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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P「앵커로 타카네에게 뭔가를 한다」

by 기동포격 2015. 3. 12.

P「일단 >>5라도 해볼까」 



5 : Kiss 



P「타카네, 잠시 이쪽으로 와줘」 


타카네「네. 무슨 일이십니까?」 


P「조금만 더」 


타카네「?  알겠습니다」쓰윽 


P「아주 조금만 더」 


타카네「네……저기, 거리가 가-」 


P「걸렸구나!!」( ゚Д゚) 


타카네「헛…윽…음…」 


P「후우…」 


타카네「귀…귀하…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P「>>11」 



11 : 그곳에 타카네가 있으니까



P「그곳에 타카네가 있으니까」 


타카네「저, 저기…말씀하시는 의미를 모르겠습니다만…」 


P「그거야. 그곳에 산이 있으니 오른다고 하잖아. 그거랑 똑같아」 


타카네「…?」 


P「…어쨌든 타카네한테 키스하고 싶었어! 이상!」 


타카네「그, 그러십니까. 하지만 아무리 저라도 갑자기 이러한 일을 당하면…」머뭇머뭇 


P(아, 타카네라도 부끄러워하는구나. 귀여워. 다음은 >>15을 해보자) 



15 : 허그



P「미안. 놀래켜버렸구나」꼬옥


타카네「귀, 귀하…귀하가 오늘따라 어딘가 이상합니다…」 


P「이런 나는 싫어?」 


타카네「아니요. 저는 지금…매우 행복합니다」 


P「그럼 됐잖아. 나도 이러면 행복하게 돼」 


타카네「이것은…정말로 현실입니까? 혹시 저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이…」 


P「꿈이 아니야」쭈욱


타카네「기, 기하! 아흐니다!!」 




타카네「화, 확실히 꿈은 아닌 것 같습니다」얼얼 


P「그렇지?」 


타카네「…저기, 귀하는 다른 사람에게도 이러한 일을 하십니까?」 


P「응? 무슨 의미야?」 


타카네「딱히 깊은 의미는 없습니다만…조금 신경 쓰여서」 


P「>>24」 



24 : 스팽킹



P「스팽킹」 


타카네「…?」 


P「자! 같이 스팽킹!」 


타카네「에? 아…스, 스팽킹」 


P「스팽킹!!」 


타카네「스, 스팽킹!」 


P「스패에에에에에에에킹!」 


타카네「스페에에킹!」 


P「에잇!!!」팡 


타카네「꺅!? 귀, 귀하!?」 


P「에이잇!!!」짜악 


타카네「으음!! 아…아아…!!」움찔움찔 




타카네「너…너무하십니다…이러한 처사는 너무하십니다…」 


P「미안…타카네의 훌륭한 엉덩이가 보여서 무심코…」 


타카네「파…파렴치한…여성에게 할 말이 아닙니다!!」 


P「아니, 타카네의 엉덩이는 정말로 최고라고 생각해. 765 프로덕션 중에서 톱이야」 


타카네「그, 그렇게 칭찬하셔도 안 됩니다…」 


P「타카네 엉덩이 최고! 진짜 오시리찡!!」 


타카네(…저의 장점은 엉덩이밖에 없는 것일까요)추욱 


P(아, 뭔가 침울해하고 있다…보충할만한 말을 해주자) 


P「>>35」 



35 : 나랑 결혼해줘



P「나랑 결혼해줘」 


타카네「으음…결혼입니까」 


P「그래! 결혼하자!!」 


타카네「그렇네요…결혼합……겨, 결혼!?」 


P「나한테는 너밖에 없어」 


타카네「에?…음, 아…후훗…귀하는 지금 저를 놀리시고 계시는군요」 


P「나는 진심이야! 아까 스팽킹을 했을 때 보여준 반응과 그 끝내주는 엉덩이와 아름다운 타카네는 최고의 여성이야!」 


타카네「그, 그 쪽입니까…」 




P「거기에 미인이고, 기이하고, 오시리찡이고, 귀엽고! 결혼하자!!」 


타카네「이, 이럴 수가…그렇게까지 저를…!」 


P「이게 프러포즈의 증표야. 받아줘」 


>>44 



44 : 목걸이



타카네「이것은…목걸이…군요」 


P「응. 네가 강아지처럼 엎드려 준다면, 엉덩이도 아주 멋지게 보일 테고 말이야」 


타카네「……」 


P「어때? 나랑 결혼해 줄래? 그리고 엉덩이를!」 


타카네「……」 


P「타카네?」 


타카네「실례하겠습니다」뚜벅뚜벅 벌컥  쾅 


P「타, 타카네에에에에에!?」 




P「타카네의 기분을 상하게 해버렸다…」 


P「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51 



51 : 페어리에게 상담



미키「아, 허니다!」 


히비키「정말이네! 무슨 일이야?」 


P「타카네는…없는걸」두리번두리번 




미키「타카네의 기분을 풀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히비키「으~음. 타카네는 화를 잘 안내니 모르겠는걸~」 


미키「허니.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P「에~, 뭐…그…많은 일이 있어서 말이지」 


히비키「수상한걸…혹시 성희롱이라든가…」 


미키「에!? 그런 건 용서할 수 없는 거야!! 왜 미키한테 해주지 않는 거야!?」 


P「거길 태클 거는 거냐!! 나는 변태행위 따위는 하지 않아! 단언하지!」 




P「뭐, 내 변태의혹은 일단 내버려두고…어떻게 하면 좋을 거라 생각해?」 


미키「미키는 >>59 를 하면 기뻐할 거라 생각하는데」 


히비키「본인은 >>61 를 하면 기분을 풀 거라 생각해」 



59 : 반지를 선물



61 : 공포영화를 보러간다



미키「미키는 반지를 선물하면 기뻐할 거라 생각하는데」 


히비키「본인은 공포영화를 보러 가면 기분을 풀 거라고 생각해!」 


P「미키, 네가 말한 건 미키 네가 기뻐할만한 일이잖아…」 


미키「아핫☆! 그렇긴 한데…아, 타카네한테 건네주면 안 돼!!」 


P「그리고 공포영화인가. 타카네는 공포영화를 좋아하나?」 


히비키「응. 귀신이고 좀비고 뭐든 괜찮다고 했어」 


P「호오…좋은 이야기를 들었군」 




P(공포영화를 본 후에 반지를 건넨다. 이걸로 완벽하군) 







P「타카네, 저번에는 미안했어」 


타카네「…아니요, 신경 쓰지 않습니다」 


P「사과라고 하기에는 뭐한데…같이 영화 보러 가지 않을래?」 


타카네「진심으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꼭 같이 가고 싶습니다」 


P「좋아, 결정이구나!」 


타카네「최근 영화는 잘 모르지만…무엇을 보러 갑니까?」 


P「아직 비밀이야. 하지만 분명 타카네 네 마음에 들거라 생각해」 


타카네「후훗. 기대됩니다」 






타카네「저기…귀하…영화 제목이 조금 묘합니다만」 


P「『13일의 금요일에 링의 주온이 물 밑에서』…확실히 긴걸」 


타카네「이, 이 기이한 기색…불길한 예감이…」 


P「확실히 B급일 것 같은 냄새가…뭐, 표는 벌써 사버렸으니, 가자」쭈욱 


타카네「아우우…」질질



풀썩



타카네「힉…」움찔 


P(재미없는걸…연출이 너무 단순해…)우물우물 


타카네「뒤…뒤입니다…!…아…아아」부들부들 


P(아~, 역시 여기서 등장했구나. 좀 더 색달랐으면 하는 장면인걸)우물우물 



크아아아아아아아아



타카네「하우우……싫어…」부들부들 


P(드디어 눈을 감고 귀도 막아버렸나…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타카네가 보기에는 당연히 실망스럽겠지) 




P(데리고 온 보람이 없는걸…조금은 즐기게 해줄까) 


타카네「……」부들부들


P「……」쿡쿡 


타카네「…?」빙글 


P(비기…셔츠 안에 목을 넣어서 목 없는 남자! 내 몸을 내던진 개그!) 


타카네「……아」 


P「?」 


타카네「후아아아아아아아!! 기, 기이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다다닷


P「타, 타카네!? 아직 영화 안 끝났어!!」 



빤히



P「…아, 죄송합니다…」 




P「야. 아무리 그래도 도중에 나가다니…」 


타카네「……」주륵주륵


P「에?」 


타카네「귀하는…심술쟁이입니다…심술쟁이…훌쩍」 


P「에?…너…?」 


타카네「딸꾹…우우…우…기대…했었…습…니…다」 


타카네「그런데…저런…무서운……흑」주륵주륵


P(어라? 어라!? 혹시 무서워서 우는 거야!?) 


P(어, 어쨌든 이대로는 좋지 않아! 뭐든 해야해!) 


>>84 



84 : 눈물을 핥는다.




P「……」할짝


타카네「꺄앙!?」움찔 


P「이 맛은…거짓말을 하는 맛이 아니군…너 공포영화를 싫어했던건가」 


타카네「겨, 결코 싫은 것이 아닙니다…아까는 귀하가 놀래키셔서…」훌쩍


P「……」할짝


타카네「아아아…」 


P「이 맛은…거짓말을 하고 있는 맛이군…솔직히 말해봐」 


타카네「우우……솔직히 말씀드리자면…딱 질색입니다…」 




P「나 참. 히비키 녀석…」 


타카네「히비키가…무엇이라도 했습니까?」 


P「…타카네랑 화해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상담을 했더니」 


P「타카네는 귀신도 좀비도 괜찮고, 공포영화를 아주 좋아한다고 해서 말이야」 


타카네「히…히비키…!」 


P「돌아가면 설교를 해야겠군」 


타카네「하, 하지만…그러면 제가 귀신을 질색한다는 것이…」 


P「아, 그렇게 되나…비밀로 해두고 싶은 거구나」 


타카네「네…부디…이것은 두 사람만의 톱 시크릿이라는 것으로…」 




P「여러 가지로 실패했지만 타카네랑 비밀을 공유하게 됐어!」 


P「…뭔가 한 개를 잊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뭐, 됐나」 


P「다음은 >>98 을 하자」 



98 : DVD를 빌린다.



P「그래. DVD를 빌리자」 


P「…뭐가 좋으려나」 


>>107 



107 : 고릴라의 모든 것



P「고릴라의 모든 것…인가」 




P「위엣홋홋홋홋 ㅋㅋㅋㅋㅋ 웃호호ㅋㅋㅋㅋ」 


P「오호호호호호호ㅋㅋㅋㅋㅋ」 


P「이건 훌륭한 AV야! 타카네랑 같이 봐야지」 




P「어~이, 타카네. DVD 같이 보자」 


타카네「…공포영화 종류라면 거절합니다」 


P「이번에는 아니야. AV야」 


타카네「에이브이?」 


P「뭐, 어쨌든 보면 알 거야」 




웃호웃호 ㅋㅋㅋ 우호 ㅋㅋㅋㅋ

 


P「이 처음 장면이 끝내준다니까」 


타카네「……」 




타카네「노골적이군요…」 


P「응. 하지만 정말로 노골적인 건 지금부터야」 




타카네「블랙 고레이누…화이트 고레이누…」


P「웃햣호 ㅋㅋㅋㅋㅋㅋ」 




타카네「…이 영상은 저희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은 것일까요」 


P「그건…>>124 겠지」 



124 : 엉덩이의 훌륭함



P「그건…엉덩이의 훌륭함이겠지」 


타카네「아, 네…」 


P「너도 봤잖아? 기분 좋은 듯이 스팽킹을 하고 있는 고릴라들을」 


타카네「화, 확실히…뭔가 부럽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P「엉덩이는…훌륭해……그리고 그 엉덩이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엉덩이는…타카네의 엉덩이야!」 


타카네「이, 이 무슨!」 


P「그런 이유로 스팽킹!」파-앙 


타카네「앗…아아아아…하응…!!」움찔 


P(타카네도 스팽킹에 대해서 상당히 눈을 뜬 것 같은데) 




P「타카네도 내가 가지고 있는 엉덩이에 대한 정열을 조금은 이해하게 됐다!」 


P「그 DVD의 덕분인걸!」 


P「이 상태로 다음은 >>136 을 하자」 



136 : 촬영



P「타카네를 촬영하자!」 


P「하지만 단순히 촬영만 하면 재미가 없는걸…」 


P「좋아! 일상생활 속에서 이것은!…이라고 할 만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자고!」 




타카네「…저기, 뭔가 저를 지켜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만」 


P「에? 뭐가?」 


타카네「……」물끄러미 


P「…아~, 음…응. 네가 너무 귀여워서 넋을 잃고 봤어. 특히 엉덩이」 


타카네「역시…엉덩이 인가요」 




P(좀처럼 찬스가 오지 않는걸…) 


P(하루종일 지켜보고 있는데…이제 포기…) 


P(이…이건…!!…왔다!!)찰칵 


P(타카네가……>>147 하는 걸 포착한 결정적인 사진!) 



147 : 미키를 물고 흡혈



타카네(팟하고 춤추며…) 


미키「왜 그래? 타카네」 


타카네(탁하고 달려들어…)꽈악 


미키「…윽! 대, 대체 뭘…?」 


타카네(쪽하고 빨아!)콱 


미키「윽…우아…아아아…」 


타카네「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미키「앗……」털썩



P(마, 맙소사…) 



타카네「…헉…저질러 버렸습니까…죄송합니다. 미키…」 



P「갔나…어이, 미키. 정신차려!」 


미키「우……어질어질하는 거야…」 


P「다, 다행이다…! 바로 병원으로 가자!」 


미키「마, 맞다…그러고 보니 미키…타카네한테…」 


타카네「저한테 무엇을?」 


P「어느새…」 


미키「아…싫어…오지 마…!」 


타카네「어째서입니까. 저희들은 페어리라는 그룹에 속해 있는 동료이지 않습니까」 


P(뭔가…위험한 것 같아…여기서는 >>165 를 하자) 



165 : 블라인드를 올려 햇빛을 들인다.



P「거기까지다!!」샥 


타카네「윽…누, 눈부셔…그만두십시오!!」 


P「거절한다」 


타카네「…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털썩 


미키「대, 대체 뭐야…?」 


P「아니…솔직히 말하면 나도 몰라. 단지 타카네가 흡혈귀인 것 같아」 


미키「헤에~.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P「아니, 놀래라고」 


미키「그것보다 타카네는 어쩔 거야…? 이대로라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P「보자…」 


>>178 



178 : 책임을 지고 부부가 된다.




P「내가 책임을 지고 부부가 되겠어」 


미키「에?」 




타카네「…우」 


P「정신이 들었나」 


타카네「…폐를 끼쳐버린 것 같군요…죄송합니다…」 


P「설마 네가 흡혈귀였다니…」 


타카네「지금까지는 어떻게든 억눌러왔지만…미키를 보고 있자니…어느새인가…」 


P「정말로 귀찮은걸」 


타카네「…죄송합니다. 더 이상 폐를 끼치기 전에…저는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P「너 같이 성가신 거랑 부부가 될 수 있는 건 나 정도뿐이야」 




타카네「그, 그것은…또 농담을 하십니까?」 


P「농담이 아니라니까. 나는 그 때도 진심이었어」 


타카네「어, 어째서입니까? 제 정체를 알게 된 지금…그것은 미친 짓입니다…」 


P「몇 번이나 말했잖아.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P「타카네의 정체가 뭐든, 네가 나한테 얼마나 폐를 끼치든, 이 마음은 절대로 바뀌지 않아」 


타카네「귀, 귀하…하지만…만약 이번 같은 일이 또 발생한다면…」 


P「관계없어! 내가 어떻게든 할 거야! 이제 네가 사람을 상처 입히게 놔두지 않겠어!」 


타카네「……」 


P「그러니까…계속 내 곁에 있어줘」 


타카네「감사합니다…」 




미키「자, 잠깐만 기다려~!」 


P「아, 있었어?」 


미키「전혀 납득 못 하겠어! 왜 미키가 아니라 타카네야!?」 


타카네「……」 


미키「미키도 허니를 좋아하는데!? 거기다 타카네 같이 폐도 끼치지 않는 거야!!」 


P「아니…타카네를 이대로 놔둘 수 없잖아」 


미키「그렇다면 미키는 놔둘 수 있을 것 같아? 미키는 허니가 없으면 죽어버리는데?」 


P(이 무슨 아수라장…여기서는 >>195 로 회피하자) 



195 : 타카네한테 미키를 준다.



P「그럼 타카네한테 미키를 줄게」 


타카네「네?」 


미키「에?」 


P「이걸로 원만히 해결 될 것 같군. 자, 문제해결!」 


미키「에? 잠깐만 기다려줬으면 하는 거야…대체 무슨 의미야?」 


P「이렇게 하면 필연적으로 미키도 내 곁에 있어야 하잖아? 이 방법 말고는 없어」 


타카네「저, 저는 상관없습니다만…」 


미키「우우…이렇게 되면 타카네의 곁을 졸졸 따라다니며 허니랑 뭘 하는지 감시해주겠어!」 


P(흡혈당해도 난 몰라) 




P「타카네한테 프러포즈는 성공했지만, 여러 가지로 귀찮아졌는걸…」 


P「뭐, 그다지 신경 쓸 만한 일은 없나. 타카네랑 결혼할 수 있고」 


P「이번에는 >>212 을 할까」 



212 : 페어리 연회



P「이얏호~!! 나랑 타카네의 러브러브 모임이 시작됐어! 축하해라, 자식들아!」 


타카네「귀, 귀하…조금 부끄럽습니다」 


미키「저주하는 거야」 


히비키「대체 어느새 그런 관계로…가르쳐주지…」 


P「타카네. 자, 아~앙」 


타카네「아, 아~앙」우물우물 


미키「으그으으으으으윽」빠득빠득 


히비키「우와아…정말로 러브러브인걸…공포영화를 같이 보러 간 덕분이구나!」 




미키「자, 허니! 아~앙」 


P「으, 응…」우물우물 


타카네「…!!」 


미키「이번에는 미키한테 먹여줘!」 


P「자」 


타카네「……」 


미키「아~! 맛있어! 허니가 먹여주는 거 최고야~!」우물우물


히비키「보, 본인도…」 


타카네「귀하! 이쪽으로 향해주십시오!」쾅 


히비키「힉…」 


P「어, 어째…으음」 


타카네「…하아하아…전 날의 답례입니다」 


미키「이, 입맞춤…이건 소송도 불사하는 거야…!!」 




미키「……」찌릿


타카네「……훗」 


미키「…!!」빠득빠득 


히비키「두, 두 사람 다 무서워…연회이니 좀 더 즐겁게…」 


미키・타카네「「히비키는 조용히 하고 있어!!(있으십시오!!)」」 


히비키「너, 너무해…프로듀서…」 


P「히비키가 말하는 대로야. 분위기가 이래서야 음식 맛도 안 느껴지겠네」 


타카네「…누가 원인이라고」 


미키「…생각하는 거야?」 




타카네「……」찌릿찌릿


미키「……」찌릿찌릿


히비키「……」움찔움찔 


P(이 살벌한 분위기를 구세주인 내가) 


P(단 한번에 바꿔보겠어!) 


>>244 



244 : 히비키랑 같이 도망친다.



P「히비키!」까악


히비키「우와와…프로듀서, 왜 그래에에에!?」 




타카네・미키「……」쿠웅


타카네「귀, 귀…하…」 


미키「허니…?」 


타카네「……」 


미키「……」 


타카네・미키「……」끄덕 


타카네・미키「「적은 히비키」」 




P「여기까지 오면…괜찮겠지…」 


히비키「가, 갑자기 잡아당기면 난처해…」 


P「하지만 그 분위기 속에 있는 거, 괴로웠잖아? 나는 히비키를 위해」 


히비키「확실히 그렇지만…어차피 프로듀서도 도망치고 싶었던 거잖아」 


P「윽…뭐, 부정은 하지 않겠지만…」 


히비키「하아…미키도 타카네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 같은 유닛에 소속되어 있는데…」 


P「나 참. 대체 왜 이렇게 된 거지…」 


히비키「태클 걸기를 기다리는 거야?」 




P「도망친 뒤 어쩔지 전혀 생각해놓지 않았어」 


히비키「아마 두 사람 다, 꽤나 화를 내고 있을 거야…」 


P「아~, 위험한걸…」 


히비키「전부 프로듀서가 여심을 농락해서잖아!」 


P「딱히 그럴 생각은…」 


P(하아…지금부터 어쩌지) 


>>267 



267 : 히비키를 애완동물로 삼는다.



P「히비키를 애완동물로 삼는다」 


히비키「방금 슬쩍 터무니없는 말 했지」 


P「히비키는 귀엽구나…」쓰담쓰담 


히비키「우…애완동물 취급 하지 마!」 


P「정말 귀여워」간질간질


히비키「하, 하지 마~!」 


P「히비키는 귀여워」꼬옥 


히비키(이, 이런 게 여심을 농락한다는 거야!)두근두근 




P「히비키는 애완동물 취급이 싫어?」 


히비키「귀엽다는 말을 듣는 건…기쁘지만」 


P「지만?」 


히비키「본인도 역시 타카네같이…한 명의 여자로서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P「히비키…」 


히비키「본인도 솔직히 타카네한테 프로듀서를 빼앗겨서 분했어…하지만 프로듀서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좋다고…」 


히비키「하지만 역시 조금 슬퍼서…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P(페어리 전원이냐…) 




P「나는 타카네를 좋아해…미안해…」 


히비키「응…알고 있어. 프로듀서가 난처하다는 걸 알지만 말해버렸어…미안」 


P「신경 쓰지 마. 나도 히비키 네 마음을 알게 돼서 기뻐. 고마워」쓰담쓰담


히비키「응…」훌쩍




미키「드~디어 찾은 거야」 


타카네「꽤나 사이가 좋으시군요. 둘이서 도망쳤다고 생각했더니, 이런 곳에서 알콩달콩…」 


P「이, 이건 오해야!」 


히비키「그, 그래! 본인들은 꺼림칙한 일은 아무것도」 


미키「히비키를 무릎에 태워 안고 있으면서 뭐~가 오해라는 거야…?」 


타카네「후후후…귀하…쪽하고 빨아드려 드릴까요?」 


P(진짜로 위험위험위험위험위험해…왜 이렇게 된 거지. 어떻게든 해야 해…) 


>>290 



290 : 타카네를 안고, 타카네를 제일 좋아한다고 귓가에서 속삭인다. 그리고 호적에 들인다.



P「타카네!」꼬옥


타카네「이, 이런 것으로 속지 않습니다…」 


P「타카네를 제일 좋아해」소곤 


미키「……」 


타카네「…귀하는 정말로 심술쟁입니다」꼬옥


미키「…역시 타카네한테는 이길 수 없구나. 왠지 모르게 알고 있었지만」 


히비키「두 사람 다 행복해 보여…이걸로 됐어. 본인, 이제 울지 않아」 


미키「에헤헤…대신 미키가 울어줄게. 허니…사랑해…」훌쩍 


히비키「자, 잠깐만. 울지 마! 본인도 또 눈물이 나오기 시작해서…」훌쩍




P(나는 타카네랑 결혼했다) 




P「타카네, 서둘러~! 지각하겠어~!」 


타카네「기, 기다려 주십시오, 귀하! 흡혈귀는 아침에 약합니다!」 


P「무슨 말을 하는 거야. 토마토 주스로 대용 가능한 주제에」 


타카네「저도 놀랐습니다…후아암…」 


P「거기에 용기를 얻어 호러영화도 이제 괜찮다고 봤다가 이런 꼴을 당하는 거잖아」 


타카네「그, 그건 그렇지만…아아, 저의 손거울은…어디에…」 




미키「앗, 찾았어! 자」 


타카네「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히비키「빨리빨리~! 오늘은 라이브니까~!」 


P(그리고 어찌저찌해서 미키랑 히비키랑도 같이 살게 되었다. 신부는 타카네지만 말이지!) 


타카네「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합시다」 


미키「당연한 거야!」 


히비키「프로듀서 일가, 파이팅~!!」 


P「좋아! 기합 넣고! 스패키이이이잉!!」파앙 


타카네・히비키・미키「「「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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