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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호2

미츠미네 유이카「프로듀서의 횟수를 알 수 있는 안경?」 유이카「어라~……? 뭘까, 이거」 사쿠야「안녕. 무슨 일 있어?」 유이카「아, 사쿠야씨. 안녕. 이 안경 말인데」 사쿠야「오호, 평소 끼던 안경이 아니네」 유이카「응. 사무소에 왔더니, 책상에 놓여 있었어」 사쿠야「헤에……그래서, 그 안경이 왜?」 유이카「뭔가 말이야, 이걸 쓰고 P땅을 보면 P땅의 머리 위에 숫자가 보여」 사쿠야「……응?」 유이카「진짜라니까~. 자, 사쿠야씨도 한 번 봐봐」 사쿠야「도수가 안 맞을 텐데」 유이카「이거, 도수 없는 것 같아」 사쿠야「그렇다면 괜찮지. 어때, 어울려?」달칵 유이카「우, 멋져……가 아니라. 자! P땅을 봐봐!」 사쿠야「후후, 알겠어」 15 P「……네, 안티카를 잘 부탁드립니다. 네, 네……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사쿠야「확실히, 머리 위에 숫자가 보이네. 15…….. 2021. 3. 26.
혹시:녹칠 토오루「혹시 말이야」 마도카「……뭔데?」 토오루「프로듀서가 혹시 소꿉친구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 적 없어?」 마도카「……하아?」 토오루「어라? 히구치는 없나?」 마도카「할 리가 없잖아. 그런 무서운 상황」 토오루「그래……? 상당히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마도카「그건 아사쿠라가 기쁠 뿐이잖아. 어렸을 때부터 그런 거랑 알고 지낸다니, 나는 못 견뎌」 토오루「하지만 말이야, 상상해보면 재밌는데?」 …………………… P「토~오루. 같이 놀러 가자!」 토오루「응, 알겠어. 공원?」 …………………… P「토오루, 감기 걸린 건 괜찮아? 젤리약 사왔어」 토오루「아~, 미안. 많이 힘들……콜록」 P「무리하지 마. 내가 간병해줄 테니까……」 …………………… P「토오루는 말이야, 남자친구 안 만들어?」 토오루「응?.. 202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