘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냅니다!!」쾅



미키「윽……」


히비키「큭」찌릿






P「따라서, 저는 로리콘이 아닙니다」


마미「……」



아미「……」


이오리「……」




코토리「……」


타카네「……」



미키「……」


히비키「……」






P「Q.E.D.……」안경 올림


마미「……」



아미「……」


이오리「……」




코토리「……」


타카네「……」



미키「……」


히비키「……」






P「훗……」히죽


마미「……」



아미「……」


이오리「……」




코토리「……」


타카네「……」



미키「……」


히비키「……」






P「증명, 종료……」


마미「……」



아미「……」


이오리「……」




코토리「……」


타카네「……」



미키「……」


히비키「……」






이오리「니히힛. 무슨 말을 하는가 싶었더니」


P「뭣!?」움찔



이오리「여기서 제 2의 증거 제출을 요구하겠어!」


마미「인정」탕탕




이오리「……」힐끗


아미「……」끄덕



이오리「함정은 말이지. 항상 이중으로 설치하고, 최후의 수단과 비장의 카드를 준비해 놓는 거야. 알고 있어?」히죽


P(뭐, 뭐야……뭘 꺼내려는 거야!?) 움찔






이오리「이건 어느 장소에서 녹음한 음성 테잎이야」


아미「스위치, 온!!」꾸욱





P『마미이, 마미이……』


P『싼다, 마미!! 질내사정 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


P(이건 어제, 사무소 화장실에서 자위를 했을 때의!?) 부들부들





마미「오~빠///」


이오리「넌 미키랑 히비키를 보낸 것에 안심해서……자, 자, 자」



코토리「용두질」


이오리「그, 그래!! 그걸 했어!!」팟




P「크앗, 아아아아아아아아!!」부들부들


타카네「귀하!?」



이오리「그것도 중학생인 마미를 이용해서……」


이오리「이것이, 우리들의 Q.E.D.야!!」팟






P「크으윽……」LP3000


P「하, 하핫. 그래……마미는 합법」소곤



미키「합법이라고 해도, 중학생은 중학생이야!!」


P「커헉……하앗, 하앗, 하앗」LP2000




P(말하겠어, 말하고 말거야!! 나는 로리콘이 아니라고!!)


아미「어른이 중학생을 건드리면 범죄야! 오빠!!」



P「크허억!? 쿨럭, 쿨럭, 으윽……」LP1000


히비키「그리고 지금까지 아무 말 안했지만……사무소에서 가끔 밤꽃냄새가 났어!」






P「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LP1


타카네「……」



타카네「기다리십시오!」쾅


P「아아아……타카, 네?」힐끗




타카네「아까부터 듣고 있자니 정말 바보 같기는」


타카네「피고인의 취향은 로리가 아니라고 어제 말씀드렸지 않았습니까」



이오리「이의있음! 그런 건 얼렁뚱땅 지껄이는 것에 불과해!」쾅


타카네「그럼 이렇게 하도록 합시다」






아미「어떻게?」


타카네「제가 피고인 뒤에 달라붙습니다」



코토리「하아!?」움찔


히비키「그래서 어쩌자는 거야, 타카네!!」




이오리「그래서?」


타카네「그래서 피고인의 몸에 반응이 있으면, 어제 말씀드린 것이 진실하다는 것이 증명되겠지요?」키득



히비키「어라? 그거 자기 자랑을 돌려서 하고 있는 거 아니야?」


미키「나노!!」끄덕끄덕






이오리「재밌군. 그 제안, 받아들이겠어」히죽


아미「이오링!?」



이오리「그 행동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반대로 이쪽의 결정적인 근거가 돼」


이오리「승부야!!」팟




타카네「……」


타카네「그럼 귀하」뚜벅



타카네「뒤에서, 실례하겠습니다」꼬옥


P「……」






마미「판정원, 확인하도록!!」탕탕


코토리「피욧!」다다닷



코토리「피고인의 고간을 확인합니다」물끄러미


P「……」




마미「판정!!」탕탕


코토리「반응 없음! 반복합니다! 반응 없음!」



타카네「윽!!」움찔


타카네「그럴 리가!!」주물주물






타카네「아」


타카네「아아악!!」바들바들부들부들



P「……」


P「후, 후훗. 착각하지 마, 타카네」




P「너희들도 들어어어어어어어어어!!」


P「나는, 아이돌을 절대로 건드리지 않는, 프로 중의 프로인 프로듀서야!!」



P「그런 내가 소속 아이돌이 달라붙었다고 해서, 바로 반응할까!?」


P「아니, 하지 않아!! 왜냐하면 나는 프로 중의 프로인 프로듀서니까!!」






P「가령 그것이 내 취향인 섹시 다이너마이트 쭉쭉빵빵 나이스 바디라 할지라도 말이지!!」


P「좀 더 깊은 사이가 돼서, 분위기가 고조되면……이야기는 다르겠지만 말이지」방긋



타카네「귀하……」심쿵


P「따라서 이 방법으로는 증명하는 것이 불가능!! 오히려 이 나의, 프로듀서의 프로다움을 보여줬을 뿐이야!!」쾅




이오리「큭」빠득


이오리「그런 건, 로리콘이냐, 아니냐 하고는 관계없어!!」쾅



코토리「……」


코토리「저기~, 잠시 괜찮을까요?」






마미「발언을 허가한다」탕탕


코토리「잠시만」쭉쭉



타카네「……」


타카네「저 말입니까?」뚜벅뚜벅




코토리「귀 좀 빌려줘. 이러쿵 저러쿵……」소곤소곤


타카네「흠흠. 과연」



아미「피요쨩!?」


미키「대체 뭐야!?」






코토리「프로듀서씨. 방금 전에 당신은, 소속 아이돌이니까 반응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죠?」


P「네……」끄덕



코토리「사실은 로리콘이라서 타카네의 섹시 다이너마이트 쭉쭉빵빵 나이스 바디로는 반응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요?」히죽


P「무, 무슨 바보 같은 말을!? 증거가 있습니까, 증거가!!」




코토리「그렇다면 한 번 더!! 타카네가 하는 허그를 반응 없이 극복해 보세요!!」


P「하아?」



P「큭, 크흑……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좋습니다」히죽


P「와라, 타카네!!」






타카네「……」꼬옥


P「……」



P(저야말로 원하는 일입니다, 코토리씨. 저야말로 아까 말한 대로)


P(분위기가 고조돼 있으면 몰라도, 이렇게 다들 빤히 쳐다보는 곳에서, 성숙한 몸을 나에게 갑작스럽게 밀어붙여도, 저는 절대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히죽




코토리「……」힐끗


타카네「……」



타카네「오라버니……」소곤


P「으으윽!!?」






타카네「오라버니, 오라버니이~……」소곤


P「오, 오, 오」



타카네「타카네는, 이제 참을 수 없습니다」울먹울먹 


P「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마미「판정!!」탕탕


코토리「반응 있음!! 반복합니다!! 반응 있음!!」



타카네「좋아!!」꽉


P「그, 그럴 리가!」고개 푹






코토리「타카네는 프로듀서씨가 보기에는 연하」


코토리「그리고 연하가『오빠』라 부름은, 곧 여동생!!」



P「더 이상 말하지 마세요, 코토리씨……」부들부들


코토리「후타미 자매는, 프로듀서씨 안에서는, 여동생이자 로리」쾅




P「그만해, 그만해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코토리「여동생이란 단어에 반응한 당신은, 로리콘입니다!!」



코토리「이것이 나의, Q.E.D. 다아아!!!」팟


P「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LP0






코토리「자! 로리콘인지 아닌지」


코토리「프로듀서씨가 본인 스스로 확실히 말씀해 주실까요!!」쾅



P「하앗, 하앗, 하앗」뻐끔뻐끔


P(까, 까불지 마……그 정도의 뻔한 속임수로, 내가 커밍아웃을 할 것 같아?) 두근두근




P(말하겠어, 말하고 말거야!! 나는 로리콘이 아니라고, 소리 높여 선언해 주겠어어어!!)


P「커헉, 하아, 하아……」



P「히이, 후우, 후우, 말, 해」뻐끔뻐끔


P(기, 긴장 때문에, 숨이, 안, 쉬어져……)






P「냐, 냐는!!」뻐끔뻐끔


P「로, 로, 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코토리「……」


P「로, 로리, 로리, 코, 코오온, 코」




P「콘, 코콘, 콘, 아, 아……」뻐끔뻐끔


P「아……」



P「……」


P「……」






타카네「귀하?」


아미「오빠?」



P「……」


P「……」




코토리「……」


코토리「선채로 기절했어」



마미「판정을 내리겠다」탕탕


마미「피고인은, 로리콘!!」탕탕탕탕





 - 다음날   765 프로덕션 사무소




P(로리콘의 낙인이 찍힌 나는, LO를 구매하지 못하게 되었다.……)


P(하아아. 이 욕구를 어떻게 발산하면 좋지) 고개 푹



마미「저기저기, 오빠오빠」쭈욱쭈욱


P「응. 로리콘 녀석에게 무슨 용무라도 있어?」빙글




마미「나중에 마미의 야한사진, 메일로 보내줄게」소곤


P「하아?」



마미「그, 그럼 이만 가볼게, 오빠!! 밤에 보낼게」다다닷


P「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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