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SS/타카네49

P「있잖아, 타카네」타카네「네」 타카네「무슨 일이신지요」 P「뭐, 일단 들어줘」 타카네「듣고 있답니다. 걱정하지 마시길…」 P「그렇다면 말이야, 알 거라고 생각해」 타카네「?」 P「뭐, 봐봐. 지금은 밤 9시야」 타카네「네. 너무나 아름다운 별하늘이군요…」 P「아니, 지금 별하늘이 중요한 게 아니야」 타카네「…다들, 건강히 지내고 있을까요…」 P「그것보다 지금 좀 더 봐줬으면 하는 게 있어」 타카네「이 별하늘 이외에, 이야기 할 것이 무엇이 더 있을까요…」 P「뭐, 일단 들어줘」 타카네「?」 P「그거, 내 거」 타카네「어머나…」 타카네「프로듀우서의 라아멘이었습니까」 P「그래」 타카네「하지만 책상 위에 놓여 있던 것이었으므로」 P「이제 먹으려고 했어」 타카네「그런데 왜 이 시간에 프로듀우서가…?」 P「잔업. 끝났으니 여기서 그걸 먹을 거.. 2021. 1. 16.
P「그만둬, 타카네! 히비키는 라멘이 아니야!」 히비키「우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바로 토해네!」 타카네「하지만 프로듀서…이대로 가면 저는 굶어죽고 맙니다」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타카네「프로듀서가 라아멘 먹는 것을 금지시켰기 때문에 저는 라아멘을 먹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히비키「우갸~! 머리카락이…머리카락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P「그렇다고 해서 히비키를 먹을 필요는 없잖아!!」 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히비키「우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살려줘, 프로듀서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P「히비키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츄르르릅 꿀꺽 마코토「우와앗! 히비키가 먹혔다!」 타카네「참으로 맛있었습니다. 역시 히비키군요」 타카네「자, .. 2018. 4. 30.
타카네쨩다요- 타카네「…」 히비키「하이사~이. 안녕, 타카네. 오늘도 빨리 왔네」 타카네「…」 히비키「왜 그래, 아무 말도 안 하고. 무슨 일 있었어?」 아카네「히비키」 히비키「안녕, 아카네. 있잖아, 타카네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어?」 아카네「…저기 있는 저는, 제가 아닙니다」 히비키「뭔데, 타카네 같은 말투를 쓰고」 타카네「히, 히비킹~」 히비키「타카네까지 그러네. 뭐야, 아미, 마미 같이 본인을 부르고. 뭐 이상한 거라도 먹었어? 그러니까 이누미 밥은 사람이 먹는 게 아니라고 그렇게나…」 아카네「그러니까! 제가 타카네이고, 저기 있는 제가 아카네입니다!」 히비키「하아???」 히비키「…만화나 라노베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인걸. 부딪힌 순간에 정신이 바뀌어 버리다니」 아카네(in타카네)「저로서도 초자연적인 현.. 2018. 2. 5.
아즈사「어머~? 이런 곳에 푸딩이」 전작 -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라아멘이」,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고기가」,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쿠우키가」 아즈사「어머어머. 맛있어 보이는 푸딩이네」 아즈사「하나, 둘, 셋, 넷, 다섯……6개나 있어~. 꿀맛 같아 보이는 푸딩이네~」 아즈사「정말로 맛있어 보여……」 아즈사「………」 아즈사「………」두리번두리번 아즈사「………」꿀꺽 아즈사「잘 먹겠습니다~」아~앙 타카네「거기까지 입니다!」 아즈사「타, 타카네!?」 타카네「미우라 아즈사, 손에 들고 있는 그 푸우딩을 천천히 책상에 두십시오!」 아즈사「우우……」 타카네「빨리!」 아즈사「네……」추욱 타카네「후우. 타인의 것을 마음대로 먹다니, 참으로 어이없는 행동입니다」 아즈사「미, 미안……」 아즈사「이, 이건 타카네가 산 거야?」 타카네「아니요. 처.. 2017. 7. 11.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쿠우키가」 전작 -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라아멘이」,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고기가」 타카네「흠. 이것은 쿠우키인 것 같군요」말똥말똥 타카네「커다란 접시 위를 다양한 종류의 쿠우키가 채우고 있습니다」 타카네「아모온드에 나츠, 코코아에 오레엔지, 그리고 별모양에 하아트모양 등 색과 모양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타카네「그리고 그릇 옆에 놓여진 『마음대로 드세요 by 하루카』라고 쓰여진 종이」 타카네「이것은 먹어도 문제없다는 증거. 아주 훌륭합니다. 호감이 가는군요」 타카네「흠」 타카네「이렇게 준비해 놓았는데 먹지 않는 것은, 반대로 실례이겠지요」 타카네「시간이 지나 눅눅해진 쿠우키만큼, 이 세상에 맛없는 것은 없습니다」 타카네「그럼, 잘 먹겠습니다」꽉 타카네「………」와르르르르르 타카네「………」으적으적으적 타카네.. 2017. 6. 5.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고기가」 전작 -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라아멘이」 타카네「흠. 이 고기는 소고기군요」말똥말똥 타카네「커다란 접시에 수북이 담긴 고기, 약간 진한 소스가 구석구석 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맛의 진함을 중화시키기 위한 것이겠지요. 그릇의 5분의 1을 양배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타카네「더욱이 산을 이루고 있는 흰 쌀밥에 된장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카네「된장국은 심프을하게 작게 자른 두부와 미역을 넣었군요. 호감이 갑니다」 타카네「음식에서 피어나는 김을 볼 때,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타카네「흠」 타카네「고기는 방금 구운 것이 제일 맛있는 법」 타카네「시간이 지나 식은 고기만큼 맛없는 것이 과연 이 세상에 존재할까요」 타카네「그럼, 잘 먹겠습니다」 유키호「저, 저기~」 타카네「어머나? 하기와.. 2017.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