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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토우마「좋아해」쇼타「어!?」 쇼타「가,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토우마군?」 토우마「좋아한다고 했어」 쇼타「그건……나를…?」 토우마「너말고 누가 있는데」 쇼타「」 토우마「예전부터 좋아했어」 쇼타「」 쇼타「앗, 알겠다! 날 놀리는 거지~?」 쇼타「지금까지 나한테 많이 당했으니 이번에는 그 복수? 그 수에는 안 넘어가♪」 토우마「내가 쇼타 같이 못된 장난을 칠 리가 없잖아」 쇼타「…으음, 진심으로?」 토우마「입 아프게 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 마. 나는 너를 좋아해. 이 마음에 한 점 거짓도 없어」 쇼타「」 쇼타「그, 그게…으음…」 쇼타「그거 친구라는 의미로? 아니면 동료라는 의미로?」 쇼타「그렇다고 한다면 나도 토우마군을 좋아하고, 호쿠토군을 비롯해 사무소 사람들도 좋…」 토우마「성적인 의미로 좋아해」 쇼타「오, 오오오오…………….. 2018. 4. 20.
치하야「시즈카, 시호! 적당히 하렴!」 【P네 집】 치하야「큰소리를 내면 자고 있는 프로듀서가 일어나버리잖아!」 시즈카, 시호「죄, 죄송합니다!」 치하야「참나. 이래서 요즘 젊은 애들은…」뿡뿡 P「음, 으음……zzz」 치하야「후후훗. 프로듀서, 오늘도 치쨩이 왔답니다~」 시즈카「모가밍도 있답니다, 프로듀서」 시호「시, 시호링도…///」 치하야「알겠니? 프로듀서 집에 처음 와서 흥분하고 있는 건 이해가 가지만, 행동을 절도 있게 해야 해」 시즈카「네, 넷! 알겠습니다! 오늘은 잘 부탁드릴게요, 치하야씨!」 시호「오늘은 치하야씨한테 많은 배움을 받고자 합니다!」 치하야「그래. 저번에 이야기 했던 대로, 너희들도 765 프로덕션에 들어온 이상 프로듀서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확실하게 배울 필요가 있어」 치하야「오늘은 내가 강사가 되어 지도할 테니,.. 2018. 4. 20.
코토하「프로듀서랑 꽁냥꽁냥 하고 싶어」 ーー 사무소 ーー 코토하「프로듀서랑 꽁냥꽁냥 하고 싶어」 엘레나「또 갑작스럽게 튀어나왔NE」 메구미「또 갑작스럽게 튀어나왔군」 코토하「갑작스럽지 않거든. 계속 참고 있었거든」 코토하「꽁냥꽁냥하고 싶달까, 응석을 부려주거나 응석을 부리게 해주는 거라도 괜찮지만」 엘레나「KOTOHA는 PRODUCER를 진짜진짜 좋아하니GGA」 메구미「옆에서 보고 있으면 전부 다 알 수 있지」 코토하「엘레나랑 메구미도 그렇잖아?」 엘레나「MULRON이YA♪」 메구미「냐하하~///」 코토하「하지만 프로듀서한테 갑자기『꽁냥거리게 해주세요!』라고 할 수 없잖아?」 엘레나「NA는 하겠지MAN」 코토하「키스해주세요, 안아주세요라고 못 하잖아?」 메구미「그건 NA도 못하겠네~」 코토하「그러니까,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코토하.. 2018. 4. 19.
린「벌게임은…『어린애(일곱살)이 되어 P랑 외출』?」 - 카렌 편은 다른 분이 번역하신 게 이미 있기에 린 편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사무소. 도둑잡기 중) 휙, 툭… 휙, 툭… 카렌「끝」 툭 린「아~」 나오「린이 남다니 별일이네~」 린「요즘 들어 카렌이 포커페이스를 익혔나. 만만치 않아」 카렌「후후. 린이 벌게임 상자에서 제비를 뽑게 만드려고 특훈을 했으니까」 나오「왜 도둑잡기 때문에 특훈까지 한 건데…」 린「카렌은 지는 거 싫어하니까」 카렌「마음대로 지껄여 봐~♪ 자자, 둘 다 지면 벌게임~♪」 나오「제길. 지지 않을 거야, 린」 린「이길 수 있다면 해봐」(히죽) 나오「그 불길한 웃음을 싹 지워버려 주지!」 카렌「패배 플러그 서지 않았어?」 휙…툭휙…툭 린「…」 나오「자. 고, 골라…」 린「이쪽일까…아니면 이쪽일까…」 나오「…」(두근두근) 린「…」 쓰윽.. 2018. 4. 6.
나오「자, 그럼 벌게임은…『P씨랑 곁잠』이라고오!?!?」 【수면실】 P「Zzz…Zzz…」 【사무소・휴게실】 린「…옆방에서 프로듀서가 자고 있으니, 조용히 할까」 카렌「그렇네. 나오, 큰 소리 내면 안 돼」 나오「…왜 나한테만 그러는 건데」 린「나오는 방심하면 큰 소리를 내니까」 카렌「그래그래」 나오「…부정할 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 뭐, 조심할게」 린「응. 그럼 일단 트럼프라도 할까」 나오「참 뜬금없네」 카렌「나오가 오기 조금 전에 찾아냈거든. 레슨까지 한 시간 정도 남아있고 하니 하자」 나오「좋아. 뭘 할 거야?」 린「도둑잡기. 벌게임도 있어」 나오「벌게임?」 터엉!!!! 짜잔! 나오「…이 상자는 뭔데」 린「이 안에는 벌게임이 적힌 많은 종이들이 들어가 있어」 카렌「사무소 사람들이 한 사람당 하나씩 쓴다는 규칙을 바탕으로 만든 것 같아」 나오「…칠석이냐」 린「.. 2018. 4. 4.
미카「더 이상은 안 돼. 못 참겠어. 좋아해, 사랑해」 【카리스마 걸】 (사무소) 똑똑...달칵 미카「안녕하세요~. 아, 당신 정말로 이곳 업계 사람이었구나」 P「안녕. 의심하고 있었어?」 미카「음~. 뭔가 업계인 같은 분위기가 전혀 안 느껴졌고」 P「뭐라고? 나한테서 용솟아 나오는 업계인 아우라를 눈치 채지 못한 거야?」 미카「전혀~. 어쩌면…너무 작았을지도♪」 P「너무 하잖아」 미카「아하하. 농담이라니까. 하지만 상냥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했어」 P「프로듀서로서는 복잡한 감상인걸」 미카「뭐, 어때. 친해지기 쉽다는 의미로」 P「뭐, 아무래도 좋아. 네가 여기 와 준 게 정말 기뻐. 너라면 톱 아이돌이 될 수 있을 테니」 미카「물론♪ 이왕 할 거면 정상에 올라서야지. 갸루라고 해서 절대 얕보이고 싶지 않거든★」 P「과연 카리스마」 미카「훗훗훗! 프로듀서도 소악.. 201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