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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P「임금님 게임?」코토리「절대 군주 게임이에요」(완)

P「임금님 게임?」코토리「절대 군주 게임이에요」후반전 4

by 기동포격 2015. 9. 7.

코토리「다음은 두둥!」 


『마이하마 아유무』『수영』 


아유무「수여어어어어어어엉!?」 


P「아~, 아유무 맥주병이니까」 


코토리「하는 김에 잘 못하는 것도 극복하자! 라고하는 기획이라서」 


아유무「이건 아무리 그래도...!」 


코토리「수영하는 법은 프로듀서씨가 친절히 하나하나 가르쳐 줄 거예요」 


아유무「......크으윽」 


아유무「하, 하겠습니다....!」 


P「헤엄을 칠 수 없으면 만약의 경우가 닥쳤을 때 위험하니까...」 


코토리「아래층에 수영장이 완비되어 있으므로, 그쪽으로」 


P「이 빌딩 굉장한걸...」 


카렌「저희들은 어쩌면 되나요...?」 


줄리아「뭐, 모니터로 보게 되겠지」 




@풀 사이드




P「하나, 둘, 셋」(수영복) 


P「....준비운동은 얼추 끝났는데 아유무가 안 오는걸. 혹시 도망쳤나...?」 


코토리「불러올게요」 


P「부탁드리겠습니다」 



다다닷




@여자 탈의실 




코토리「아유무~」 


아유무「네, 네에....」 


코토리「수영장이 무섭니?」 


아유무「그, 그것도 그런데....그게...」 


코토리「?」 


아유무「프, 프로듀서한테...수영복 차림을...보여주는 건, 부끄러워서...///」 


코토리「프-로-듀-서-씨!! 아유무가 수영복 차림 보여주는 거 부끄럽데요오오오~!」 


P<귀여워어어어어어


아유무「잠깐만요, 코토리씨. 그러지 마아아아아아아!!///」다다다닷! 


코토리「자, 프로듀서씨. 아유무의 수영복 차림이에요」 


P「오오! 귀엽잖아~!」 


아유무「그런 말 하지 마. 바보...///」 




P「준비운동은 끝났지?」 


아유무「으, 응」 


P「좋아. 그럼 수영장으로...」 


아유무「프로듀서. 이거 써도 괜찮아...?」 





P「비트판? 괜찮아」 


아유무「이게 없으면 수영을 못해서~」 


P「확실하게 지도해줄 테니까」 


아유무「헤헷. 프로듀서가 가르치는 거, 뭔가 포인트 높을지도♪」 


P「그, 그래?」 


아유무「응!」 


전원「(다음에 반드시 P랑 바다에 가주겠어....)」 




P「자~아. 얼굴을 물에 담그고」 


아유무 부글부글


아유무「푸하아~!」 


P「아주 좋아~」 


아유무「하아, 하아....숨쉬기 됐어?」 


P「응. 조금만 더 연습하면 완벽! 좋~아. 한번 더」 


아유무 부글부글


아유무「푸하!」 


P「좋아. 일단 쉬자. 너무 지나치면 독이 돼」 


아유무「응」첨벙첨벙


P「얍」※풀 사이드에 걸터앉는다 


아유무 ※풀 사이드에 걸터앉는다


P「설마 아유무가 수영을 할 줄 모르다니 말이야~」 


아유무「대, 댄스 빼고는 전부 미묘해서...」 


P「허당 아유무 귀여워」 


아유무「허당이라고 하지 마!」 


P「하지만 장점만 있어서는 인간미가 안 느껴져. 단점도 있는 게 인간다워서 나는 좋아」 


아유무「그, 그래....?」 


P「응. 그러니까 아유무도 좋아해」 


아유무「그렇게 착각할만한 말 하지 마!///」첨벙첨벙 


P「미안미안」 




아유무 부글부글 첨벙첨벙 


P「오! 물장구도 차잖아!」 


아유무 첨벙첨벙! 


P「급성장!」 


아유무「푸하아!」 


P「아유무! 물장구도 숨쉬기도 완벽해! 이거 얼마 안 있으면 극복하겠는데!」 


아유무「지, 진짜!? 하아하아...」 


코토리「잘 됐네. 아유무♪」 


아유무「네!」 


코토리「그럼 갈아입고 회장으로 돌아갈까요」 


P「알겠습니다. 그럼 갈아입고 다시 집합하자」촤악


아유무「네~에」촤악




아유무「오」뚜벅뚜벅 



아유무「(저쪽은 상당히 깊구나. 그건 그렇고 설비가 이렇게나 갖추어져 있다니 굉장한걸. 혹시 넓은 레슨실 같은 게 있을지도!)」 



아유무「와아!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 다들 기다리겠어! 빨리 갈아입자!」다다닷




미끌!!




아유무「큭!?」비틀 




첨벙!!



부글부글..... 



아유무「(쥐, 쥐가....!? 기, 깊어서....숨이....)」부글부글 





아유무「(살려줘...쿨럭......누가 좀....!)」부글부글 






아유무「(프....프로듀서!)」 





..................................... 


..................... 


........... 


....... 





아유무! 아유무! 정신차려! 


아유무!



아유무「.......응...?」번쩍 


P「아유무!」 


코토리「아유무!」 


아유무「아. 프로듀서, 코토리씨....헤헷...폐를 끼쳤네」 


P「무슨 말을 하는 거야! 바보 자식!!」꽈악


아유무「프로듀서...///」 


P「미안, 아유무....내 주의가 부족했던 탓에...」 


코토리「나야말로 미안해! 이런 걸 기획해서...」 


아유무「괘, 괜찮아요! 오늘 이 게임 때문에 전 헤엄을 그럭저럭 칠 수 있게 됐고...헤헷」 


P「걱정했어.....훌쩍...」 


아유무「프로듀서.....」 


P「발을 삐었어. 탈의실까지 내가 옮겨줄게」휙 


아유무「와앗!?/// 부, 부끄러워어어....///」 


P「하아...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 


코토리「나도 머리가 새하얘져서....인공호흡도 큰일이었고....」 


아유무「인공호흡....? 고마워, 코토리씨」 


코토리「?   인공호흡을 한 건 프로듀서씨인데?」 


아유무「헤.........?」 


P「미안. 순간적으로 그랬어. 용서해줘」 


아유무「앗앗.../////」 


아유무「큐우/////」툭


P「아유무!? 정신차려, 아유무! 미안해! 미안하다니까아아아!!」 




코토리「아유무는 당분간 쉬게 하기로 했습니다」 


P「그래도 그 사건 때문에 물을 싫어하지 않게 된 건 다행이에요...다음에 또 수영장에 가자는 약속도 했고」 


엘레나「NA도 POOL에 가고 싶PER!」 


P「아유무만 괜찮다고 하면 같이 데려가 줄게」 


엘레나「MANSE!」 


나오「글러뭇네....」 


아카네「그렇네...」 


코토리「자, 아직 하지 않은 아이돌이라면 두근거릴 최종 블록! 다음 차례는 과연 누구!」 


하지 않은 쪽「꿀꺽」 


코토리「다음은 이 사람!」 


『오오가미 타마키』『양치질』 


전원「야, 양치지이이이이이이일!?!?」 


타마키「에!? 타마키!? 다음은 타마키야!?」 




P「타마키~, 양치질 하자~」 


P「타마키? 어디 갔어?」 


마츠리「있잖아요~」 


P「왜 그래, 마츠리......앗」 


타마키「///」 


P「(마츠리 뒤에 숨어있었나....뭐, 열두 살 쯤 되면 보통 스스로 양치질 하니까. 그야 부끄러울 수밖에 없겠지)」 


마츠리「타마키, 양치질 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타마키「양치질 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고....부끄러워~....」 


마츠리「하지만 프로듀서가 해주는 양치질, 마츠리는 받고 싶은 거예요」 


타마키「에?」 


마츠리「양치질을 누군가가 해주게 되면, 좋은 곳과 안 좋은 곳을 금방 알게 되는 거예요. 거기에...」 


마츠리「프로듀서씨의 무릎, 기분이 좋은 거예요.....알겠죠?」 


타마키「타마키, 양치질 하고 올래!」 


마츠리「네♪」 


타마키「두목~! 양치질 해줘!」 


P「오오, 마음을 바꿔줬나」 




P「타마키, 집에서는 양치질 안 빼먹고 하고 있어?」치카치카 


타마키「하고이서」치카치카


P「어금니도 이렇게 확실히....앗! 이거 충치!?」 


타마키「에!?」움찔 


P「아니네. 장난이야」치카치카 


타마키「저마~...」 


P「이건 충치!?」 


타마키「에!?」움찔! 


P「장난이야」 


타마키「머야~!!」바둥바둥 


P「(귀여워)」 




P「구석구석까지 닦자꾸나」치카치카


타마키「.......」 


타마키「(두목이 계속 보는 거....부끄러워...)」 


타마키「...///」 


P「(.....기분 탓인지 타마키의 뺨이 빨개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P「(사, 사랑의 사자도 모르는 타마키야. 그럴 리 없어)」 


타마키「(타마키....왠지 가슴이 따끔따금해....이런 거 싫어....)」 


P「(타마키, 굉장히 요염한데요!? 눈도 젖어있고 얼굴도 붉고...! 온천에 갔을 때를 떠올리게 하는걸...!)」 





P「좋아, 끝! 입 헹구고 오렴」 


타마키 다다닷... 


메구미「.......」 


노리코「타마키, 얼굴 굉장히 빨갛지 않았어...?」 


메구미「사랑을 알게 된 건가....?아니, 설마 그럴 리...」 


리오「사랑을 모르는 여자는 사랑을 알게 되면 아가씨가 되는 거야. 타마키는 머지않아 강적이 될 거야」 


미즈키「위협」 




P「타마키의 모습이 안 보이는데요」 


코토리「구석에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P「타마키도 무언가를 고민할 나이인가....」 


코토리「....」 


코토리「자, 그럼 다음 단계로 가도록 하죠」 


코노미「슬슬 내 차례네」 


코토리「요코야마 나오와 혼욕입니다!」



 


코노미「내가 아니었, 혼요옥!?」 


전원「혼요옥!?」 


나오「호, 혼욕~~~///」 


모모코「또 별실?」 


코토리「맞아」 


에밀리「별실 굉장해요....」 




@수영장보다 아래층. 대욕탕.



또옥



P「상당히 넓은걸....오오, 노천탕까지 있잖아!」 


P「이런 시설을 전세내다니....765도 굉장히 많이 벌었는데」 



문 드르륵

 


나오「마, 마이 기다렸지예~」 


P「(타월을 몸에 감고 있다고는 해도, 열일곱 살짜리 여고생이랑 온천.....평생 체험할 수 없겠지)」 


나오「믄저 시끕시다」 


P「으, 응」 


나오「프로듀서씨♪ 내가 등 미러드릴께예」 


P「부, 부탁해.....」 


나오「(와아....프로듀서씨 등...억수로 넓구마이...참 씩씩하데이...)」펑 


나오「(근육도 땡땡하고이....)」쓱쓱


P「.........」 


나오「기분 우떻습니꺼? 쥑입니꺼?」쓱쓱 


P「으, 응! 기분 좋아........!」 


나오「뭐꼬, 프로듀서씨. 긴장했습니꺼」쓱쓱 


P「그야 당연하지. 여자애랑 목욕이라니....거기다 나오니까 더욱더 긴장하게 돼.....」 


나오「.......」 


나오「뭐래쌌노!? 대체 무라 씨부리는 건데예~~~~~!!///」 쓱쓱쓱쓱쓱쓱쓱쓱쓱쓱쓱쓱


P「아야아야. 아파, 아프다고!」 




촤악



P「하아~....피곤한 몸에 스며드는구나....」 


나오「쥑이네~...」 


P「......역시 온천은 좋구나」 


나오「네. 그다 프로듀서씨랑 가치 있응께, 더 좋네예♪」 


P「....그, 그런 말 하지마...착각하니까」 


나오「착각해삐도 괜찮은디」히죽히죽


P「....춉」딱 


나오「아야」 


나오「(지는 맨날 그런 말 해가꼬, 딴 년들 미치게 맹그는 주제에...)」부글부글 


나오「저기....프로듀서씨?」 


P「왜?」 


나오「우째서 쫌 전부터 내 눈을 그리 지독시리 안 보려 하는 건데예」」 


P「........그야, 너....수영복을 입었다고 해도 보면 안 되는 거고...」 


나오「헤? 수영복?」 


P「타월 밑에는 수영복을 입었다 해도, 긴장된다니까」 


나오「프로듀서씨...수영복 입고 있습니꺼....?」 


P「응? 그거 있잖아, 아까 아유무랑 수영할 때 입었던 거. 아무리 그래도 알몸 위에 타월은 좀 아니지~」 


나오「.........(거짓말이제...)」 


나오「(거짓말이제거짓말이제거짓말이제거짓말이제~~!!! 그라믄 내만 알몸에 타월 감고 있는 기가!?)」 


나오「(저질러부렸다~~~~~~~!/////)」부글부글부글부글


나오 부글부글부글


P「나오!? 괜찮아!?」 




P「수영복....안 입었구나...」 


나오「네......」 


P「난 분명 어깨 끈 없는 거라고 생각했어. 가슴만 숨기는 그런 거」 


P「나오....너는 좀 더, 긴장감을 가져줬으면 좋겠어. 나도 남자야. 그러니까 저기....」 


P「.....100%, 안전한 게 아니야」 


나오「!」 


P「......알겠어?」 


나오「.....네」 


P「알았으면 오늘은 돌아가자. 다음에는 온천 일도 생각해 볼 테니까」 


P「.........나오, 혹시 현기증 나는 거야? 얼굴이...」 


나오「그, 그런 거라예! 역시나 프로듀서씨! 현기증이 핑 돌아가꼬! 아하하!」 


나오「그럼 이만!」 



문 드르륵 


 


P「괜찮으려나?」 




@회장



P「하아~, 시원하다~」 


츠바사「나도 온천 가고 싶었는데~」 


P「다음에 일로 데려가.....우와앗!? 대체 무슨 차림을 하고 있는 거야!?」 


츠바사「그치만, 이런 모습을 좋아하시는 거 아닌가요?」(타월 둘둘) 


P「이 바보야! 빨리 갈아입고 와!」 


츠바사「에~」투덜투덜


코토하「저기, 프로듀서」 


P「참나, 츠바사는.....어린 주제에 나이스 바디....응? 왜그래, 코토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코토하(타월 둘둘) 


P「뭐하시는 건가요오오오오오오오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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