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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씨2

하루카「프로듀서씨한테 고백 받아버렸다」 「어, 어어어, 어쩌지……」 한명의 소녀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아 사무소에서 혼자 감동하고 있었습니다. 「기, 기뻐. 기쁜데, 하지만……」 소녀――아마미 하루카는 아이돌. 그것도 꽤나 유명한 아이돌. 그렇기에 고백을 간단히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거절 할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를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였습니다. 「캇카~」 어디선가 얼핏 보면 작디작은 여자아이로 보이는 아이가 나왔습니다. 「에?」 「하루캇카~!」 하루카는 그 여자아이의 존재를 눈치챘고, 여자아이도 하루카의 존재를 깨닫고는 울음소리를 냈습니다. 하루카와 닮은 여자아이. 하지만 하루카에게는 언니도, 여동생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루카는 이런 여자아이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루캇카~」 「뭐, 뭐니?」 여자.. 2015. 2. 8.
미키「아후우……」 매우 졸린 거야. 따끈따끈해서 기분 좋고. 이렇게 좋은 날에 자지 않는 건 무리야. 사무소에는 코토리밖에 없고, 매우 조용해. 응, 자버리자. 코토리, 잘 자. 그러고 보니, 저번에 꾼 꿈 재미있었지. 또 꿀 수 있다면 재미있을 텐데…… 「나노……」 아직 잠에서 완전히 깨지 못한 것 같아. 멍하게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어. 창밖을 보니, 햇살이 반짝반짝. 아직 점심일까? ……배고파진 거야 배가 귀여운 소리를 내고 있어. 뭔가 먹을 게 없을까. 소파에서 뛰어내려 찾기로 했어. 책상 위에는 아무것도 없어. 찬장을 열어도 텅 비었어. 테이블 위에는……아, 주먹밥 발견! 「나노!」 아주 좋은 걸 발견한 거야. 무슨 맛일까? 아, 명란젓이야. 선택을 잘 했네. 포장을 벗기고, 잘 먹겠습니다. 냠하고 한 입. .. 201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