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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P「아이돌들에게 갑자기 X침을 하면 어떻게 될지, 반응을 보고 싶다」

by 기동포격 2014. 5. 7.

P「좋아, 정했어. 오늘은 X침에 철저히 집중해보자」


아즈사「어머.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P「앗, 안녕하세요. 아즈사씨」


아즈사「우후후……」싱글벙글


P「아즈사씨……」


아즈사「네에? 무슨 일이세요?」


P「왠지 오늘은 더욱 더……아름다우시네요」


아즈사「에?……//// 그, 그렇지 않아요……」화끈…


P「아즈사씨를 좋아하게 되어 버릴 것 같습니다……」


아즈사「그, 그럴수가. 갑자기, 그……」화아끈


P「아즈사씨……」물끄러미


아즈사「그, 그만하세요……그렇게 바라보시면……」빙글


P(좋아. 뒤로 돌았다……! 지금이다……!)


아즈사「프, 프로듀서씨. 저……그……예전부터 당신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P「좋아……」 슈우우우…







───


하루카「아!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여어. 안녕, 하루카」


P「어라? 하루카. 등에 먼지가 붙어 있어」


하루카「에!? 지, 진짜요?」


하루카「으응, 에잇…… 다, 닿질 않아……」


P「내가 떼 줄게」


하루카「가, 감사해요!」


P「하루카 등……」툭툭툭…


하루카「꺄악! 가, 간지러워요……!」


P「미안미안. 왠지 하루카를 보고 있으면 무심코 쓸데없이 희롱하고 싶어져」


하루카「하, 하지마세요……////」


P(방심했군! 지금이다!)


하루카「저, 저도 일단 여자아이 으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좋아……」슈우우우…







───


P「오, 유키호. 안녕」


유키호「아, 안녕하세요……」움찔움찔


P「변함없이 남자공포증인가……」


유키호「아, 네……죄송해요! 구멍 파고 묻혀 있을 게요!」팍팍


P「잠깐잠깐잠깐. 맞다. 특별히 남성 공포증을 고치는 주술을 걸어줄게」


유키호「주, 주술 말인가요?」


P「응.  유키호에게만 특별히 해주는 거야」방긋


유키호「아, 네////」


P「일단 엎드려 줘」


유키호「조, 조금 부끄럽지만……네……」넙죽


P「그리고 눈을 감아줘」


유키호「네……」


P「삽 좀 빌릴게」


유키호「네……에?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주륵…주륵…







───


P「오, 이오리. 안녕」


이오리「흥. 안녕」


P「변함없이 츤츤거리고 있네」


이오리「뭐야. 불만 있어?」


P「아니, 그런 점도 귀엽다고 생각해서」


이오리「뭣……!? 무, 무슨 바보 같은 말을……」화끈


P「아이돌 활동도 노력하고 있고 말이야」쓰담쓰담


이오리「쓰, 쓰다듬지 마!」////


P「포상으로 비행기 놀이 해줄게」


이오리「돼, 됐어. 그런 어린 아이 같은……」


P「높구나,  높아♪」


이오리「후아아//// 잠깐, 프로듀서……」


P「그리고 높은 곳에서 아래로 힘껏………」쓱


이오리「에?………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푸우욱






───


치하야「아,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P「안녕, 치하야. 아 맞다」


치하야「?」


P「치하야에게 그라비아 촬영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있는데……흥미 없어?」


치하야「에에!? 프, 프로듀서……놀리시는 건가요? 저 같은 건……」큿


P「치하야……스스로에게 좀 더 자신을 가져. 나는 치하야의 그 몸을 좋아해」


치하야「뭣……아……」화끈…


P「자, 치하야의 슬림한 웨스트, 품위 있는 힙……응? 잠시 뒤로 돌아봐」


치하야「에? 무, 무슨 문제라도?……요즘 특별히 살이 찌거나 하지는……」빙글


P「파랑~새」


  푸   욱  !!


치하야「만약 행복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P「좋아……」슈우우우…


치하야「움찔움찔」





───


타카네「귀하. 좋은 아침입니다」


P「여어. 안녕, 타카네」


P「물끄러미……」


타카네「……? 왜 그러십니까? 귀하」


P「아니……아무것도 아니야」


타카네「?」


P(역시 타카네는 날카로운데……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을 것 같아)


타카네「아무래도 기이한 기색이……」


P「타카네」


타카네「네」


P「라면 먹으러 가자」


타카네「!」솔깃!

───


P「맛있어?」


타카네「하우하우, 후르륵」







P「타카네는 하나부터 열까지 수수께끼야」


타카네「하우하우, 후르륵」


P「신비하다고 할까……요염하다고 할까……」


타카네「하우하우, 후르륵」


P「반해버릴 것 같아」


타카네「하우……」멈칫


P「………」


타카네「……그런 농담은 하지 마십시오……라아멘 맛을……느낄 수 없게 됩니다」


P「……나는 진심이야」


타카네「………」


P「………」


타카네「……믿어도 괜찮겠습니까?」


P「………이 뒤에 시간 있어?」


타카네「………」끄덕


───





───


P「먼저 샤워하고 와」


타카네「네……」




타카네「그……귀하……저는……그, 경험이……없어서……」


P「타카네, 아름다워……매우……」


타카네「귀하……////」


P「봐, 여기라든지」


타카네「후아앗////」 움찍


 아잉~♡


────

──


 짹…짹짹…


P「타카네……최고였어」


타카네「////」꼬옥






───


 띵~동~댕~동


목사「아플 때도 건강할 때도 같이 살아갈 것을 맹세합니까?」


P「맹세합니다」


타카네「맹세합니다」


목사「에~, 그럼. 맹세의 키스를……」


P「타카네……」


타카네「귀하……」


 쪽…



──


귀P「아빠~! 이거 봐봐! 투구풍뎅이!」


P「어이어이. 좀 쉬게 해줘」


타카네「후후후……그 아이도 참」


P「뭐, 가끔은 이렇게 가족끼리 즐겨볼까」






───


귀P「그러니까!! 난 대학 안 갈 거야!! 음악으로 먹고 살 거야!!」


P「이 바보자식아!!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타카네「두 사람 다 부디 진정하십시오」


───


P「어이, 타P에게서 연하장이 왔어. 이제 곧 손자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타카네「이 무슨. 다음 만남이 기대되는 군요」


P「하하. 이야, 그러고 보면 많은 일이 있었군……너와 함께 살아 이렇게……행복했어」


타카네「어머어머. 왜 그러십니까. 갑자기 기이하게……」후후후


P「내 진심어린 마음이야. 아, 뒤에 있는 신문 좀 집어줘」


타카네「네. ? 신문은 어디에도」


P「─── 큭!」


  푸  욱  !!


타카네「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P「좋아……」슈우우우우…






───


야요이「웃우~♪ 안녕하세~요♪」


P「오~, 안녕, 야요이. 오늘도 기운이 넘치는 구나」


야요이「웃우~♪ 기운 100%에요♪」


P「야요이가 기운이 넘치면 나도 기뻐」쓰담쓰담


야요이「에헤헤////」


P「그런 귀엽고 귀여운 야요이에게는」


P「엉덩이를 팡팡 때려 줄 거야♪」


야요이「에에!? 어, 엉덩이 팡팡요?」


P「자, 거기 서서 엉덩이를 쑥 내밀어」


야요이「에? 하, 하지만……」


P「빨리」


야요이「네, 네에…?」쓱


P「시작한다」






 푸───욱!!


야요이「윽, 꺄아아아아아아아!?」 움찔!


야요이「아, 아파요……」주륵주륵…





야요이「웃, 우~~~……프, 프로듀서 너무 하세요……」주륵주륵…


P「미안해…… 하지만 이건 너를 위해서야」


야요이「에……?」훌쩍…


P「아이돌이라는 건 즐거움만으로는 해나갈 수 없어」


P「이 세계는 몇 천, 몇 만이나 되는 라이벌들이 격전을 펼치며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 하는 세계야」


P「네 라이벌은 765 프로덕션에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프로덕션, 나아가 프리 탤런트까지 있어」


P「지금 존재하는 기존에 인기 있던 탤런트나 아이돌뿐만이 아니라, 지금부터 이 업계에 새로 발을 들이는 사람들도 네 라이벌이야」


P「야요이. 네가 지금부터 이 험난한 예능계에서 살아 남기위해서는 많은 아픔과 고생을 경험하게 되겠지」


P「그런 괴로움과 쓰라림을 맛보고도 미소를 나눠주는 사람, 그게 진짜 아이돌이라 생각해 . 그리고」


 푸   욱 !!


야요이「으갸아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P「좋아……!」 슈우우우…







───


코토리「아,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안녕하세요. 아, 코토리씨」


코토리「? 왜 그러세요?」


P「코토리씨는 ……지금 사귀시는 분 계세요?」


코토리「윽……없어요. 프로듀서씨도 참, 섬세함이 없으시다니까……」


P「……코토리씨」 쓱


코토리「아, 네?」 (어, 얼굴이……! 가까워……!)


P「저기, 괜찮으시다면……저랑……」


코토리「아, 네, 네……!」두근두근두근두근


 푸  욱  !!


코토리「으야가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좋아……!………!?」


P「어, 없어!?」


코토리「잔상이에요」







P「바, 바보 같은………」


코토리「정말……프로듀서씨도 참, 이런 짓을 하시다니……」


코토리「벌이 조금 필요하겠네요」


P「……!!」


코토리「설마, 이 상품을 프로듀서씨에게 사용할 날이 온다고는……」


 윙 윙 윙 윙 윙 윙


P「!?!?!?!!!!!?」


P「하, 하지 마……! 제발……!!」


 푸욱…


P「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코토리「좋아……!」피요…














리츠코「잠깐, 프로듀서!? 뭐하시는 건가요!?」


P「뭐뭐, 큰 소리 내지마세요. 자, 갑니다」


  푸 우 욱 !!


 항문 안에 내 손가락이 박혔다.

 한 순간.

 한순간에 제 2관절까지 좌우의 집게손가락이 구멍에 삼켜졌다.

 엉덩이가 움찔거리면 떨리고 있지만 큰 움직임은 없다. 

 갑작스런 감촉과 충격으로 머리가 정상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는 거겠지.

 단지 상대는 부들부들 떨며, 구멍에서 조금씩 손가락을 뽑으면서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는 놔두지 않는다.

 나는 다리에 힘껏 힘을 주며 손가락을 더욱더 박아 넣었다.

 상대 입에서 말이 되지 못하는 고함이 흘러나온다.

 비명인지 교성인지 나는 모른다. 흥미도 없다.

 단지 내 머릿속에 있는 건

 이 손가락의 마지막 끝까지 항문 안으로, 직장 안으로 찌르는 것……!


P「흡!!!」


 나는 마지막 힘을 최대한 쥐어짰다.

 그리고 그 순간 결국 사장님은 참지 못하고 절규했다. 


리츠코「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보다 못한 리츠코가 비명을 지르며 사장실을 뛰쳐나간다. 하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파티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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