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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2

치히로「P씨♪」트레이너「프로듀서씨♪」 P「으~음....눈이 피곤해지기 시작했는걸....」 치히로「고생하셨습니다, P씨. 차 한 잔 어떠세요?」 P「오, 감사합니다」 치히로「요즘 굉장히 바빠 보이시는데, 무리는 하시면 안 돼요. 아시겠죠?」 P「네. 뭐,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 노력할게요」후루룩 치히로「조심해 주세요. 당신한테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큰일나니까」 P「알고 있어요. 제가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아이돌들의 활동에 지장이 생겨버리니까요」 치히로「....P씨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울어버리니까요」소곤 P「에? 무슨 말 하셨나요?」 치히로「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어쨌든 몸을 소중히 해주세요!」 P「예이예이」 트레이너「....」물끄러미 트레이너「프로듀서씨, 고생하십니다」 P「고생하십니다, 트레이너씨」 트레이너「이거 이번 주 레슨 예정.. 2016. 3. 23.
모바P 「고생하십니다. 루키 트레이너씨」 루키 트레이너 「네 …씨?」 모바P(이하P)「? 왜 그러세요?」 루키 「아니요.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씨는 저희 자매 이름 뒤에 씨를 붙여 부르시네요」 P「응? 그렇네요」 루키 「거기다 존댓말」 P「에? 쓰면 안 됐나요?」 루키 「프로듀서씨는 저보다 연상인데…뭔가 위화감이 느껴져서」 P「아~…그럼 고칠까?」 루키 「네♪」 P「앗. 그러고 보니 이거, 저번에 갔던 현장에서 사온 선물」 루키 「와~, 감사합니다!」 P「별 거 아냐」 루키 「뭐가 들었는지 봐도 괜찮나요?」 P「괜찮아」 루키 「와아, 맛있어 보이네요!」 P「그치? 아니, 실은 이거 카나코가 골라줬어. 그 녀석, 선물 말고 자기가 먹을 것도 사더라고. 하핫」 루키 「후훗. 카나코, 레슨 양을 늘리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P「아니아니」 루키 「농담이.. 2016.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