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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시호「카나는 옆구리가 성감대야」세리카「!!」【앵커】

by 기동포격 2015. 8. 17.

세리카「그래서 옆구리를 찔렀을 때 그렇게 웃었던 거군요!」 


시호「그런 거야」 


세리카「으음・・・『성감대』라는 건 뭘까요?」 


시호「자극을 주는 것에 의해 성적 쾌감을 얻는 부위를 말하는 거야」 


세리카「성적・・・?」 


시호「야한 걸 말하는 거야」 


세리카「야한 거・・・///」 




세리카「그, 그럼 카나는 옆구리를 만지면 그렇고 그런 기분이 되어버린다는 거네요・・・///」 


시호「맞아. 가볍게 어루만지면 귀여운 목소리로 교성을 질러줘」 


세리카「카나는 귀여우니까요!」 


시호「당연하잖아」 


시호「이제 됐어?」 


세리카「저, 저기」 


세리카「>>4 씨에 대한 것도 가르쳐 주세요!」 




4 : 유리코




세리카「유리코씨에 대한 것도 가르쳐주세요!」 


시호「유리코 말이지・・・」 


시호「유리코는 시츄에이션으로 느끼는 타입이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좋아」 


세리카(『느낀다』・・・? 망상을 한다는 것일까요) 


시호「눈을 가리고 수갑을 채워 방치해 두면 혼자서 멋대로 흥분해버려」 


세리카「평소의 유리코씨네요!」 


시호「그렇네」 




시호「애태울 수 있을 때까지 애태우니, 머리를 쓰다듬는 것만으로 절정에 달했어」 


세리카「또 말려줘야하겠네요」 


시호「그렇네. 진정시켜야지」 


세리카「저, 유리코씨를 말리는 건 자신있어요!」 


시호「호오?」 


세리카「시호씨는 박식하시네요! 저, 좀 더 듣고 싶어요!」 


시호「그럼 다음은 >>7에 대한 이야기네」 




7 : 나오




시호「그럼 다음은 나오씨에 대한 이야기네」 


시호「나오씨는 그렇게 보여도 격렬하게 다뤄지는 걸 좋아해」 


세리카「뭐꼬~! 군요♪」(`· ω ·) ゝ


시호「그래그래. 그런 느낌」 


세리카「저번에 나오씨한테 태클 거는 법을 배웠어요♪」 


시호「분명 나오씨도 기뻐할 거라 생각해」쓰담쓰담 


세리카「에헤헤♪」 




시호「뭐랄까・・・가슴이라든가 엉덩이를 말이지」 


세리카「엉덩이를 때리기도 하나요?」 


시호「그래그래. 굉장히 좋아해」 


세리카「실례합니다! 뭐꼬~」(`· ω ·) ゝ


시호「・・・윽, 재능이 있네」 


세리카「감사합니다♪」 


세리카「있잖아요, 시호씨랑 이야기 하는 거 엄청 재밌어요! 다음은 >>12 씨에 대한 걸 가르쳐주세요!」 




12 : 사요코




세리카「사요코씨에 대한 걸 가르쳐주세요!」 


시호「사요코씨・・・사요코씨는 야외를 좋아하지」 


세리카「야외페스를 할 때의 사요코씨는 확실히 평소보다 더욱 불타오르시죠!」 


시호「응. 확실히 불타오르고 있었을지도」 


시호「저번에 했던『컬러풀♪레이니 패션쇼』라고 기억나?」 


세리카「물론이에요!」 


시호「실은 사요코씨 그 때, 계속 집어 넣고 있었어」 


세리카「!?」 




시호「그 뒤 정말로 대단했다니까・・・질퍽질퍽해서・・・」 


세리카「다들 젖어버렸으니까요」 


시호「에!?」 


세리카「에?」 


시호「내가 모르는 곳에서 즐기고 있었다니・・・」 


세리카「시호씨는 코트를 입으셨으니까 안 젖으셨죠?」 


시호「아니, 젖었어」 


세리카「에?」 


시호「에?」 


세리카「저, 저기! >>17씨에 대한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17 : 에밀리




세리카「에밀리씨에 대한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시호「에밀리는 쇄골이 최고」 


세리카「・・・?   확실히 예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시호「쇄골을 쓰다듬어 주면 눈이 멍해지기 시작하고, 어리광을 부려와」 


세리카「고양이 같으셔서 귀여워요!」 


시호「그래. 에밀리는 고양이야」 


세리카「나도 응석 받아주고 싶어・・・」 


시호(이 아이, 혹시 공(攻)인 거야・・・?) 




시호「그리고 흥분하면 무심코 영어가 튀어나오고, 그것을 지적하면 부끄러워하는 게 최고지」 


시호「『일본어로 말하도록 해』라고 하면 고분고분 울음을 내기 시작해」 


세리카「냐, 냐옹~!」 


시호「어머어머. 세리카도 고양이가 되고 싶은 거야?」 


세리카「귀여워 해주실래요?」꼬옥


시호「・・・・」쓰으읍


시호「다, 다음으로 넘어갈게. >>21 에 대한 걸 이야기 해볼까」 




21 : 미나코




시호「미나코씨에 대한 걸 이야기 해볼까」 


시호「미나코씨는 욕구가 굉장해」 


세리카「식욕(먹이는 쪽)이요?」 


시호「그래. 이쪽이 먹고 있을 터인데, 먹히고 있는 듯한・・・」 


시호「그건 이미 역○간이나 다름없지」 


세리카「??」 


시호「아아, 미안. 여자끼리라면 알기 어렵지」 


세리카「???」 




시호「바○브레이터 같은 걸 쓰는 것도 좋아하고. 굉장히 굶주려 있어, 그녀는」 


세리카「・・・요리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시호「요리라고 하면 요리라고도・・・할 수 있나」 


세리카「??」 


시호「어쨌든, 미나코씨는 항상 화력이 세다는 것」 


세리카「중화요리에 대한 이야기였군요! 드디어 알겠어요!」 


시호「대견해, 대견해」쓰담쓰담


세리카「에헤헤♪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시호「최근이라면・・・>>24 이려나」




24 : 츠바사




시호「최근이라면・・・츠바사려나」 


시호「너도 알지? 그 아이 어리광쟁이라서 키스 같은 걸 좋아해」 


세리카「에!? 츠바사씨가・・・키, 키스・・・///」 


시호「키스라고 해도 세리카가 상상하는 그런 키스가 아니야」 


세리카「앗・・・착각해서 죄송해요・・・///」 


시호「어제는 키스만으로 40분정도 애태웠지」 


세리카(역시 다른 키스를 상상해버린 것 같아요・・・우우, 부끄러・・・///) 




시호「『빨리・・・・』라고 하면서 혀가 멈추지 않는 츠바사가 귀여웠어」 


세리카(앗. 그러고 보니 키스(보리멸)라고 하는 물고기가 있었어요) 


시호「하고 있는 도중에도 필사적으로 혀를 휘감아 오거나 하고」 


세리카「자주 맛보고 있어요」 


시호「굉장히 맛있었어」 


세리카「저도 먹고 싶어요!」 


시호「같이 먹을래?」 


세리카「부탁드려요♪」 


시호「호오・・・. 그 밖에는 >>28 도 맛있었어」 




28 : 메구미




시호「메구미씨도 맛있었지」 


세리카「메구미씨랑도 뭔가를 드셨나요?」 


시호「뭐, 산해의 진미를・・・」 


세리카「우와아・・・♪ 맛있어 보여요!」 


시호「그 사람, 하는 도중에 극장 사람의 이름을 꺼내면 즉시 반응이 좋아지니까 정말 재밌어」 


세리카「메구미씨, 좋은 분이시니까요」 


시호「사진을 찍어『이 사진, 코토하씨한테 보여 드리면 어떻게 될까요』라고 했을 때는 굉장했지」 


세리카「다들 사이 좋으시네요♪」 


시호「응. 매우 사이 좋아」 




시호「도중에 엘레나씨를 불렀을 때는 최고였어」 


시호「엘레나씨가 귓가에서『MEGUMI는 변태SSI였NE・・・♪』라고 중얼거린 것만으로 가버렸거든」 


세리카「가버리셨나요?」 


시호「가버렸어」 


세리카「엘레나씨도?」 


시호「엘레나씨는 그 뒤 좀 있다가 나랑 같이 갔어」 


세리카「??」 


시호「우리 두 사람이 즐기고 있을 때의 메구미씨도 참・・・!!」오싹오싹 


세리카「잘 모르겠지만, 사이 좋으시네요」 


시호「사이 좋아」 




세리카「사이 좋다고 하니 생각난 건데, 시즈카씨에 대한 이야기는 뭐 없나요?」 


시호「시즈카는・・・이미 온 몸을 내가 정복해버렸으니까」 


시호「오히려 어떻게 해서라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점에 구애 되기 시작했어」 





시호「아」 


시즈카「・・・」 


세리카「시즈카씨, 안녕하세요♪」 




시즈카「시호, 잊었어? 세리카는 건드리지 않는다고 약속했었잖아!」 


시호「건드리지는 않았어」 


시즈카「그게 아니라・・・아아, 정말! 대체 무슨 일을・・・」 


세리카「시즈카씨」 


시즈카「아~, 세리카. 시호가 방금까지 한 이야기는 전부 지어낸 이야기로・・・」 


세리카「저기, 부탁이 있어서・・・」 




세리카「저의 고양이가 되어주시지 않을래요?」 


시즈카「에?」움찔 


시호「그거 좋네. 그럼 지금부터 고양이 기르는 법을 가르쳐 줄게」 


시즈카「저, 저기」 


세리카「에헤헤. 고양이 시즈카씨는 분명 귀여울 거라 생각해요♪」꺄르륵


시호「일단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걸 해주도록 하자」 


시즈카「아니, 저기・・・, 세리카?」 


세리카「자, 시즈카씨. 같이 냥냥 하도록 해요」 


시즈카「앗・・・」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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