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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아미「야요잇치는 가난하니까 콘돔 같은 걸 살 수 있을 리 없잖아~?」(완)3

아미「야요잇치는 가난하니까 콘돔 같은 걸 살 수 있을 리 없잖아~?」3 완 - 저녁 야요이「하아…드디어 일이 끝났다…」 유키호「아, 야요이」 야요이「유키호씨도 지금 끝나셨나요?」 유키호「응. 미키랑 같은 일이었어」 야요이「미키씨는 어디가셨나요?」 유키호「중요한 일이 있다면서 빠른 걸음으로 어딘가 가버렸어」 야요이「그런가요」 유키호「그것보다…야요이?」 야요이「네?」 유키호「미키가 저기…그걸 나한테 보여줬는데…」 야요이「아…혹시 콘돔말인가요?」 유키호「아앗!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하면 안 돼」 야요이「한 개 가지실래요?」 유키호「에에!?」 야요이「4개나 남아있는데 전 쓸데가 없으니까」 유키호「그게…」두리번두리번 야요이「모처럼이니까」 유키호「그럼…한 개만…받아볼까…?」 야요이「자, 여기요」 유키호「고마워…」 야요이「유키호씨도 이걸 쓸데는 없으실 것 같은가요?」 유키호「지금으로서는…전혀.. 2014. 10. 29.
아미「야요잇치는 가난하니까 콘돔 같은 걸 살 수 있을 리 없잖아~?」2 - 15분 후 야요이「하앗…하앗…하앗…」 야요이「팬티…완전히 더럽혀버렸어…」 야요이「의자도…흠뻑 젖었고…」 야요이「만약 …이런 걸 프로듀서가 알게 된다면 미움 받아버릴지도 몰라…」 야요이「우우…나는 이렇게나 음란했구나…」 야요이「들키기 전에 청소를…」 - 다음날 야요이「안녕하세요」 P「응, 안녕」 야요이「어제는 감사했어요」 P「콘돔?」 야요이「!?」 P「별로 비싼 것도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마」 야요이「아니에요!! 집까지 데려다 주신 걸 말하는 거예요!!」 P「오우. 그것도 신경 쓰지 마」 야요이「프로듀서는 변태!」 P「하하하. 그렇지만 중요한 거잖아? 그래서 그런 거야」 야요이「몰라요!!」뿡뿡 P「그럼 난 영업을 다녀올게」 야요이「네…다녀오세요」 P「오케이」 쾅… 야요이「나도…레슨을 가야지」 이오리「안녕.. 2014. 10. 10.
아미「야요잇치는 가난하니까 콘돔 같은 걸 살 수 있을 리 없잖아~?」1 야요이「아미, 말이 심하잖아!! 나도…그…콘…돔 정도는…」 아미「이런이런~? 야요잇치는 뭘 살 수 있는 걸까→」 야요이「저기…」 아미「야요잇치한테는 아직 빨랐으려냥?」 야요이「내가 언니거든」 야요이「거기에 우리들한테는 아직 필요없잖아?」 아미「하지만하지만~, 야요잇치는 돈이 없으니까 살 수 없잖아?」 야요이「이제 더 이상 그렇지 않아」 아미「에? 그래?」 야요이「나도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다가…아버지도 일이 잘 되고 있으니까」 아미「그럼 왜 TV에서 그렇게 말하지 않는 거야?」 야요이「왜냐하면 그 편이 일도 잡아오기 쉽다고 프로듀서가 말했으니까…」 아미「야요잇치가…변해버렸다…」 야요이「그리고 말이지, 5000원이나 하는걸. 거기에 그걸 쓰는 건 남자잖아? 굳이 내가 살 필요는 없어」 아미「뭘 산다고?」.. 2014.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