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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3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3 【칸자키 란코라면 오빠는 대화를 할 수 있다】 란코「쿠쿠쿡……성가신 태양이네」 P「오~. 란코, 안녕」 란코「음. 나의 친족이여. 나를 지배하는 어둠의 길을 묻노라」 P「응. 오늘은 레슨이 20시까지 있으니 17시에는 이동하자. 참고로 내일은 촬영인데, 컨셉은 내가 잡아도 상관없어?」 란코「음? 나의 영혼은 나만이 맡을 수 있는 법!」 P「아, 그래? 그럼 어떻게 할까?」 란코「그것은 타천……아름다운 천상의 날개는 떼이고, 칠흑의 어둠이 나를 덮는다……그리고 나는 어둠의 힘에 눈을 뜰 지어니!」 P「과연……그럼 평소 입고 있는 옷 같이 고딕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천사에서 악마로 타락해가는 모습을 표현할 만한 의상이 있는지 확인해볼게」 란코「음!」우쭐 P(기뻐 보여)방긋 란코「! ……아우우」화끈 P.. 2018. 9. 11.
시호「아침이에요~♪」P「으~음...」 짹짹... P「zzZ...」 시호「P씨, 아침이에요」 P「으~음...」 시호「여보세요~. P씨?」흔들흔들... P「으음~...조금만 더...」 시호「안 돼요! 휴일이라고 해서 계속 자고 있으면 아깝다고요」 P「우우...알겠어...」꼼지락꼼지락... 시호「빨리 일어나주세요. 보세요! 날씨가 이렇게 좋답니다♪」 P「응...그런걸...」 시호「정신 차리셨나요?」 P「응...시호 네 목소리 때문에 완전히 깼어...」 시호「에헤헤♪ 좋은 아침이에요. P씨♪」 P「후아암...졸려...」 시호「뭐에요! 아직 덜 깨셨나요?」 P「깼어...그런데 아직 조금 졸려...」 시호「후훗. 그럼 졸음을 쫓기 위한 커피를 끓여드릴게요♪」 P「미안. 부탁할게...」 시호「평소 마시는 에스프레소로 괜찮으시죠?」 P「응. 그거면 돼」 .. 2015. 10. 3.
아키야마 하야토「러브레터・패닉」 하루나「안~녕. 와카자토 하루나, 지금 막 등장!」 나츠키「아, 하루나……수고했어……」 하루나「이야~, 추가 시험도 합격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밴드에 집중할 수 있겠네……근데 어라? 하야토는?」 쥰「그게 아직 오지 않았답니다」 나츠키「무슨 일……있는 거려나?」 시키「하야톳치라면 이번 주부터 바깥 청소 담당이라 조금 늦는다고 연락이 있었슴다」 하루나「아~, 그렇군그렇군」 나츠키「하야토가 아직 안 왔지만……먼저 연습 시작할래?」 시키「그렇음다. CD 발매 기념 라이브도 얼마 안 남았으니 말임다!」 쥰「연습은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으니 먼저 시작할까요」 하루나「아, 잠깐만 기다려. 그 전에 오늘 아침에 사둔 도너츠를……」 시키「바로 먹는 검까!?」 쥰「하루나씨, 당신은 일을 하는데 있어 순서라는 것을 좀 더.. 2015.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