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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미키「허, 허니랑 사장이 호모 섹◯ 하고 있는 거야……!」

by 기동포격 2015. 7. 4.

미키「왜 연 거야?」 




미키「저기, 타카네. 듣고 있어?」


타카네「……」


미키「듣고 있는 거야?」


타카네「네…………듣고 있습니다」


미키「그럼 대답해. 왜 연 거야」


타카네「그것은……」


미키「미키가 말했지?」




미키「사무소에서 허니랑 사장이 호모 섹스하고 있으니까 열면 안 된다고」




타카네「……」


미키「그런데 왜 연 거야?」


타카네「…………」


미키「호모 섹스를 보고 싶었던 거야?」


타카네「아닙니다」


미키「그럼」


타카네「……그것이」


미키「타카네가 말이야,『거참,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라고 되물어서」


미키「미키가 말했지」




미키「지금 사무소 안에서 허니랑 사장이 농후한 호모 섹스를 한창 하고 있으니, 열면 안 되는 거야」


미키「라고」


타카네「…………네」




미키「미키, 두 번이나 말했어」


타카네「……」


미키「왜?」


타카네「……」


미키「……」


타카네「…………」


미키「있잖아」


타카네「저기」


미키「……왜?」


타카네「…………새로운 장난이라고 생각해서」


미키「……흐으응」


타카네「……」


미키「미키가 그렇게 더러운 거짓말을 반 장난으로 한다고 생각했구나」


타카네「그, 그것은」


미키「미키, 정말로 진지하게 말렸어」


타카네「……」




타카네「…………참으로, 죄송……합니다」




미키「……어땠어?」


타카네「……네?」


미키「…………허니랑 사장의 행위」


타카네「어땠냐고……물어보셔도……」


미키「솔직하게 대답해줬으면 하는 거야」


타카네「…………」




타카네「타카기 준지로가 수일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미키「아아……」


타카네「……」


미키「그건 미키적으로도 놀란 거야」


타카네「네……」


미키「그것보다 수 같은 단어를 알고 있구나」


타카네「……」


미키「……」




타카네「톱 시크으릿입니다」


미키「응」




미키「뭐, 일단 타카네는 이제 됐어」


타카네「네……」쓰윽


미키「자세를 편안하게 해도 된다고는 하지 않았는데?」


타카네「윽……」


미키「그럼 다음」




미키「히비키」


히비키「……」




미키「왜 연 거야」


히비키「……」


미키「히비키, 왜 연 거야」


히비키「미안……」


미키「……미키는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히비키「……」


미키「왜 열었는지 대답해주길 원할 뿐이야」



미키「미키랑 타카네가 그렇게나 말렸는데」


히비키「저, 정말로 미안……미안해」




미키「호모 섹스를 보고 싶었던 거지?」


히비키「아, 아니야! 그럴 리가 없잖아!?」


미키「흐으응……」


히비키「……아우」


미키「말했지?」




미키「엎드리고 있는 사장을 허니가 뒤에서 퍽퍽 찌르고 있으니까, 지금은 열면 안 돼」


미키「라고」


히비키「으, 윽……」




히비키「우우우……우」주륵주륵


미키「울 필요 없는 거야. 미키는 딱히 화내고 있는 게 아니야」


히비키「윽, 우……그렇, 지만」


미키「하아……착하지, 착하지」쓰담쓰담


히비키「우우……미키이」


미키「자세를 편하게 해도 된다고는 말하지 않은 거야」


히비키「……」훌쩍




미키「그래서?」


히비키「…………에?」


미키「어땠던 거야」


히비키「윽……」움찔


미키「봤잖아? 허니랑 사장의 행위」


히비키「아, 안 봤어. 거의 아무것도 못봤어, 본인!」


미키「……」


히비키「……」


미키「……거짓말쟁이」


히비키「힉……」


미키「히비키, 적어도 5초는 서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히비키「앗, 아니……」


미키「뚫어지게 봤다고 생각하는데」


히비키「우, 우우우……」




미키「어땠던 거야. 갖가지 액체로 뒤덮인 두 사람이 서로의 몸을 격렬하게 요구하는 모습은」


히비키「우갸아아아아아아!! 이제 그만해!」


미키「허니의 굵은 것이 사장의 엉덩이에 몇 번이나」


히비키「부탁해! 본인이 잘못했어! 두 사람을 믿지 못해서 미안해!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제 그만해!」



히비키「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앙


미키「진심으로 우는 거야」




타카네「괜찮습니다. 무서우셨지요. 압니다. 하지만 이제 괜찮습니다. 괜찮답니다……」쓰담쓰담


히비키「우우……타카네에」훌쩍훌쩍


미키「미키도 딱히 울릴 생각은 없었던 거야. 미안해, 히비키」


히비키「우우, 흑……본인이, 잘못했어……미키는, 분명, 말렸, 는데」훌쩍


타카네「……」쓰담쓰담




미키「그래서 어땠던 거야」


히비키「히익!」


타카네「미키!!」




미키「왜에~, 타카네」


타카네「이제 됐지 않습니까. 충분하시지 않습니까」


미키「뭐가?」


타카네「……저도, 히비키도……이미 충분히 괴로움을 맛보았습니다. 벌은 충분히 받은 것이 아닙니까」


미키「……알겠어」


히비키「휴우……」




미키「편하게 앉아도 괜찮아」


히비키「응……아야야야야야야」


타카네「발이 저리시옵니까. 히비키. 살그머니, 천천히 발을」





미키「그래서 어땠던 거야?」


타카네「미키이이이이!!!!!」




타카네「그만두십시오! 아무리 저희들에게 죄가 있다고는 하나……심각한 심적 외상을 입을지도 모르는 광경을 눈앞에서 목격했을 뿐입니다. 그것을 몇 번이나 떠오르게 하는 짓은」


미키「으~음……하지만 아직 히비키의 감상을 제대로 듣지 않은 거야」


타카네「보면 아시지 않습니까! 아플 정도로!」


미키「그러려나?」


타카네「그렇습니다. 보십시오. 항상 기운차고 태양 같은 히비키가 마치 작은 동물처럼 조그맣게 움츠러들어……」




미키「히비키」


히비키「뭐, 뭐야……?」


미키「미안해」


히비키「으, 응……」




미키「밧줄로 속박해서 양초랑 채찍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는 확실히 충격이었지」


히비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바들바들바들바들


타카네「호시이 미키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타카네「그렇다면!!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미키「?   뭐야?」


타카네「당신은 어떠하였습니까!! 충격적인 그를 목격하고!! 사장의 뜨거운!! 가버려, 가버려, 미치겠어! 라는 교성을 듣고!!」


미키「응」




미키「솔직히 까고 말해서」




미키「흥분한 거야」


타카네「」




미키「미치도록 흥분한 거야」


타카네「……」


미키「전례 없을 정도로 심쿵해서 하앙……이라는 느낌」


타카네「그만두십시오」


미키「뭘?」


타카네「……」


미키「……있을 수 없을 정도로 딱딱해졌던 거야」


타카네「그만두십시오」


히비키「딱딱해졌어……? 뭐가 말이야?」


타카네「히비키, 당신은 이제 되었습니다. 자, 저쪽으로」


미키「가슴 끝이랑 보○의-」


타카네「그만두라고 하지 않습니까!!!!」


히비키「미키는……」


미키「?」


히비키「미키는, 그걸 보고 흥분한 거야……?」


미키「그런데?」




히비키「…………변태야」소근


미키「!!」




미키「히비키, 방금 뭐라고」





히비키「터무니없는 변태야!!」벌떡


미키「히비키」


히비키「본인, 미키가 이런 변태일 줄은 생각지 못했어! 이……」


타카네「히비키……」


히비키「변태 아이돌!!!」


미키「윽!!」


히비키「변태 프로듀서에, 변태 사장! 이런 변태 사무소였다니, 꿈에도 몰랐어!」


미키「히비키!!」


히비키「……뭐, 뭐야」흠칫





미키「방금 그거 한 번 더 해줬으면 하는 거야. 미키를 욕하는 곳부터 말이야」


히비키「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다다다닷


타카네「히비키!!」




미키「기다려!」


히비키「……」


미키「미키……미키는 말이지」



미키「미키는 히비키가 말하는 대로 어쩌면 변태일지도 몰라. 좋아하는 사람과 아저씨가 얽혀……숨 막힐 듯한 냄새와 굵은 신음소리가 사무소 내에 충만 하는 것을 느끼고 거기에 흥분하는 변태 아이돌이야」


히비키「…………」


미키「하지만……」




미키「같이, 아이돌을 하고 싶어」


미키「히비키랑」


히비키「!」


미키「타카네랑」


타카네「……미키」


미키「…………변태인 미키는, 안 돼……?」


히비키「미, 미키……」


미키「같이, 톱 아이돌을 노리고 싶은 거야! 허니랑, 사장이랑! 리츠코, 씨랑! 류구 코마치랑! 모두 함께 노력해서!」



미키「변태면……안 되려나……」


히비키「그……」




히비키「그렇지 않아!!」


미키「히비키……」


히비키「변태라고 해도……미키는 미키야. 본인의 소중한 동료야」


히비키「본인, 어떻게 됐었던 것 같아」


히비키「변태이고 말고는, 본인들의 유대랑은 관계없잖아」


미키「……정말로? 같이, 이 사무소에서 아이돌을 계속해 줄 거야?」


히비키「물론이야! 이런 일 정도로 그만두거나 하지 않아」


히비키「본인은 완벽하니까 말이야」




미키「히비키!」덥썩


히비키「우왓」샥



콰당



미키「……아픈 거야」


히비키「미안……무심코」




미키「어쨌든 화해도 했으니 바로 사무소로 돌아가는 거야」


히비키「괘, 괜찮으려나……」


미키「아무리 그래도 이제 끝났을 거야. 두 사람 다 그렇게까지 절륜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타카네「……그런 문제입니까」




……



뚜벅뚜벅뚜벅



미키「앗」



유키호「아」


타카네「왜 그러시는 것입니까. 하기와라 유키호. 사무소 문 앞에서 굳어서는」


히비키「거기 서 있으면 못 들어가」


유키호「지……지금은 안 돼요!」


미키「?   왜?」


유키호「그, 그건……」


히비키「앗, 알았어! 본인들이 없는 동안, 다 같이 맛있는 거라도 먹고 있는 거구나! 그렇게 놔둘 수는 없지! 본인들도 끼어줘!!」꽈악


유키호「히이익! 그만두세요. 그게 아니에요!!」



유키호「안에서는, 이 안에서는」




유키호「사장이랑 회장이랑 프로듀서랑 쿠로이 사장이랑 쥬피터가 대난교 파티를 개최중이에요!!」


타카네「」


미키「아무리 그래도 그런 일은 없는 거야」


히비키「맞아. 거짓말을 할 거면 좀 더 그럴듯한 거짓말을 해」



달칵






우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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