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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코토리「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귀여운 사람은 누구~」 P「>>5」

by 기동포격 2016. 3. 3.

코토리「에?」




4:  치하야




P「치하야」 


코토리「……」 


문「달칵」 


치하야「안녕하세요」 


코토리「어머, 치하야. 안녕」 


P「안녕, 치하야. 빨리 왔네. 협의 시간까지는 아직 멀었는데?」 


치하야「아니요, 그게 협의 전에 자율 트레이닝을 하고 싶어서…스튜디오에 다녀오겠습니다」 


P「응. 너무 무리하지 마. 알겠지?」 


문「달칵, 쾅」 


코토리「성실하네요, 치하야」 


P「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코토리「!?」




P「치쨩 귀여워!! 치쨩 귀여워!!! 치쨩의 비단결 머리 킁카킁카! 복슬복슬!!」 


코토리「……」 


P「뭔가요」 


코토리「아니요…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서 제일 에로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P「>>+5」




18:  이오리




P「이오리?」 


코토리「……하아? 프로듀서씨는?」 


문「달칵」 


이오리「안녕」 


코토리「어머, 이오리. 안녕」 


P「안녕, 이오리」 


이오리「있잖아」 


P「응, 뭔데」 


이오리「리츠코, 오늘은 아마 쉴 거야」 


코토리「에? 그런 연락 안 왔는데…」 


이오리「어제, 무리해서 일 했거든…너무 힘든 것 같기에 도중에 돌려보냈지만…아마 몸져누워 있지 않을까」 


P「그렇구나…고마워, 이오리」 


이오리「벼, 별로. 나는……그럼 그렇게 알고 있어」 


문「달칵」 


P「이오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코토리「……」 


P「이오링 이마 할짝할짝! 목덜미 할짝할짝! 이오링 레알 미성숙!」 


코토리「……」쓰윽


P「왜 거리를 벌리시는 거죠?」 


코토리「별로……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서 얌전한 척 하는 응큼녀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P「>>+5」




29:  아즈사




P「아즈사씨」 


코토리「에? 그런가요?」 


P「제 사유물, 자주 사라지잖아요」 


코토리「전에 뭐라 말씀하셨죠」 


P「사무소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어요, 저번에. 범인은 아즈사씨였습니다」 


코토리「그, 그래서 그게 왜 아즈사씨가 응큼녀라는 이유가 되는 거죠?」 


P「아즈사씨가 제 셔츠를 훔친 뒤…제 자리에서 그게, 그것을」 


코토리「우와아…」 


P「모두가 쓰고 있는 사무소에서 그것을 하다니…그건 응큼녀에요, 분명」 


코토리(실은 나도 사무소에서 하고 있는데. 조용히 있자) 


P「뭔가요」 


코토리「아니요…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좋은 냄새가 나는 건 누구일까요?」


P「>>+5」




39:  히비키




42: >>39 꽤 하잖아

43: >>39 훌륭해




P「히비키」 


코토리「호오」 


P「저, 냄새 페티시즘이에요」 


코토리「그런데 왜 히비키를?」 


P「히비키는 댄스를 자주 추죠」 


코토리「네」 


P「그 녀석, 땀을 흘린 후에 제한제 같은 거 안 뿌려요」 


코토리「진짜요?」 


P「그래서 댄스 레슨을 하고 난 뒤에는 히비키 본래의 냄새가…」 


코토리「이제 됐어요」 


P「어째서요」 


코토리「아니요…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결혼하고 싶은 아이는 누구인가요」 


P「>>+5」




53:  마코토




P「마코토」 


코토리「호오」 


P「마코토는 소녀에 대한 갈망이 강하잖아요」 


코토리「네」 


P「제가 왕자님이 되어주고 싶어요」 


코토리「기분 나빠요」 


P「기분 나빠도 상관없어요. 저는 마코토가 좋아요」 


코토리「심쿵」 


P「앗, 방금 심쿵할만한 곳이 아니에요」 


코토리「프로듀서씨」 


P「네」 


코토리「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은 아이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P「>>+5」




72: 야요이




P「야요이」 


코토리「동의」 


P「지금 와서 굳이 말할 필요도 없죠」 


코토리「네」 


P「자, 다음」 


코토리「솔직히 까고 말해서 누구를 좋아하시나요? 프로듀서씨」 


P「>>+5」 




86: 마미




P「마미」 


코토리「정말 좋아하시죠. 노골적으로」 


문「달칵」 


마미「오빠~! 왔어~!」 


P「응, 마미」 


마미「에헤헤~」꼬옥 


P「뭐야? 포옹은 하루에 한 번이라고 했잖아」 


마미「그치만…참을 수가 없는걸」 


P「어쩔 수가 없네…」쓰담쓰담


코토리「커헉……아……리얼충놈들……」풀썩 


P「왜 그러세요, 코토리씨」 


코토리「아니요……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애완동물로 삼고 싶은 아이는 누구인가요?」 


P「>>+5」




102: 아미




P「아미」 


코토리「우와아아아. 쌍둥이 덮밥이다아아아아」 


P「이 세상 무엇보다 최고에요」 


코토리「굉장해. 변태시네요, 프로듀서씨」 


P「그 정도는 아니에요」 


마미「저번에 했던 플레이도 굉장했었지~!」 


코토리「3P? 진짜로?」 


P「애완동물은 애완동물답게 자X라도 빨아라, 라고 해서 아미한테 핥게 만들어놓고, 저는 마미랑 꽁냥거렸어요」 


코토리「우와아아아아」 


P「뭔가요」 


코토리「아니, 별로……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무거운 아이는 누구인가요?」 


P「>>+5」




114: 유키호




P「유키호」 


코토리「무거울 것 같아」 


P「제가 마미랑 사귀기 시작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묻혔습니다」 


코토리「레알!? 생매장!?」 


P「어떻게든 기어 나와 목숨만은 건졌습니다만…그 이후로 얼굴이 마주칠 때마다 저랑 같이 죽겠다며 삽으로 찌르려고 해요」 


코토리「그래서 어느새 인가 담당이 바뀌었죠」 


P「오늘도 차에 수면제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코토리「잘도 살아 계시네요」 


P「항체가 생겼어요」 


코토리「그럼 반대로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가벼운 여자는…」 


P「>>+5」




122: 코토리

123: 코토리

124: 코토리

125: 코토리




126: 너야, 망할 빗치




130: 뿜었다

131: 수수께끼의 단결력




P「너야, 망할 빗치」 


코토리「에?」 


P「잘도 나를 속여 넘기려고 했군. 망할」 


코토리「아니, 저는 결혼하고 싶어서」 


P「내 동정을 억지로 빼앗아 놓고 할 말이 그거냐? 웃기지 마」 


코토리「프로듀서씨를 덮쳐 질내사정까지 하게 했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니…우우…」


P「하마터면 책임을 질 뻔했어요」 


코토리「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일편단심인 아이는 누구인가요?」 


P「>>+5」




143: 타카네




P「타카네」 


코토리「헤에」 


P「아직 저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문「달칵」 


타카네「안녕하십니까」 


P「응, 타카네」 


타카네「앗, 귀하……///」 


P「응, 왜?」 


타카네「아직 마미랑 정분을 나누고 계시는지요…?」 


P「하하하. 매일 묻네…나는 마미 일편단심이야」 


타카네「그, 그럼…이미 부부가 될 약속을 하셨습니까!?」 


P「아, 아니, 거기까지는…」 


타카네「그렇습니까…」휴우 


코토리「저 기다려요~」 


P「시끄러워」




코토리「그래서,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힐링이 되는 아이는 누구인가요?」 


P「갑자기 뭔가요」 


코토리「신경 쓰이잖아요」 


P「하아」 


코토리「프로듀서씨를 치유하는데 참고로 삼자 싶어서!」 


P「코토리씨랑 함께 있으면 항상 안심할 수 있으니까 괜찮아요」 


코토리「에?」 


P「저는 아직 젊다고 생각해 안심할 수 있으므로」 


코토리「……」 


P「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힐링이 되는 아이라…>>+5」




159:  하루카




P「하루카」 


코토리「호오」 


P「하루카는 솔직히 까고 말해서 참 평범해요」 


코토리「방금 완전히 까놓고 이야기 하셨네요」 


P「하지만 그 점이 좋아요. 이 해괴하기 짝이 없는 사무소에서, 그저 평범한 한 명.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의 세일즈 포인트이고, 저한테 있어서의 힐링이에요」 


하루카「이야기는 들었어요, 프로듀서씨!」쾅


문「아야」 


P「오~, 하루카. 안녕」 


하루카「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의 힐링이 되는 존재인 아마미 하루카에요!」 


P「그러한 점도 귀엽구나, 하루카」 


코토리「……」 


P「뭔가요」 


코토리「아니요, 별로…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 건 누구인가요?」 


P「>>+5」




170: 코토리




P「코토리」 


코토리「앗싸아아아아아아아!!」 


P「코어팬이 DVD 특전에 찍혔던 코토리씨를 보고 멋대로 팬클럽을 만든 것 같아요」 


코토리「그건 전혀 몰랐어요! 말하라고!」 


P「그치만 공식이 아닌걸」 


코토리「그래서 왜 제가 NO.1인가요?」 


P「공식인 765 아이돌 팬클럽의 어느 멤버보다 회원수가 많아요. 코토리쨩 팬클럽」 


코토리「」 


P「뭐, 그 정체는 강간이나 저지르는 쓰레기지만」 


코토리「시끄러워요」 


P「얼씨구. 지가 화내고 있네…?」 


코토리「그럼 반대로 제일 회원수가 적은 아이는…」 


P「>>+5」




181: 히비키는 인기 많거든! 앵커라면 히비키




P「히비키……」 


코토리「그, 그런가요……」 


P「뭐, 히비키는 이쪽에 이적해 온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 


코토리(그건 타카네도 마찬가지잖아) 


P「회원수가 적다고 해서 인기가 없다는 건 아니니까, 괜찮아요」 


코토리「참고로 프로듀서씨는 어느 아이 팬클럽에 가입해 계시나요?」 


P「>>+5」




195: 쿠로이




P「쿠로이 사장님」 


코토리「애초에 팬클럽이 있나요!?」 


P「있답니다」 


코토리「거기에 든 이유는?」 


P「글쎄요…저번에 타카기 사장님한테 컴퓨터를 빌려드렸는데, 컴퓨터가 돌아왔을 때는 이미 가입이 되어있었습니다」 


코토리「사장님……」 


P「……타카기 사장님의 팬클럽도 만들까요?」 


코토리「장난으로 안 끝나므로 됐습니다…」 


P「그렇죠~」 


코토리「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강한 아이는 누구인가요?」 


P「뭔가요, 갑자기…뭐, >>+5이지만」




213: 마코토




P「마코링」 


코토리「이건 예상대로였습니다」 


P「저번에 사무소 안에서 복싱 대회를 했어요」 


코토리「뭘 시키는 건가요」 


P「슬슬 DVD 특전에 쓸 소재가 떨어지기 시작했으므로. 이런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코토리「그래도 아이돌이랍니다?」 


P「얼굴을 때리는 건 반칙으로 했기 때문에 괜찮아요. 뭐, 할 것도 없이 마코토의 압승이었지만요」 


코토리「참고로 최하위는…」 


P「>>+5이군요. 참고로 마코토한테 배빵을 맞아 지렸다고요, 그 녀석」




222: 사장




코토리「사장님……」 


P「앗, 그 때의 영상 있어요. 보실래요?」 


코토리「거절합니다」 


P「이야~,『소속 아이돌을 때릴수는 없지 않은가』라면서 두드려 맞았는데, 그럴 거면 왜 출전한 걸까요. 사장님은」 


코토리「아이돌한테 맞다니, 부럽잖아요」 


P「변태군요」 


코토리「……」 


P「뭔가요, 그 눈은」 


코토리「아니요, 별로……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신음소리가 격렬한 건 누구인가요?」 


P「왜 저한테 그런 걸 묻는 거죠?」 


코토리「아니, 알고 있을 것 같아서」 


P「뭐…>>+5이지만」




236: 리츠코




P「리츠코」 


코토리「뭐야, 그거. 엄청나게 흥분 돼」 


P「실제로 굉장히 흥분했습니다」 


코토리「……것보다 왜 리츠코씨랑 하셨나요」 


P「아니. 뭐, 그건…하룻밤의 불장난이라고 해야할까」 


코토리「쓰레기네요」 


P「코토리씨한테 듣고 싶지 않아요」 


코토리「그래서? 어떤 느낌이었나요」 


P「뭐라고 할까…엄청나게 느끼더라고요. 끝난 후에 기절해버렸고」 


코토리「호오…」주르륵


P「가기 직전에는 아예 외친다는 레벨이었어요」 


코토리「레알?」심쿵




코토리「그럼 반대로 제일 반응이 없을 것 같은 여자는 누구인가요」 


P「제가 전부 알고 있을 리가 없잖아요…」 


코토리「하지만 알고 계시죠?」 


P「……>>+5이지만」




246:  사장




P「사장님」 


코토리「………하아?」 


P「그냥 저의 일방적인 자위 상태였습니다」 


코토리「………」 


P「참나……역시 호모가 아닌 녀석이랑 해도 재미없다니까」 


코토리「………?」갸우똥


P「뭔가요. 그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보는 듯한 눈은」 


코토리「아니요, 별로……프로듀서씨, 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연애 경험이 풍부한 아이는 누구인가요?」 


P「실은 >>+5」




263: 미키




P「미키」 


코토리「왠지 모르게 예상이 가죠」  


P「하루에 10명 단위로 고백받는 것 같아요」 


코토리「네?」 


P「지금 사귀고 있는 애가…으~음. 몇 명이었더라」 


코토리「어장 레벨인가요」 


P「하지만 아직 키스도, 첫경험도 주지 않았어요」 


코토리「대단해」 


P「뭐, 그 부분은 아이돌이니까요. 제대로 지켜줘야죠」 


코토리「그럼 반대로 제일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은…」 


P「>>+5」




273: 아즈사씨




P「아즈사씨」 


코토리「이건 의외」 


P「모쏠인 것 같아요」 


코토리「진짜냐」 


P「뭐, 좋지 않나요? 아이돌로서는」 


코토리「765 프로덕션 가운데에서 제일 반찬으로 많이 쓰이는 아이는 누구인가요?」 


P「갑자기 뭔가요」 


코토리「프로듀서씨라면 알고 있을 것 같아서」 


P「아무리 그래도 거기까지는 몰라요」 


코토리「그럼 프로듀서씨가 제일 반찬으로 많이 쓴 아이를 말씀해주세요」 


P「……>>+5」




287: 코토리




P「……코토리씨」 


코토리「……에?」 


P「코토리씨, 였습니다. 강간을 당하기 전까지는」 


코토리「……응? 응응?」 


P「저 솔직히 말해 코토리씨를 좋아했어요. 몇 번이나 반찬으로 쓸 정도로」 


코토리「……에?」 


P「하지만 코토리씨한테 강간당하고…나는 코토리씨한테 있어 도구에 지나지 않았던 걸까 싶어서…」 


코토리「그, 그럴 리가 없잖아요」 


P「상심했던 마음을 마미한테 치유받지 않았더라면, 저 자살했을지도 몰라요」 


코토리「망하아아아아아알!! 난 대체 무슨 짓으으으으으으으을!!」






코토리 쌤통 END





요즘 왠지 코토리가 계속 고통받는 것 같지만 저는 절대 코토리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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