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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P「베리 멜론…」

by 기동포격 2016. 8. 24.

P「내일은 드디어 휴일인가…」 


코토리「요즘 들어 제대로 된 휴일이 없었으니, 내일은 푹 쉬어주세요」 


P「네. 그렇게 하겠-, 우왓!」 


코토리「정말이지~, 괜찮으세요?」 


P「현기증이 조금…아니요, 괜찮아요」 


코토리「역시 스케줄이 좀 빡세죠?」 


P「아니요. 뭐, 이 정도야」 



<달칵



아즈사「다녀왔습니다~」 


P「어서오세요, 아즈-!」턱


아즈사「프로듀서씨!?」 



출렁



코토리「음음. 넘어지면서 아즈사씨에 가슴에 뛰어들다니…책사시군요, 프로듀서씨. 부러우면서 괘씸해」 


아즈사「아, 아하하…괜찮으세요? 프로듀서씨?」 


P「베리 멜론…」 




코토리「…에?」 


P「오오오오오푸우우우」 


아즈사「!?」 


P「큿카코읏슈하푸후오!!」 


코토리「저, 저기 괜찮으세-」 


P「CATCH MY HEAAAAAAAAAAAAAAAAT!!!!」주물주물 


아즈사「꺄악!」 


코토리「뭐, 뭐하시는 건가요!」 


P「CATCH・MY・HEART, 베리 멜론」주물주물 


아미・마미「베리 멜론!」 


코토리「아미랑 마미는 어디서!?」 


P「CATCH・MY・HEART, 베리 멜론」주물주물 


아즈사「앗…」 


코토리「프로듀서씨, 이제 그만하세요! 뭐하시는 건가요!!」 


아미・마미「베리 멜론!」 




P「손에서 살살 녹는~, 베리 멜론」 


아미・마미「베리 멜론!」 


P「Want You, Want You! 베리 멜론!」 


아미・마미「베리 멜론!」 


아즈사「앗…그렇게 격렬하게!」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아즈사씨의 가슴을 격렬하게 주무르고 있고…아미랑 아미는 이상한 춤을 추고 있고…피곤한 걸까, 나」 


P「브롸아아아아아아아아아!! 브롸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베에리 멜론!!」 


아미・마미「베리 멜론!」 


아즈사「더…더 이상은 안 돼…」 


아미・마미「듀~와!」 


P「그것은 둥글면서 커다래!!」 


아미・마미「듀~와!」 


P「그것은 커다라며 푹신푹신!!」 


P「나의! 마음은 사로잡혀 버렸어~!」 


아미・마미「루~루~루루루루루루~루~♪」 



P「한 번 주무르면 사로잡히지~!!」 


아미・마미「루~루~루~루~♪!」 



<달칵



리츠코「후우…고생하십…에?」 


코토리「아아! 리츠코씨!」 


리츠코「뭐…뭐야 이거…」 


코토리「그게 저도 전혀 알 수가 없어요! 프로듀서씨가 갑자기 아즈사씨의 가슴을!」 


P「브롸아아아아아아아아아!! 브롸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베에리 멜론!!」 


아미・마미「베리 멜론!」 


아즈사「앗…안 돼…아웃」 


리츠코「…일단」 


P「한 번 더다!!」 


리츠코「시끄러워!!」짜악 


P「쿠허억!!」 


코토리「…아플 것 같아」 




리츠코「…그래서, 왜 이런 짓을 하셨나요?」 


P「아니, 그게 나도 전혀 알 수가…」 


리츠코「전혀는 뭔가요! 전혀는!」 


리츠코「성희롱은 말할 것도 없고 완전히 덮치는 거잖아요! 강○이에요! 강○!」 


코토리「리, 리츠코씨? 그게 원만하게…」 


리츠코「이게 원만히 끝낼 일인가요! 아즈사씨를 보세요!」 


아즈사「안 된다고…했는데…프로듀서씨…바보오…」움찔움찔 


코토리「…의식이 몽롱한 가운데 실룩거리고 있네요」 


리츠코「당신은 바보인가요!? 아이돌을 저렇게 만들고!!」 


P「미안해…왜 이렇게 됐는지…」 


리츠코「…뭐, 분명 요즘 일은 바빴지만…미쳐버리셨나요, 드디어?」 


P「…그럴지도 몰라. 진짜로 기억이 없어」 


리츠코「…하아. 내일은 때마침 휴일이니, 푹 쉬어주세요. 이번 일은 못 본 걸로 할게요」 


리츠코「아즈사씨와의 관계는…스스로 어떻게든 해주세요」 


코토리「…휴우」 




P「미안」 


리츠코「자, 오늘 남은 일은 타카네랑 치하야를 마중 나가는 것뿐이니까요. 끝나면 바로 돌아가셔도 괜찮아요」 


P「…알겠어. 그럼 다녀올게」 


리츠코「네, 확실하게 부탁드릴게요. 부디 성희롱은 하지 않도록…」 


P「할 리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리츠코「아주 좋아요」 



<달칵



리츠코「………일, 너무 많이 하게 한 걸까요」 


코토리「네…그럴지도 모르겠네요…정말로 갑자기 돌변해서…」 


리츠코「하아…사장님한테 상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츠코「그렇다고 해도…아즈사씨가 아니라…나라도…」 


코토리「에?」 


리츠코「아무것도 아니에요. 잠시 화장실에」 




 - 어느 스튜디오 



카메라맨「네~! 오케이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타카네「고생하셨습니다」 


치하야「고생…하셨습니다」 


치하야「(권두 그라비아의 일이 왜 나한테…게다가 시죠씨랑…큿)」 


타카네「왜 그러십니까? 치하야」 


치하야「아, 아니요. 아무것도」 



쭉쭉빵빵



타카네「?」 


치하야「큿!!」 


P「어~이, 수고했어~!」 


타카네「마중이 온 것 같습니다」 


치하야「…그렇네요. 한시라도 빨리 갈아입도록 하죠. 바로」 


P「수고했어, 둘 다」 




타카네「귀하도 마중, 고생하십니다」 


P「아니아니, 오늘은 어땠어?」 


타카네「순조로이」 


P「그건 다행이네. 치하야는 어땠어?」 


치하야「…저는 역시, 이런 일은…맞지 않아요」 


P「…미안해. 갑작스레 두 사람이 필요하다고 들어서…스케줄을 봤을 때」 


치하야「알고 있어요. 이런 일도 중요한 일이라는 걸. 하지만」 


타카네「?」 


치하야「………큿!!」 


P「자, 자자, 진정하고…자, 갈아입고 빨리 돌아가도록 할까!」 


타카네「그렇네요. 그럼 귀하, 소녀들은 옷을 갈아입으러」 


치하야「…갈아입고 오겠습니다」 


P「그래.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으니-!!」주륵


타카네「!?」 


치하야「…당신은 뭘 그렇게 시죠씨 엉덩이에 뛰어드시는 거죠」 




P「베리…멜론…」 


치하야「하아?」 


P「CATCH MY HEAAAAAAAAART!! 베리 멜론!!」주물주물 


아미・마미・이오리・야요이「베리 멜론!」 


타카네「응하앗! 귀하!?」 


치하야「무, 무슨 짓을 하시는 건가요! 거기다 네 명 모두 대체 어디서!?」 


P「CATCH・MY・HEART!! 베리 멜론!!」 


아미・마미・이오리・야요이「베리 멜론!」 


치하야「미나세씨까지!?」 


이오리「야, 야요이가 갑자기 달려가 버려서!! 거기다 왠지 몸이 멋대로 움직여!!」 


P「입에서 살살 녹는~, 베리 멜론!!」할짝할짝 


아미・마미・이오리・야요이「베리 멜론!」 


타카네「음…귀, 귀하…그런 곳을 핥아서는-」 


치하야「바, 바, 바, 바보세요!? 대체 무슨 짓을 하시는 건가요!!」 


이오리「(어째서지. 이 댄스,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 




P「Want You, Want You! 베리 멜론!」 


아미・마미・이오리・야요이「베리 멜론!」 


P「브롸아아아아아아아아아!! 브롸아…베에리 멜론!!」 


아미・마미・이오리・야요이「베리 멜론!」 


P「무척이나 달면서 JU~~ICY~~~!!」 


아미・마미・이오리・야요이「듀~와!」 


타카네「크읏…앗…후앗, 아앗…」 


P「입에서 살살 녹으면서 JUICY!!」 


치하야「당신은 무슨 이상한 말을 지껄이고 계시는 건가요! 그만두세요!!」 


P「나의 마음은 극락~!!」 


아미・마미・이오리・야요이「루~루~루루루루루루~루~♪」 


P「한 번 맛보면 극락~」 


아미・마미・이오리・야요이「루~루~루~루~♪」 


타카네「하앗, 앗, 아」 


치하야「시죠씨도 조금은 저항해 주세요!!」 




P「브롸아아아아아아아아아!! 브롸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베에리 멜론!!」 


아미・마미・이오리・야요이「베리 멜론!」 


P「진~짜 좋아한다!!」할짝할짝 


타카네「하읏」 


P「사~랑해!!」주물주물 


치하야「윽!! 가슴까지!? 당신은!!」 


타카네「아앗…안 되옵니다…!!」비틀 


아미「오히메찡…마지막까지 버티지 못한 것 같네」 


마미「오빠의 집요한 공격에 이기지 못했던 것 같아」 


P「………」두리번두리번


야요이「사냥감을 찾고 있어요!」 


이오리「도, 도망쳐, 치하야!!」 




P「!!!!!!」팍! 


치하야「………」 


이오리「치하야!?」 


치하야「됐어. 지금 이 사람을 막을 수 있는 건 나뿐」 


치하야「아니, 내가 막아 주고 싶어!! 분명 바쁜 나머지 미쳐버린 걸 거야!!」 


치하야「와주세요, 프로듀서…제가…제 힘으로 CATCH YOUR HEART 해보이겠어요!!」 


P「!!!!!!!!!!!」팍!! 




확!!

 


P「………」 


치하야「………」 



! 확!



P「………」 


치하야「………」 


P「CATCH…MY…HEA~RT…베리 멜론…」 


이오리「아니, 그렇게 슬픈 듯한 눈으로 나를 봐봤자」 




P「………」 


아미「오히메찡을 봐도…이미 정신을 잃었으니 안 돼, 오빠」 


P「………」주물주물 


타카네「음…」 


마미「쓰러진 오히메찡을 주무르다니…오빠…진심이네」 


P「…한 번 더다…」 


야요이「한 번 더 할 만한 건…」두리번두리번 


치하야「………」 


이오리「…없네」 


치하야「이제 됐어!!」퍽 


P「크허억!!」 


아미「백드롭이 깨끗하게 들어갔군요」 


치하야「으아아아아아아아앙!!!」다다닷 


이오리「어디 가는 거야~~!! 치하야~~~!!!」 


치하야「대체 뭔데에에에에에에에에에!!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3일 후 



P「이야~…요전날은 소동을 피웠습니다」 


코토리「이제 갑자기 실성하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리츠코「스트레스로 인한 돌발적인 발광…뭐, 솔직히 일을 너무 많이 하셨어요」 


P「나도 다음부터는 적당히 쉬도록 할게」 


리츠코「그래서, 아즈사씨랑 타카네한테는 어떻게?」 


P「응, 어떻게든 용서받았는데」 


코토리「는데?」 


타카네「귀, 귀하…그것이, 엉덩이에 조금…위화감이. 소…손으로 만져 확인을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아즈사「프로듀~서~씨~이? 가슴이 조금…괜찮으시다면 마사지…해주시지 않을래요?」 


P「…같은 느낌으로」 


리츠코「…책임을 어떻게 지실 건가요」 


코토리「무서운 테크니션…나도 받고 싶어」 



<달칵



치하야「………」 




P「치하야, 안녕-푸훕!!」 


리츠코「우왓, 더러워!! 뭘 그렇게 갑자기 뿜으세요!」 


치하야「………」 


리츠코「정말이지…안녕, 치-푸훕!!」 


코토리「…치하야가 가슴에…저거, 가슴에 명백하게 뭔가를 넣었네요」 


P「…어, 어떻게 된 거야, 치하야? 평소와는 또…상당히 다른 복장인걸…」 


리츠코「붉은 바지에…왜 그렇게 깃이 세워진 흰…셔츠?」 


코토리「…게다가 가슴 부근에…하트 마크…」 


리츠코「!…치하야한테 똑바로 사과하셨나요!?」소곤소곤 


P「아니…꽤나 만날 수가 없어서…」 


리츠코「바, 바보! 왜 바로 사과하지 않으시나요!?」 


P「큭…그렇게 말하면…치, 치하야! 저번에는 그게…미안했어」 


P「용서해 줄 거라 생각지 않지만…그게, 미안!」 


치하야「…………찌찌, 찌찌…」 


P「…치하야?」 




~♪ 


코토리「어디선가 음악이!?」 


치하야「찌찌, 찌찌! 가슴~!! 출렁출~렁!!」 


마코토「출렁출~렁!!」 


리츠코「마코토!?」 


치하야「찌찌, 찌찌! 가슴~!! 출렁출~렁!!」 


마코토「출렁출~렁!!」 


P「기, 기이한 댄스를 추면서 다가온다!!」 


치하야「주물러!!」 


리츠코「치하야!? 아얏!! 가슴을 움켜쥐었어!!」 


마코토「주물러!!」 


코토리「아얏!! 나도!? 마코토, 그만!」 


치하야・마코토「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어어어!!!」 


P「…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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