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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2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1 【시마무라 우즈키라면 오빠를 좋아한다】 우즈키「오빠」 P「왜?」 우즈키「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P「그렇구나」 우즈키「에헤헤~!」 P「뭐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우즈키「사무소에서 오빠랑 같이 있는 게 오랜만이니까요……」 P「그래. 고마워, 우즈키」방긋 달칵 미호「아……고, 고생하십니다. 프로듀서씨」 P「수고했어요, 미호. 오늘 일은 어땠나요?」 미호「저, 저 혼자서! 어떻게든 노, 노력했어요!」 우즈키「축하드려요, 미호!」 P「그건 다행이네요」 미호「에헤헤. 프로듀서씨 덕분이에요」 P「그럴 리가요. 저는 아무것도 안 했잖아요」 미호「아니요. 프로듀서씨의 미소가 겨, 겨, 격려가 되었으므로!」 P「……그런가요. 감사합니다」싱글벙글 우즈키「……」삐짐 미호「그럼 오늘은 실례하겠습니다!」 P「응. 안녕히 .. 2018. 9. 7.
미카「더 이상은 안 돼. 못 참겠어. 좋아해, 사랑해」 【카리스마 걸】 (사무소) 똑똑...달칵 미카「안녕하세요~. 아, 당신 정말로 이곳 업계 사람이었구나」 P「안녕. 의심하고 있었어?」 미카「음~. 뭔가 업계인 같은 분위기가 전혀 안 느껴졌고」 P「뭐라고? 나한테서 용솟아 나오는 업계인 아우라를 눈치 채지 못한 거야?」 미카「전혀~. 어쩌면…너무 작았을지도♪」 P「너무 하잖아」 미카「아하하. 농담이라니까. 하지만 상냥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했어」 P「프로듀서로서는 복잡한 감상인걸」 미카「뭐, 어때. 친해지기 쉽다는 의미로」 P「뭐, 아무래도 좋아. 네가 여기 와 준 게 정말 기뻐. 너라면 톱 아이돌이 될 수 있을 테니」 미카「물론♪ 이왕 할 거면 정상에 올라서야지. 갸루라고 해서 절대 얕보이고 싶지 않거든★」 P「과연 카리스마」 미카「훗훗훗! 프로듀서도 소악.. 201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