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쿠4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1 【시마무라 우즈키라면 오빠를 좋아한다】 우즈키「오빠」 P「왜?」 우즈키「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P「그렇구나」 우즈키「에헤헤~!」 P「뭐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우즈키「사무소에서 오빠랑 같이 있는 게 오랜만이니까요……」 P「그래. 고마워, 우즈키」방긋 달칵 미호「아……고, 고생하십니다. 프로듀서씨」 P「수고했어요, 미호. 오늘 일은 어땠나요?」 미호「저, 저 혼자서! 어떻게든 노, 노력했어요!」 우즈키「축하드려요, 미호!」 P「그건 다행이네요」 미호「에헤헤. 프로듀서씨 덕분이에요」 P「그럴 리가요. 저는 아무것도 안 했잖아요」 미호「아니요. 프로듀서씨의 미소가 겨, 겨, 격려가 되었으므로!」 P「……그런가요. 감사합니다」싱글벙글 우즈키「……」삐짐 미호「그럼 오늘은 실례하겠습니다!」 P「응. 안녕히 .. 2018. 9. 7.
모바P「키스의 부위별 의미」5 (완) 앵커로 선정 된 아이돌 - 치에 두 번째 P「저기, 유이. 부탁이니까……」 유이「싫어」 P「그러니까 말이야……」 P「(유이가 이 방에 들어오고 이야기를 끝마친 뒤, 본론인 키스로 들어갔다)」 P「(여기서 생각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P「(그 때문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 때 보이던 미소는 사라지고)」 P「(지금은 불만 때문에 뺨을 부풀리고 있었다)」 유이「유이는『입술』이 아니면 싫어!」 P「(유이가 입술이 아닌 곳의 키스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었던 것이다)」 유이「별로 상관없잖아. 혀를 넣는 것도 아니고……」 P「그런 문제가 아니야」 유이「우~……」 P「……알아줘」 P「(하지만 나도 물러날 수는 없다)」 P「(필사적으로 계속 설득한다)」 P「(그리고 마침내)」 유이「……알았어」 P「(유이가 뜻을 접었다.. 2016. 3. 2.
모바P「키스의 부위별 의미」2 지금부터는 앵커로 진행. 앵커를 통해 선정된 아이돌 - 미유씨, 리이나, 카나데, 토모에, 미쿠 미유「부, 부탁드립니다……」 P「일 고생하셨습니다, 미유씨……뭔가 이제 단골이시네요」 미유「우우……그, 그런 말 하지마세요……」 P「오늘은 어쩌실 건가요?」 미유「……일어선 채로 부탁드려요」 P「그럼 바로……」 미유「……네」 미유「(프로듀서씨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미유「(손이 옷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와, 내 배를 상냥하게 쓰다듬는다)」 미유「음……!」 P「……키스, 할게요」 미유「……앗, 음……!」 미유「(몇 번이나 느꼈던 감각)」 미유「(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감각은 나를 더욱 애태웠다)」 미유「(배에 하는 키스는『회귀』)」 미유「(프로듀서씨는 저한테서 강한 모성이 느껴진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미.. 2016. 2. 28.
모바P「마유와의 일상」 P「……………………」타닥타닥 치히로「……………………」타닥타닥 P「…………후우」 치히로「……………………」타닥타닥 P「치히로씨, 제 일은 정리됐으므로 오늘은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치히로「앗, 알겠어요. 프로듀서씨도 항상 고생하십니다」 P「아니요, 치히로씨야 말로…………그럼 오늘은 실례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치히로「네~에. 그럼 내일 봬요」 P「네, 내일 봬요」달칵 ―――――――――――――――― P「후우~, 밖은 상당히 추운걸…………. 으~음, 차 키가…………」 P「…………좋아. 오늘도 안전 운전을 해보실까」 부르릉… P(…………지금 일하고 있는 사무소에서 프로듀서 일을 시작한지 반년 정도가 지났다) P(아이돌들의 활동도 모두 순조롭고, 지금의 환경은 매우 풍족하다고 나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다) P(다만.. 2015.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