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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하119

카렌「프로듀서씨한테서 여자 냄새가 나요・・・」【앵커】 카렌「아, 안녕하세요」 P「안녕」 화악 카렌「・・・・?」 카렌「이건・・・」 P「응? 왜 그래?」 카렌「아, 아니요・・・아무것도 아니에요・・・」 P「그, 그렇구나・・・」 카렌「네. 시, 시, 시, 실례합니다」또각또각 P(아침부터 왜 저렇게 거동이 수상한 거지・・・) 카렌「・・・・」 코토리「안녕, 카렌. 왜 그렇게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거야?」 카렌「・・・・」 카렌「・・・・프로듀서씨한테서, 여자 냄새가 나요」 코토리「!?」 >>5「!?」 >>7「!?」 >>9「!?」 카렌(이 사람들은 어디서 튀어나온 걸까・・・) 5 : 사요코 7 : 코토하 9 : 타마키 코토하「에?・・・・에?」 사요코「카렌, 그 이야기 자세하게 들려줄래?」 타마키「카렌 언니, 여자 냄새라는 건 어떤 냄새야? 좋은 냄새?」 카렌「저, 저기.. 2015. 8. 27.
코토하「프로듀서가 내 머리띠한테 말을 걸고 있다」 ○ 휴게실 P「오, 코토하. 오늘 레슨 힘들었지. 수고했어」 머리띠「」 P「말도 안 나올 정도로 피곤한 건가. 뭐, 무리도 아니지. 오늘 그 트레이너는 엄격하기로 유명한 사람이니까」 머리띠「」 P「아하하…맞다. 사탕 먹을래? 피곤할 때는 단 거를 먹는 게 좋아」 머리띠「」 P「계속 무시당해서 죽어버릴 것 같아」 ○ 휴게실 밖. 문 앞. 메구미「에? 뭐야, 저건」 코토하「프로듀서, 뭘 하고 있는 걸까?」 엘레나「프로듀서가 이상해졌SEO」 코토하(머리띠를 극장에 놔두고 왔다는 걸 메구미한테 듣고 깨달아, 셋이서 가지러 왔더니) P「코토하. 내가 뭐라도 저질렀어? 코토하의 기분을 해칠만한 일을 했어?」 머리띠「」 P「가르쳐줘…나는 앞으로 코토하한테 몇 번을 사과하면 되는 거야…. 코토하는 나한테 아무 말도 해.. 2015. 8. 15.
모모세 리오「저기, 내 말 좀 들어봐. 프로듀서군」 P「응? 무슨 일이야?」 리오「어제 말이지, 학창시절 친구들 몇 명이랑 한 잔하러 갔었거든」 P「오, 그거 좋은데. 재밌었어?」 리오「응……도중까지는 말이야……」 P「도중까지? 무슨 일 있었어?」 리오「그래. 내 말 좀 들어봐. 남자애 1명이 참가할 수 없게 되서 남자애 5명이랑 여자는 나 포함해서 6명, 이렇게 마셨는데……」 리오「첫 술자리가 끝나고『자, 2차를 가려나』생각했더니, 나 빼고 모두 짝을 지어서는 날 혼자 두고 각자 어디론가 가버렸어!!」 P(아……) 리오「너무하지!?」 P「아~, 응……그렇네」 리오「그렇지!?」 리오「……으~음……그건 그렇고 애들은 짝을 지어 각각 어디 갔을까?」 P「……」 리오「분명 제각각 노래방에 가거나, 아니면 또 다른 가게에서 맛있는 술을 마시거나 하면서 재밌게 2.. 2015. 8. 11.
미야「바다의 날이네요~」타마키「우미?」 우미「그래그래. 오늘은 바다(우미)의 날이야」 타마키「우미미의 날이야?」 우미「으음, 그게 아니라」 미야「어머나. 오늘은 우미의 날이었나요~」 우미「아, 정말~. 아니라니까!」 타마키「저기 있잖아, 미야! 타마키의 날은 언제?」 미야「음~. 우미, 아세요?」 우미「에? 타마키의 날?」 타마키「응응!」 우미「으~음」 미야「아, 개구리를 봤어요~」 타마키「에! 어디어디!?」 우미「잡으러 가자!」 미야「네~」 와-와- 코토하「저 세 사람, 항상 즐거워 보이네」 메구미「개구리래! 잡으러 가자!」쭈욱쭈욱 코토하「에? 잠깐만, 메구미!」 타마키「으~음. 이쯤에 있었다고 생각하는데」부스럭부스럭 미야「잡았어요~」 우미「정말!?」 덥썩 메구미「냐하하. 잡혀버렸다」 우미「어라? 개구리는」 미야「?? 메구미는 개구리가 아닌.. 2015. 8. 10.
유리코「저랑 프로듀서씨 사이에서 생긴 아이가 요즘 들어 반항기라・・・」코토하「!?」 유리코「하아・・・저, 사춘기 아들이랑 잘 지내는 법을 모르겠어요・・・」 코토하「에?・・・저기-」 유리코「코토하씨 같이 멋진 여성이라면 대처법도 알지 않을까 싶어서」 코토하「미안. 일단은 무슨 이야기인지 가르쳐 줄 수 있을까」 유리코「앗, 죄송해요. 매일 자기 전에 하는 망상에 대한 이야기예요」 코토하「으음・・・」 유리코「에!? 자기 전에 망상 안 하세요!? 판타지 세계로 흘러가버린 자신이라든지! 엽기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자신이라든지!」 유리코「마법 학교에 입학해 세계를 구하는 왕도 우정 배틀 계열 이야기나, 고도의 서양식 집에서 동료들이 차례차례로 사라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완결 해버렸으므로, 그 다음으로는 연애물을 건드려봤어요!」 유리코「아이돌이랑 프로듀서라고 하는 입장과 더불어 나이 차이에 .. 2015. 8. 6.
P「아…시호」 키타자와 시호「……」 P「오, 시호. 쇼핑하는 중이야? 그건 그렇고 오프날에 거리에서 이렇게-」 시호「………………」 P「자, 잠깐만 기다려줘…아무리 그래도 무시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아?」 시호「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우연이네요. 서로 좋은 오프를 보내도록 해요…그럼」 P「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왜 그렇게 도망치는 거야」 시호「………하아. 뭔가요? 쫓아오기나 하고」 P「진심으로 싫은 듯 한 표정 짓지 마……시호는 이제부터 어디 갈 거야?」 시호「그걸 물어서 어쩌실 생각이시죠?」 P「에?…아니, 그냥 흥미가 있어서 말이야」 시호「사적인 생활을 과도하게 캐묻는 건…」 P「아, 알겠어. 알겠다고! 이제 안 물을 테니까…아~, 미안한걸. 불러 세워서」 시호「아니에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P「응………데이트라면 들키지 .. 2015.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