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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학원 이야기/막간

무제

by 기동포격 2017. 2. 18.

P 「어, 어이. 괜찮아!?」 



계단에서 기절해 있는 여자애한테 말을 건다.



P 「어쨌든 양호실로…!」 



기절한 여자애를 안아 올려, 양호실로 발걸음을 옮긴다. 

 


P 「후우카 선생님!」 


후우카 「꺄악」 



양호실 문을 힘차게 여니, 후우카 선생님이 펄쩍 뛰었지만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가슴이 흔들린 건 아주 좋은 일이다.



P 「이 아이, 계단에서 발견했는데 의식이 없어서요」 


후우카 「미라이? 일단 침대에 눕히도록 하자」 


P 「네」 



미라이? 를 침대에 눕히고, 후우카 선생님한테 상황을 설명한다.



후우카 「계단에서 떨어진 걸까…」 


P 「몰라요. 제가 발견했을 때는 이미 기절해 있었으니까요」 


후우카 「머리를 부딪쳤을 가능성이 있으니, 일단 병원에 데려가는 게 좋을지도」 


P 「그렇네요…」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자니

 


미라이 「으~음…」 



미라이? 가 눈을 떴다.



후우카 「!   미라이, 정신이 들었구나」 


미라이 「…?」 


후우카 「떨어졌을 때 어떤 상황인지 기억나?」 


미라이 「음~, 그게…」 



미라이는 잠시 곤란한다는 표정을 짓더니



미라이 「저…누구인가요?」 



그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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