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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미라이「데헤헤~! >>2 해버렸어요~!」

by 기동포격 2015. 11. 9.

2: 남자가 되었다




미라이「데헤헤~! 남자가 되어버렸어요~!」 


P「오, 남장? 잘 어울리기는 한데, 갑자기 무슨 일이야」 


미라이「시즈카는 항상 멋지구나 싶어서요!」 


미라이「그렇다면 나도 멋져지고 싶은데 싶어서, 일단 남자가 되어보자 생각했어요!」 


P「의미를 전혀 모르겠는데」 


시즈카「잠깐만 미라이. 그럼 내가 남자같다는 의미야!?」 


미라이「에~, 아니야~. 시즈카는 귀여워~」 


미라이「귀엽지만 멋있어! 그치, 세리카!」 


세리카「네! 시즈카씨는 항상 멋지다고 생각해요!♪」 


시즈카「그, 그렇구나・・・고마워, 세리카」 


미라이「뭔가 나랑 대우가 다르지 않아?」 




미라이「맞다맞다! 남자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게 있었어!」 


미라이「시즈카」 


시즈카「뭐, 뭔데・・・것보다 너무 가까워・・・」 





시즈카「꺅」 


세리카「앗! 이게『벽꽝』이라고 하는 건가요? CM에서 본 적 있어요!」 


미즈키「방금 저를 부르셨나요?」 


세리카「안 불렀어요♪」 


미라이「・・・」 


시즈카「뭐, 뭔데 미라이・・・무슨 말이라도 해봐」 


미라이「・・・데헤헤. 이거 시즈카가 엄청 가까워서 부끄럽네」부끄부끄 


시즈카「미라이가 왜 부끄러워하는데! 나도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잖아!」 




9: 안나의 게임데이터를 지워버렸다.




미라이「・・・」틱틱


P「미라이, 게임 하는 거야? 별일이네」 


미라이「와, 와앗」틱틱


미라이「・・・아」틱 


P「응? 왜 그래?」 


미라이「・・・」 


미라이「데, 데헤헤~! 안나의 게임 데이터를 지워버렸어요~!」 






안나「하아?」 


미라이「죄송합니다!!!」넙죽 




안나「거짓말・・・. 안나의 2000시간・・・」 


미라이「미, 미안・・・」 


P「일단 안나는 게임을 너무 지나치게 하니 나중에 설교 예약」 


미라이「이리저리 만져보고 있자니 화면이 새까맣게 되서・・・그래서・・・」 


안나「・・・음」틱틱 


미라이「켜지지 않게 돼서, 어쩌지・・・미안해・・・」 


안나「・・・」틱



위잉



미라이「아! 켜졌다!」 


안나「・・・여길 누르면 락이 걸려・・・・데이터도 괜찮은 것 같아. 다행이야・・・」 


미라이「와아! 안나 굉장해! 다행이다~!」 


안나「정말로・・・다행이야」틱틱틱틱틱틱 


미라이「우와아! 굉장해, 안나! 엄청 빨라! 어떻게 하는 거야!?」 


P「일단 안나는 지금부터 일이니까 이동하자꾸나」질질 


안나「・・・다행이야♪」질질 틱틱




15: 프로듀서 앞에서 치마를 걷어올린다




미라이「1, 2, 3, 4 하나~둘에 점프♪」깡총 


미라이「네가 너무너무 좋아♪」 


P「미라이~, 즐겁게 노래부르는 건 좋은데 치마 입고 너무 뛰지 마~」 


미라이「!!」 


P「앗, 아니. 안 보였어. 조금 걱정이었을 뿐」 


미라이「훗훗훗・・・!!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미라이「하지만 저 오늘은・・・쨘! 스패츠를 입고 왔기 때문에 괜찮아요~♪」팔락


P「・・・」 


미라이「어, 어라? 프로듀서씨? 눈이 무서운데요・・・」 


P「미라이・・・」꽈악


미라이「네, 넷!」 




P「저편에서 시즈카가 오해하고 있으니까, 설교를 정신차릴 때까지 받도록」 


미라이「에? 아, 시즈카. 안녕~!」 


시즈카「」부들부들


시즈카「다, 다다, 당신들 뭘하고 있는 거죠!?」 


미라이「프로듀서씨한테 스패츠를 보여주고 있었어」 


시즈카「하아!? 역시 이 사람은・・・」 


P「아니거든」 


P「일단 진정하고 짐을 두고 오는 게 어때」 


시즈카「에? 아니, 그게・・・네」 


미라이「시즈카 같이 가자!」다다닷


P「・・・・후우」 






P「영상 지우세요, 코토리씨」 


코토리「칫」 




20: 리츠코의 가슴을 주무른다




리츠코「」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 


P「」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 


리츠코「후우, 끝났다・・・」기지개


P「오, 끝났어? 수고했어. 쉬어도 괜찮아」 


리츠코「얼마 정도 남으셨나요? 반 넘겨주세요」 


P「그럼 나중에 도움을 받을 테니, 일단 쉬고와줘」 


리츠코「그런가요・・・그럼 호의를 받아들여・・・」비틀비틀 


리츠코「나 참・・・수면실은 최대한 안 쓰려고 했는데・・・」비틀비틀 


리츠코「하지만 역시・・・피, 곤・・・」풀썩 


리츠코「・・・・」새근새근 




미라이「・・・」빼꼼


아리사「・・・」빼꼼




미라이「아리사, 리츠코씨 잠들었네!」 


아리사「우효~! 이건 보물 사진이에요!」찰칵찰칵찰칵 ←무음 


미라이「・・・」물끄러미


아리사「좋아! 잠자는 얼굴도 멋져요~!!」찰칵찰칵 


미라이「・・・」말랑말랑


아리사「미라이!?」 


미라이「데헤헤・・・리츠코씨 가슴 만져버렸어요・・・」 


미라이「굉장해・・・이거 엄청나・・・」주물주물


아리사「미, 미, 미, 미, 미라이!? 이 사진은 빛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리츠코「・・・」 


미라이「아」 


아리사「아」 


리츠코「화낼 기운도 없으니까, 일단 재워줘・・・」 


미라이「죄송합니다」 




28: 시호를 덮쳤다




시호「・・・」스마트폰 하는 중 


미라이「!」 


미라이「시호~!」덥썩 


시호「꺅」풀썩


미라이「에헤헤헤・・・・, 메구미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시호「무슨 이야기야. 됐으니까 비켜」 


미라이「에~? 카나는 시호한테 항상 달라붙는데~」 


시호「그, 그건 이거랑은 달라」 


미라이「아주 조금만, 아주 조금만・・・」말랑말랑


시호「정말이지・・・」 



달칵



유리코「안・・・녕?」 




미라이「아, 유리코. 안녕~」 


유리코「두, 두 사람 다 뭘・・・?」 


미라이「데헤헤~! 시호를 덮쳐버렸어!♪」 


유리코「・・・하아!?」/// 


시호「잠깐 미라이, 조용히 하고 떨어져」 


유리코「그, 그럴 수가・・・비밀의 화원・・・?」/// 


시호「기다려, 유리-」 


유리코「꺄아아아아아, 실례했습니다~~~~~~~~~!!」쿵쾅쿵쾅쿵쾅쿵쾅



벌컥



시호「・・・하아, 귀찮아」 


미라이「유리코는 오늘도 기운이 넘치네」꾸욱꾸욱 


시호「떨어지라니까!」 




32: 스바루 의상을 킁카킁카




미라이「아~, 피곤해~」추욱 


카렌「미, 미라이. 레슨 수고했어」 


미라이「아~! 카렌씨! 고생하셨어요!」 


카렌「꺅! 응, 수고했어・・・?」킁킁 


미라이「왜 그러세요?」 


카렌「・・・?」킁킁


카렌「스바루가 오늘 왔던가?」 


미라이「에~? 안 왔을 텐데요~?」 


카렌「왠지・・・스바루의 냄새가・・・」킁킁 


미라이「전혀 모르겠는데요~」킁킁 


카렌「음・・・어째서일까・・・앗, 이상한 말 해서 미안해. 그럼 이만・・・」 


미라이「??」킁킁 




스바루「큰일~!」벌컥 쿵쾅쿵쾅 


미라이「아, 스바루다!」 


스바루「응, 미라이. 이야~, 어제 의상을 로커에 놔두고 가서 말이야」쾅 


미라이「오~! 굉장해!」 


스바루「??   그건 대체 무슨 반응이야」 


미라이「의상 좀 빌려줘~!」팟 


스바루「야, 얌마・・・그거 어제 입고 그대로 두고 간・・・」 


미라이「」킁킁


스바루「으아아아아!? 뭐, 뭐, 뭐, 뭐하는 거야~~!!」 


미라이「땀냄새 나」 


스바루「당연하지~!! 그, 그만해! 돌려줘!」팟 


미라이「데헤헤~♪」 


스바루「대체 뭐야, 갑자기・・・」 




36: 로코아트를 부숴버린다




미라이「어라? 극장 안에 나무가 자라있네」 


미라이「이런 건 구석에 두지 않으면 위험하지. 영차」뽀각


미라이「어라? 밑이 부러졌다・・・」 


미라이「뭐, 상관없나. 영차, 영차・・・」쭈욱쭈욱 


미라이「꺄아」풀썩 


미라이「아야야・・・넘어졌어・・・. 이런 곳에 휴지심을 놔두다니 위험하잖아」 


미라이「이런 건 쓰레기 통에 똑바로 버려둬야지」휘익 


미라이「어라? 방금 옮기고 있던 나무가 큰 상자에 꽂혀있어」 


미라이「왠지 화려해 보이는 상자인걸・・・으~음」쭈욱쭈욱 


미라이「에잇!」퐁


미라이「빠졌다빠졌다・・・그럼 나무를 구석에 두고・・・」 




미라이「상자에 구멍이 뚫려버렸어・・・어쩌지・・・」 


미라이「뭐가 들어있으려나? 으~음・・・」쭈욱쭈욱 


미라이「우우・・・뚜껑이 안 열려・・・」쭈욱쭈욱


미라이「열려, 우와아앗!」퍽 


미라이「정말이지! 왜 쓰러지는 거야~!」 


미라이「뭐, 됐어. 상자는 깨끗이 정리해두자」툭툭 


미라이「후~, 꽤나 정리 됐으려나~!」 


미라이「이걸로 사람들도 기분 좋게 일할 수 있겠지!」 


미라이「좋~아. 오늘도 레슨 힘내자」뚜벅뚜벅





로코「」 




40: 코토리의 동인지를 책상 위에 방치했다.




달칵



코토리「미라이, 수고했어」 


미라이「아! 오늘은 코토리씨가 마중나와주셨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부르릉



미라이「어제 코토리씨가 빌려주신 만화 읽었어요!」 


코토리「후후, 어땠니」 


미라이「다들 사이좋아서 부럽다 생각했어요!」 


코토리「그, 그렇구나・・・미라이한테는 아직 일렀으려나」 


미라이「등장인물의 이름이『시즈카』랑『시호』였죠♪ 왠지 그 두 사람이 떠올라서 재미있었어요」 


코토리(그건 그런 책이야・・・) 




달칵



코토리「도착했네」 


미라이「감사합니다!」 


미라이「그러고 보니 아까 이야기하던 그 책 말인데요」 


미라이「극장에서 시즈카랑 같이 읽었으므로, 그대로 코토리씨 책상 위에 놔뒀어요!」 


코토리「!!?!!?!?!!!?!!?!?!?」 


미라이「시즈카는 그다지 재미없어 하는 것처럼 보였지.『코토리씨랑 이야기를 해봐야겠네』같은 말을 하고」 


코토리「피피피피피피피요요요요요요요요」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 


코토리「이렇게 있을 때가 아니야, 피요! 빨리 회수를・・・」다다다닷



어라!? 이런 곳에 시호가 있네!?


있을 리가 없잖아・・・에? 뭐야・・이거・・・? 


와아~! 시호 엄청 섹시할지도~! 


야요이! 보면 안 돼! 그 썩은새・・・나중에 혼쭐을 내줄 거야・・・ 



코토리「」 


미라이「데헤헤~♪ 다들 즐기고 있는 것 같네요♪」 




46: P한테 전력으로 전기안마




세리카「『전기안마』라는 건 뭔가요?」 


P「!?」 


시즈카「!?」 





미라이「전기니까 찌릿찌릿한 거 아냐?」 


시즈카「미라이는 조용히 해!」 


P「세리카, 잘 들어. 그 단어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려」 


세리카「반 남자애가 놀고 있어서 물어봤더니 다른 친구가『세리카는 들으면 안 돼!』라며・・・」 


미라이「!!    그러고 보니 본 적 있을지도!」 


시즈카「반 친구, 나이스・・・」 


P「세리카, 잘 들어. 전기안마라는 건 전동 마사지를 말하는 건데」 


세리카「와아! 마사지인가요!?」 


시즈카「잠깐만요!」 


P「하지만 그걸 하는 방법이 엄청 부끄러워서 남 앞에서는 절대 입밖으로 꺼내면 안 되고, 하려고 해서도 안 돼」 


세리카「에? 하지만 반 남자애는・・・」 


P「꼭이야. 알겠지?」 


세리카「네・・・」 


시즈카「휴우」 


미라이「・・・」근질근질 




 - 그날 저녁



P「후우・・・오늘도 늦어질 것 같은데. 하지만 이건 내일 아침까지는 끝내놓고 싶고・・・」 


P「어쩔 수 없지. 소파에서 한숨 잘까」데굴 


타마키「앗! 두목이 자고 있어! 버릇 나빠!」 


모모코「이쿠, 저게 글러먹은 어른이야. 저렇게 되면 안 돼」 


이쿠「응. 땡땡이는 나쁜 거니까!」 


P(큭・・・) 


코토리「프로듀서씨는 피곤한 거야. 재워주자」 


세사람「「「네~에」」」 


P(코토리씨 나이스・・・!) 


미라이「・・・」쓰윽 



꽈악



P「응? 누구야, 다리를・・・」 


미라이「에잇~! 전기안마~!!!!!」두두두두두두두두두 


P「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코토리「미라이! 미라이, 그만해! 죽어버려! 프로듀서씨 죽어버려!!」 


미라이「에~? 기분 좋지 않나요~?」꽉꽉


P「앗앗」 


코토리「잠깐만요, 프로듀서씨」 




52: 에밀리와 몸이 바뀌었다




에밀리「에밀리랑 바뀌어 버렸어요~!」 


미라이「미라이씨랑 바뀌어 버렸어요・・・」 


P「에? 어떻게?」 


에밀리「데헤헤~♪」 


P「명량하게 웃는 에밀리가 귀여우니 사소한 건 넘어갈까」 


미라이「저기, 지도자님. 저희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면・・・」 


P「정숙한 미라이가 귀여우니 사소한 건 넘어갈까」 



달칵



치하야「안녕하세요」 


에밀리「아! 치하야씨다! 와~아!」꼬옥 


치하야「에!?」 


에밀리「에헤헤~♪에밀리랍니다♪」꼬옥 


치하야「저기・・・프로듀서」허둥지둥


P「코피부터 닦자」 


미라이「자기 몸이 남한테 달라붙는 장면을 보는 건 부끄럽네요・・・」화끈




치하야「과연, 바뀌어 버린거네」쓰담스담


에밀리「치하야씨가 평소보다 상냥해」 


미라이「어떻게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치하야「어디 보자. 바뀌었을 때 상황을 반복해보면 좋지 않을까」 


에밀리「역시 치하야씨~! 똑똑하셔~!」꼬옥 


치하야「765 프로덕션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니까 아마 괜찮을 거야. 안심해」쓰담쓰담 


P「코피 닦자」 


미라이「자주 있는 일인가요・・・그럼! 실례합니다!」 


미라이「에잇!」퍽


에밀리「꺅!」퍽 



풀썩



미라이「」추욱 


에밀리「」추욱


P「머리를 부딪치다니 그런 뻔한・・・」 


치하야「・・・」쓰윽


P「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 들고 자세 취하지 마. 무서우니까」 




59: 타카네가 사둔 라면을 먹었다.




미라이「배고프네」 


미라이「아! 천장에 컵라면이 있네! 먹자!」활짝 



3분후



미라이「맛있네」후루룩 



달칵



미라이「아, 타카네씨. 안녕하세요~」후루룩 


타카네「카스가 미라이」 


미라이「이 라면 처음 봤어요. 엄청 맛있어요♪」후루룩 


타카네「카스가 미라이」 







타카네「그것은 제가 전날 사둔 라아멘・・」 


미라이「」푸훕




미라이「죄, 죄송해요! 저 또 이름을 안 보고 먹어버렸네요!」 


미라이「바, 바, 바, 바로 토해낼게요! 우엑~!」 


타카네「냉정해 지십시오. 카스가 미라이」 


타카네「먹은 라아멘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것은 세계의 진리・・・」 


타카네「라아멘도 숙원을 이뤄・・・만족했을・・・것이므로・・・」주륵주륵 


미라이「와앗! 타카네씨, 죄송해요! 그럼 라면! 라면 먹으러 가요!」 


타카네「갑시다・・・」 



 - 훗날



미라이「이제, 기름은 됐으려나・・・」 


미나코「괜찮아. 기름이 안 된다면 탄수화물이랑 당분이라는 수도 있어!」 


P「그만해둬」 






미라이「와~, 하루카씨가 리본을 많이 가지고 있어!」 


하루카「에헤헤. 미라이도 해볼래?」 


미라이「해보고 싶어요! 뭘로 할까・・・」부스럭 


하루카「그럼 난 차 끓여올 테니까 고르고 있어」 


미라이「네~에♪」부스럭


미라이「아, 이것도 귀여워! 좋은데~!」 


미라이「잠시 해보자♪ 데헤헤~♪」 



달칵



하루카「귀엽네, 미라이♪」 


미라이「그런가요? 에헤헤・・・」부끄부끄 


하루카「오늘 극장에 들고온 건 마음에 드는 10개야. 그 중에서 다음 강연 때 달 리본을 프로듀서씨한테 골라달라고 할까 싶어서」 


미라이「10개・・・?」 


하루카「?」 




미라이「이 상자에는 리본이 9개 밖에 안 들어 있어요!」 


미라이「어, 어쩌지~! 저, 하루카씨의 리본을 잃어버렸을지도・・・」 


하루카「아니, 저기・・・」 


미라이「죄송해요. 다음에・・・저기, 제 머리묶개 드릴게요!」 


미라이「잔뜩, 엄~청 많이 가져올 테니까, 마음에 드는 걸 원하는만큼 가져가 주세요!」 


하루카「미라이, 그게・・・머리」 


미라이「머리・・・?」툭 


미라이「!」 


미라이「・・・데, 데헤헤~♪」 


하루카(귀여우니까 됐나) 




P「미라이」 


미라이「네! 왜요!」 


P「귀여워」 


미라이「에!?」 


P「귀여워」 


미라이「뭐, 뭐에요. 부끄러워요~」부끄부끄 


P「귀여워」 


미라이「저기, 프로듀서씨?」 


P「귀여워」 


미라이「어쩌지. 프로듀서씨가 이상해졌어・・・」 


P「아니야」 


미라이「이상해지지 않았어! 다행이다~♪」 


P「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미라이」 


미라이「와, 와왓」/// 


P「귀여워(귀여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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