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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P「게임?」아이돌「2」

by 기동포격 2015. 9. 17.

노리코「프로듀서. 오늘은 일 빨리 끝나?」 


P「응? 오늘은 빨리 끝나는데?」 


노리코「그, 그럼 말이야…같이 밥 먹으러 가지 않을래?」머뭇머뭇 


P「사, 상관없는데」 


노리코「뭐 먹으러 갈래?」 


P「어디보자…불고기는 어때?」 


노리코「괜찮은 거야?」 


P「요즘 열심히 하고 있으니, 그것에 대한 포상이야. 그 밖에 누군가…」 


노리코「프, 프로듀서랑 단 둘이서 가고 싶어!///」 



P「윽! 그, 그렇구나///」 


노리코「으, 응///」 






코토하「…」물끄러미


미나코「…」 




유리코「요즘 노리코씨랑 프로듀서씨가 러브러브 파워를 내뿜고 있어요」 


츠바사「저번에는 카페에서 데이트 했다고요!」 


코노미「…위험하네」 


안나「노리코씨…부러워~」 


후우카「원인이 대체 뭘까요?」 



미나코「…」중얼중얼


코토하「…」소근소근



시즈카「…수상하네요」 


히나타「코토하씨랑 미나코씨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는 것 같아」 


리오「물어보자」 




리오「미나코, 코토하」 


미나코「글렀어요. 발견되지 않아요…코토하는?」 


코토하「이쪽도 글렀어」 


미나코「우~! 프로듀서씨는 노리코랑 알콩달콩…어떻게든 해야 하는데」 


코토하「키스한 건 부러워. 나도」 


시호「…키스?」 


토모카「…키스? 우후후♪ 누가 누구한테 말인가요?」 


코토하「프로듀서가 노리코한테 말이야」 


리오「에!?」 


토모카「후후♪ 두 분 다, 그것에 대해 자세히 들려주시지 않을래요?」 


코토하미나코「「…앗」」 




코노미「과연. 이 해적룰렛 게임이 원인인 거네」 


리오「며, 명령이 꽤나 과격한데///」 


히나타「~///」 


시즈카「둘 다 치사해요」 


토모카「그래서 두 사람은 프로듀서씨가 뭘 해주셨나요?」 


미나코「나는 공주님 안기랑 빼빼로 게임」 


츠바사「에~! 치사해요~!」 


코토하「나는 프로듀서를 달링이라 부르고 프로듀서한테 허니라 불렸어」 


후우카「뭣!?」 


시호「…노리코씨는?」 


코토하「프로듀서 무릎 위에 앉고, 프로듀서가 볼에 키스를 해줬어」 


유리코「그럴 수가!?」 


츠바사「저희들도 프로듀서씨랑 이 게임하고 싶어요!」 


후우카「하, 하지만///」 


리오「프로듀서군은 안 하겠지」 


코노미「다른 게임을 찾지 않으면 안 되겠네」 


아이돌「…」 


아이돌(찾아서 프로듀서랑!) 




 - 며칠 후 

 - 장난감 가게 




시호「…」 


시호(없네) 


시즈카(보이지 않아) 


시호 시즈카 「「…앗?」」 


시즈카「…」 


시호「…」 


시즈카「시호, 이런 곳에서 뭐 찾는 거라도 있는 거야?」 


시호「으, 응. 남동생이랑 같이 할 게임을 좀…. 시즈카는?」 


시즈카「나, 나는 친구랑 같이 할 게임을…」 


시호 시즈카((네 뜻대로 되게 놔둘까 보냐!)) 


시호「…」두리번두리번


시즈카「…」우왕좌왕 


시호「응?」 


시즈카「이건?」 


시호 시즈카 「「찾았다!」」 



꽈악



시호「큭!」찌릿 


시즈카「…큿」 


시즈카 시호 「「…」」 


시즈카「시호. 설마 남동생이랑 이런 걸 하는 거야? 취미 한 번 고약하네」 방긋 


시호「시즈카는 이런 걸 친구랑 하는구나. 아아, 그런 취미가 있었구나」 키득


시즈카「…밖으로 따라와」 


시호「얼마든지」 




꺅꺅



안나「…」두리번두리번 


안나「…앗」 


안나「여, 여기요…이거…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나(사, 사버렸다///) 


시즈카「하아, 하아」 


시호「포기했어?」 


안나「어라? 시즈카랑…시호? 뭐…하는 거야?」 


시즈카「아, 안나!?」 


시호「쇼핑?」 


안나「으…응///」 


시즈카 시호 「「설마!?」」 


안나「에헤헤…안나…사버렸어」 


시호 시즈카 「「안나! 부탁이 있어!」」 


안나「?」 




 - 며칠 후



P「후우. 좀 쉴까」 


안나「…프로듀서씨」 


P「응? 안나, 왜?」 


안나「같이…게임하자」 


P「게임? 어디 보자. 응, 좋아」 


안나「그, 그럼…시즈카랑…시호도…같이 하자」 


시호「그렇네」 


시즈카「좋아」 


P「그래서…뭘 할 거야?」 


안나「…이거」달그락


P「젠가라. 이거 또 그리운 게임을」 


안나「준비…할게」 


P「그럼 난 마실 걸 가져올게」 




안나「…다 됐어」 


시호(…승부는) 


시즈카(지금부터네) 



P「쥬스 가져왔어. 오, 준비도 다 됐나. 그런데 요즘 나오는 젠가는 참 컬러풀한데? 핑크색이라니」 


시호「그, 그렇네요」 


시즈카「…」 



      P 

시호 젠가 안나 

    시즈카 



안나「차례는…프로듀서씨…안나…시즈카…시호야」 


P「나부터인가. 그럼」 쓰윽 


P「이걸 위에…」 


안나「프로듀서씨…번호…봐」 


P「번호?」 



13 



P「…13?」 


안나「13번…자」 


P「…?   뭐야뭐야…다음 차례 사람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P「…헤?」 




안나「만세~! 프로듀서씨, 부탁해」 


P「아, 안나? 갑자기 스위치가 On으로…아니아니, 이게 아니지. 뭐야, 이 젠가는?」 


안나「…에헤헤~♪」 


P「…」물끄러미


시즈카「…」샥 


시호「…」쓰윽


P「하아…안나, 이리오렴」 


안나「응♪」 



쓰담쓰담 



안나「~♪」 


시즈카 시호 ((부러워)) 


안나「…프로듀서씨…미안」 


P「화 안내. 그런데 어째서 이런 게임을?」 


안나「그, 그게///」 


P「…자, 끝. 다음은 안나 차례야」 


안나「응! 안나, 힘낼게」 


안나「좋아~. 이걸로 할게」쓰윽 



28 



안나「28번이야」 


시호「이게 28이야」 


안나「뭐려나?」 



이성의 이마에 키스



안나「…앗」펑


P「아, 안나!?」 


안나「프로듀서씨…이거///」 


시즈카「뭣!?」 


시호「느닷없이!?」 


P「안나, 억지로 할 필요 없어」 


안나「괘, 괜찮아///」 


P(얼굴이 새빨갛다고) 


안나「그, 그럼…할게」 





P「큽!」 


안나「~///」 


시즈카 시호 「「…」」빠직 




시즈카「다음은 나네」 


시즈카「…」쓰윽



21 



시즈카「21이야」 


안나「자」 쓰윽 


시즈카「…」 



다음 차례 사람에게 허그



시즈카「큿」 


시즈카「시호」 


시호「왜?」 


시즈카「…」쓱 


시호「…하아」 


시즈카「할게」 


시호「좋아」 



꼬옥 


파팟



시즈카「다음은 시호 차례야」 


P「지, 진행이 너무 빠른 거 아냐?」 


시즈카「별로」 


시호「…내 차례」쓰윽 



46 



시호「46번이네」 


P「46이라. 자」 


시호「…」 



이성이 번호를 뽑은 당사자에게 아앙을 해준다.



시호「…」힐끗


시즈카「?」 


시호「…훗」 


시즈카「…」부글부글 


시호「프로듀서씨」 


P「아~…뭐가 있던가…쿠키가 있었나」 


시호「…」머뭇머뭇


P「아, 아~앙」 


시호「아~///」냠 


시호「///」우물우물


시호「아, 아~///」 


P「아~앙」 


시호(나쁘지 않네///) 


시즈카「…」물끄러미 


안나「…부러워~」 




P「다음은 나인가. 공격을 할까」쓰윽 





P「6번인걸」 


시호「6이군요」 



다음다음 차례 사람에게 백허그 



P「…」쓰윽


시즈카「!?」 


안나「…」 


시호「…큭!?」 


P「시, 시즈카」 


시즈카「…프로듀서는 앉아 계셔 주세요」 


P「?」 


시즈카「…실례하겠습니다」풀썩 


P「어엇」 


시호「시즈카! 뭐하는 거야!?」 


시즈카「선 채로 하면 키 차이가 있으니까, 무릎 위에 앉은 거야. 프로듀서, 부탁드려요」 


P「아, 알겠어」 


시호「프로듀서씨!?」 



꼬옥 



시즈카「앗!?///」부들부들 


안나「…」물끄럼


시호「시즈카, 슬슬 내려오도록 해」 


시즈카「…///」 


P「시즈카?」 


시즈카「조, 조금만 더 부탁드려요///」 


시호「시즈카!」 


P「조금만이야」 


시즈카「…」끄덕


시즈카「…」히죽


시호「…」뚜둑


안나「프로듀서씨…바보」소곤 




시즈카「후우」반들반들 


P「…응?」 



흔들



안나「조금…흔들렸네」 


시즈카(여기서 끝나게 할까 보냐) 


시호(여기서 리드해야 해…) 


안나「다음은 안나 차례네」 



쓰윽 흔들 



안나「…앗」 



잠잠



안나「다행이야」 





안나「1번」 


시즈카「1번 말이지」 



한번 휴식



안나「…」추욱 


시즈카(…좋아) 꽈악 


시호(안나한테는 미안하지만) 


안나「…놓을게」 



쓰윽



시즈카「…뭐로 할까…이걸로 하자」 



쓰윽 흔들 



시즈카(조금 불안정해졌어



50 



시즈카「50번이야」 


시호「…자」 



다름 차례 사람 손에 키스 



시즈카「…하아?」 




P「?   시즈카?」 


시즈카(왜 내가 시호한테 키스해야하는 건데!?) 


시즈카「…시호, 손 내밀어」 


시호「에?」 


시즈카「이거야」 


시호「…알겠어」쓰윽 


시즈카「…」쪽


시호「…」움찔 


안나「…와아」 


시호(역시 부끄러워///) 


시즈카(프로듀서한테 치유 받아야 해) 


시즈카「그 전에」 



살짝


흔들흔들 잠잠

 


시호「…」 




시호「…」 슬쩍 흔들흔들 


시호「윽!?」멈칫 


시호(방금 그건 위험했어) 


시호「…」 



쓰윽 잠잠

 


시호「…」휴우



36 



시호「36번이에요」 


P「36이라」 


시호「…」 



전 차례 사람의 볼에 키스 



시호「」 


시즈카「…」 




시호「…」부들부들


시즈카「…어째서」 




시호「시즈카, 순식간에 끝낼 거야」 


시즈카「…알고 있어」 


시호「…」쪽


시즈카「큿!?」 


시호「프로듀서씨!」 


시즈카「다음이에요!」 


P「아, 알겠어」 


P「그, 그런데 밸런스가 많이 안 좋은걸」 



흔들흔들

 


P「…」 



쓰윽

 


P「윽!」 



흔들 


잠잠



P「세이프군」 



54 



P「54」 


안나「54…」 


P「내용은?」 



이 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이성 전원에게 고백 



P「…」 


P「에~~!?」 



우르르



안나「…무너졌다」 


시즈카「프로듀서?」 


시호「내용은?」 


P「…」쓰윽


안나「!?」 


시즈카「이건!」 


시호「…」 


P「지, 진짜냐」 




P「저기~…」 


안나「프로듀서씨…빨리」 


시즈카「명령이므로」 


시호「부탁드립니다」 


P「아, 알겠어」 


시호 시즈카 안나 「「「…」」」 두근울렁 


P「아~…그게. 너희들을, 좋아해」 


안나「…안 돼」 


시즈카「너무 평범해요」 


시호「한 사람씩 차례대로 부탁드려요」 


P「에?」 


안나「…」물끄러미 


시즈카「…」안절부절


시호「…」 


P「그럼 안나부터 간다!」 


안나「으, 응」 


P(이렇게 되면) 


P「안나! 좋아해! 나랑 사귀어줘!」 


안나「~///…응///」 


P(이어서) 


P「시즈카! 사랑해! 나랑 같이 있어줘!」 


시즈카「네, 넷///」 


P(최대한 빨리 끝내주겠어!) 


P「시호!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결혼해줘!」 


시호「겨, 결혼!?///」 


P(좋아! 굳었군!) 


P「영업 다녀올게!」 



벌컥 쾅 



안나 시즈카 시호 「///」푸쉬~ 


안나「…! 윽~!?///」바둥바둥 


시호「결혼…결혼///」 


시즈카「사랑해…우후후♪」 




안나「~♪」 


P「…」 


미나코「안나가 프로듀서씨 무릎 위에 앉아 있어요!」 


시즈카「…zzz」 


코토하「프로듀서한테 기대어 자고 있어」 


시호「프로듀서씨. 저기…도시락을 만들어왔는데…드셔주실래요?」 


리오「시호까지!」 


노리코「우우…프로듀서! 이번에 같이 드라이브 가자!」 


P「왜 이렇게 된 거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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