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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4

「꼬마 히어로들」 밤중에 잠이 깼습니다. 창밖을 보니 아직 별님과 달님이 하늘에 떠 있네요. 츠바사 「화장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눈을 비비며 일어나니 츠바사 「파파?」 파파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방을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보이는 건 자고 있는 마마랑 동생뿐.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츠바사 「…아, 일단 화장실」 마마랑 동생이 깨지 않게 조용히,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화장실로 향합니다. 오줌을 지렸다가는 분명 마마한테 크게 혼날 테니까요. 쏴아아아 츠바사 「후우」 큰 위기는 넘겼습니다. 그런데 파파는 어디로 간 걸까요? 츠바사 「파파?」 1층을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파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분명 아까 같이 잠자리에 들었는데…. 츠바사 「응? 냄새?」 갑자기 어떤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분명…담배 냄새!.. 2016. 11. 11.
레온「여기가 765 프로덕션…」P「돌아가」 레온「우~.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는데 제일 첫마디가 그 말이라니, 그대는 차가운 사람이군」 P「네가 여기에 들를 때마다 이쪽은 결투를 걸어오지 않을지 조마조마하다고……너 말야, 말로는 쉬울지도 모르지만, 765 프로덕션 아이돌이랑 네 페스라고 하면 일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거든! 준비하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일인지……」 레온「……후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항상 바로 응해주는 그대는 역시 좋은 사람이네. 뭐, 하지만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러 온 게 아니니 안심해도 괜찮아」 P「딱히 좋은 사람이 아니라, 그게 내 일이거든……그런데 그 이야기가 아니라면 765 프로덕션에는 대체 무슨 용무가 있어 온 거야?」 레온「별 거 아니야. 오늘은 오랜만에 휴일이라서 말이야. 그러니까……」 P「……그러니까?」 레온「그대를.. 2016. 11. 4.
P「탕탕! 탕탕탕!」 P「탕탕! 탕탕탕!」 하루카「사무소에 왔더니」 미키「프로듀서가 장난감 총을 가지고 놀고 있었던 거야……아후우」 치하야「프로듀서?」 P「탕탕! 탕탕탕!」 하루카「프로듀서씨……」 치하야「혹시 업무 스트레스가……」 미키「그렇다면 미키네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거야」휴대폰 하루카「어디에 걸 거야?」 미키「병원이야」 치하야「잠깐만. 프로듀서가 이상해졌다고 아직 단정지을 수는……」 하루카「맞아! 프로듀서씨한테도 사정이……」 미키「무슨 사정이야」 P「탕탕……찰칵찰칵……철컥……」 하루카「재장전까지 하고 있어……」 치하야「본격적이네」 미키「아후우……」 치하야「……만약, 만약이지만……프로듀서가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면」 하루카「서, 설마……그렇게 프로듀서씨를 고생하게 만드는 사람이!?」 하루카「……」물끄러.. 2016. 11. 2.
P「부웅부웅♪ 부웅부웅♪」 P「부웅부웅♪ 부웅부웅♪」 치하야「프로듀서?」 P「부웅부웅♪ 부웅부웅♪」 유키호「아침에 출근하고 나서 계속 미니카를 가지고 놀고 있네……」 하루카「프로듀서씨……어떻게 된 거야?」 마코토「글쎄……?」 미키「허니……」 코토리「너희들을 톱 아이돌로 만들고 나서부터, 계속 바쁘게 일하셨으니……」 하루카「그럴 수가……」 P「부웅부웅♪」 리츠코「프로듀서! 장난치지 마세요!」팟 P「아……」추욱 마코토「리츠코가 미니카를 빼앗으니……!」 미키「얌전해진 거야!」 치하야「……얌전해졌다기 보다는, 슬퍼 보여」 P「……」 P「……」 리츠코「프, 프로듀서……?」 리츠코「죄, 죄송해요……하지만 저는……」 P「……」미니카 내밈 리츠코「용서……해주시는 건가요?」 P「……」끄덕 리츠코「감사합니다……」 P「부웅부웅♪」 리츠코「부……부웅….. 2016.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