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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9

치즈루「츤데레들의 P 잔소리」 시호「프로듀서님은 진짜로 답이 없는 사람이라니까」 시즈카「무슨 일 있었어?」 시호「저번에 있었던 드라마 촬영. 촬영을 개시할 때 감독님한테 인사를 하러 갔었거든? 그 때, 수염이 거뭇거뭇하게 남아있더라니까. 게다가 남아있다고 말을 해도『오~, 미안』하고는 끝내는 거 있지?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어」 시즈카 「우와. 그러고 보니 나도 그런 일이 있었어. 라디오 방송을 하러 갔을 때, 와이셔츠 단추가 떨어져 있었어」 시호 「칠칠치 못해…정말로 골칫거리지」 시즈카 「맞아」 시즈카 「…그런데 시호, 너 잘도 그렇게 세세한 걸 알아챘네? 남자를 보통 그렇게까지 자세하게 살피지는 않잖아?」 시호 「헤에~. 그러는 시즈카 너야말로. 프로듀서님 와이셔츠라니, 대체 어딜 보고 있었던 거야?」 시즈카 「나는 우연히 발견했.. 2017. 11. 16.
미라이「빼빼로의 날」 미라이「프로듀서씨~!」 P「응. 무슨 일이야?」 미라이「빼빼로 게임 해요」 P「좋~아. 키스하고 싶다는 건가」 미라이「」 P「……」 미라이「」 P「……」 미라이「(///)」퐁 P「미안미안. 너무 지나쳤네」 미라이「아우~」기절 시즈카「프로듀서」 P「응, 무슨 일이야」 시즈카「저, 저기……빼빼로 게임 하지 않을래요……?」 P「들고 있는 게 아무리 봐도 마른 면인데, 그게 아니라면」 츠바사「미키 선배~! 빼빼로 게임 해요~!!」 미키「미키는 허니랑 하고 올 거니까 싫은 거야. 츠바사는 저거랑 하도록 해」 아후우「허니……」←저거 츠바사「노~잼」 안나「프로듀서……빼빼로 게임…하자」 P「오케이. 내가 이기면 다음 일은 그라비아 촬영이다!」 스위치 ON 안나「브이」 P「……게임이라고 해서 그렇게까지 진심으로 할 필요.. 2017. 11. 12.
노노하라 아카네「있잖아, 시호링은 프로쨩을 좋아해?」 시호「……하아?」 아카네「어라? 아니었어?」 시호「……하아~……」 아카네「빡이 칠대로 치는, 답이 없다는 표정이네! 광대한 광장 같은 마음을 가진 아카네쨩이 아니었다면 잡지 모서리로 맞았을 거야!!」 시즈카「……어? 시호는 프로듀서를 좋아했어?」 시호「그런 말 안 했는데」 아카네「아니, 안 해도 알지. 평소 시호링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시즈카「그, 그렇지! 아주 뻔했지! 시호는 옛날부터 프로듀서를 완전 좋아했었으니!!」 시호「아니, 너랑 만난지 아직 1년 밖에 안 지났을 텐데?」 아카네「그래서, 시호링 고백은 안 해?」 시호「……훗……제가 왜 고백을 해야 하죠?」 아카네「나왔다~. 이런 패턴 잘 알아, 아카네쨩!」 시즈카「어? 시호, 진짜로 프로듀서를」 아카네「모가밍은 잠시 입 좀 닥치고 있어봐~. 알.. 201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