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SS/유키호

유키호「에헤헤, 이거 술이네요. 에헤헤, 에헤헤헤헤헤헤헤헤헤」

by 기동포격 2014. 6. 27.

달칵



P「하아…시원한다…」


유키호「에헤헤헤헤…」


P「어라, 유키호? 이런 시간에 사무소에는 무슨 용무……헉!」


유키호「아, 프로듀서에요오♪ 에헤헤헤헤」


P「너…지금 뭘 마시고…」


유키호「에헤헤…프로듀서의 컵에…간접키스 하려고…마셨더니…」


유키호「……이거 술이네요…에헤헤헤헤헷♪」


P「」


 


 


P「바, 바보냐, 유키호는!! 빨리 내뱉어!!」


유키호「벌써 마셔버렸어요~♪」


P「큭…이런 때는 어떻게 처리를 해야…물이라도 마시게 해야 하나…!?」


유키호「왜 그러세요? 프로듀서?」


P「이 경우에는 내 책임이 되나…? 담당 아이돌에게 술을 마시게 하다니 이걸 세상에 들키면…」


유키호「프로듀서!」꼬옥


P「우와왓!?」


유키호「에헤헤헤헤헤…그렇게 화내시면 싫어할 거예요♪」꼬옥


P「남자를 어려워하는 유키호가 스스로 달라붙어 오다니…부, 부끄러우니까 떨어져!!」


유키호「싫어요오~♪」꼬옥ー


 


유키호「프로듀서…♪」꼬옥 말랑 꼬옥 말랑


P「크헉!? 유, 유키호의 조그맣게 부푼 곳이 닿고 있어…!?」


P「저, 정신 차려, 유키호! 아이돌은 이런 짓을 하면 안 돼!」


유키호「그치만…프로듀서를~, 너~무 좋아하는걸♪ 에헤헤헷」꼬옥 말랑


P「제, 제길…견뎌라, 나의 이성! 지금 유키호는 제정신이 아니야! 취기로 말하고 있을 뿐이야…!」


유키호「으으으~…말해도 모르시겠다면…프로듀서에게 직접 키스할거예요!!」쪽


P「꺄아아아!?」


 


유키호「에헤헤, 에헤헤헤헤헤…프로듀서에게 키스해버렸다…///」


P「」


유키호「사랑해요. 프로듀서♪」꼬옥


P「」


유키호「……어라아…? 프로듀서? 잠드셨나요오…?」


P「」


유키호「그럼 저도 프로듀서 위에서 잘 거예요오…」부비부비


P「이, 일어나있어, 일어나 있다니까! 아무리 그래도 그것까지 하는 건 위험해! 아이돌 생명의 위기라고!」


유키호「왠지 더워요오…옷 같은 건 벗어 버리자…에헤헷♪」훌러덩


P「으으으으!!」


 



유키호「하후우…옷을 벗었더니 시원해졌어요오…♪」


P「아가가가가가가…유키호의 순백 속옷이이이이이이이이…」


유키호「우우우. 저만 벗고 프로듀서는 벗지 않다니 치사해요오…에잇♪」쭈욱


P「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키호씨!? 옷 벗기지 마…!」


유키호「아하…프로듀서 몸…따뜻해…」찰싹


P(속옷 차림인 유키호의 가슴이…! 내 몸에 직접적으로오오오오오오오오!!)


유키호「에헤헤헤헤…프로듀서 몸…늠름해요오…///」만지작만지작


 



유키호「프로듀서어…킁킁…킁킁…」


유키호「에헤…♪ 왠지 땀냄새가 나요…남자의 냄새…킁킁…」


P「유, 유키호옷…내, 내 위에서 그렇게 움직이면…!」



말랑말랑



P(밀착하고 있으니…유키호가 움직일 때마다 모양이 바뀌는 부드러운 감촉이…내 피부에 스쳐서…!)


유키호「…에헤헤…맛있어 보여……할짝♪」


P「우오오오오옷…!?」움찔


유키호「할짝…쪽…하아후…할짝할짝…」


P(내 목덜미를 핥고 있어…!?)


유키호「프로듀서…맛이 나요…쭙, 쭙…냐암…쪼옥…」


P(뇌가 녹아버릴 것 같아…)


 


유키호「하아…하아……프로듀서…///」머엉


P(이제 못 참아…흐름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어…엄청 귀엽고 팔팔한 현역 아이돌이 이렇게까지 하는데 저항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유키호「쪽…츄릅…귀 뒷부분…땀 냄새가 진해…냐암…쮸웁…」


P(하지만 팬티 한 장만 입고 있는 남자 위에서, 속옷 차림인 아이돌이 밀착해 할짝거리고 있는게 세상에 알려지면…두 명다 파멸이겠지…)


유키호「귓불…냐암, 쪽…할짝…음…쪼옥…할짝할짝…!」


P(……아니, 역시 유키호를 그런 꼴로 만들 수는…)


유키호「냠냠……으음…? 배쪽에 뭔가 딱딱한 것이…?」만지막 만지작


P「꺄악!?」움찔


 


유키호「이건…뭔가요…? 프로듀서…」만지작 만지작


P「아! 안 돼! 거기느은!! 그것만은 위험하다니까!!」


유키호「왜, 왠지 괴로워보이는데요…? 꺼내주지 않으면…불쌍해요…」만지막 만지작


P「잠깐! 부탁해, 유키호! 거기까지 해버리면 돌이킬 수 없어!」


유키호「하아…하아…지금, 내가…꺼내줄게…!」꽈악


P「우와아아아아아아앗!!」



달칵



코토리「뭘 이렇게 시끄럽게………」


P「아」


유키호「앗…」


코토리「…………」


코토리「카, 카메라카메라…」


P「그러지 마!!」


 


코토리「어, 어, 어, 어, 어떻게 된 건가요! 이건!?」


P「오, 오해에요!! 이건 딱히 그런 게 아니라…!」


코토리「알몸으로 껴안고, 지금 딱 소중한 것을 꺼내려고 하던 참이면서 뭐가 오해라는 건가요~!」


P「아니, 그러니까 그…」


코토리「유키호! 조금 밖에 안 남았어! 확 해버려!!」


유키호「후에…!? 아, 네!」


P「하지마라니까!!」꽈악


유키호「꺅…!?」


P「오토나시씨! 물!」


코토리「아, 네!」샥


P「입 벌려! 유키호!」


유키호「힉…!? 냠, 꿀꺽꿀꺽꿀꺽…!」


 


유키호「큐우……」풀썩


P「후우…위험했다…」


코토리「이야~, 깜짝놀랐어요…설마 프로듀서씨랑 유키호가 그런 관계였다니」


P「그러니까 아니라니까요!! 이러쿵 저러쿵해서!」


코토리「에에~…그런 바보 같은…」


P「왜 실망하시는 거죠…」


코토리「취했다고 해서 유키호가 그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되는 건가요~?」


P「무의식적으로 했겠죠…본인도 뭘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생각해요」


코토리「유키호가 그런 상태인데 억지로라도 멈추지 않았던 프로듀서씨는 변태네요」


P「어쩔 수 없잖아요, 그건! 남자로서 그걸 거역할 수 있을 리가!」


 



다음날



P「하아…이제 사무소에서 술 마시는 건 그만두자…」


P「앗…화장실이라도 갈까…」



달칵 


 


유키호「」쓱


유키호(……프로듀서가 마시던 컵…)


유키호「」두리번두리번


유키호「」냠



달칵



P「깜박했다…………」


유키호「!?」움찔


 


P「유, 유키호…?」


유키호「…………」


P「너…지금 뭘…」


유키호「에, 에헤헤헤헤헤헤!! 취해버렸어요오♪」


P「…………하아?」


유키호「아, 머리가 어질어질해요…프로듀서, 잡아주세요…♪」꼬옥


P「……아, 아니…오늘은 술 같은 건 준비해 놓지 않았는데…」


유키호「」멈칫


P「……유키호, 너…」



P「저번에 한 그거, 일부러 한 거였어?」


유키호「아, 아, 아, 아, 아, 아니에요~! 제가 기억하고 있는 건 도중부터…윽!///」


P「그럼 도중부터는 술이 깼다는 거네?」


유키호「아…아, 아우아우…///」


 


P「유키호……너…」


유키호「죄, 죄송해요. 프로듀서…저, 저는…!」


P「그렇게나 변태였나…」


유키호「아, 아니에요…!? 저는 변태인 아이가 아니에요…!///」


P「실은 남자를 굉장히 좋아했구나…」


유키호「아, 아니라니까요…제, 제가 좋아하는 건……프로듀서뿐이에요!!」


P「에…」


유키호「앗…///」


코토리「해피엔디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