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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125

하코자키 세리카, 처음 가보는 패미레스 P 「패미레스에 가보고 싶어?」 세리카 「네! 시즈카씨가 항상 미라이씨나 츠바사씨랑 공부를 하러 가고 있는 건 알고 있는데……저는 아직 가본 적이 없어서」 세리카 「패미레스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는 아직 모르지만……시즈카씨, 항상 공부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세리카 「분명 사람들이 진지하게 공부를 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P 「……그건, 조금 다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세리카 「에? 아닌가요?」 P 「뭐, 그건 직접 가서 확인해 보는 게 빠른가……자, 그럼 누구한테」 벌컥 메구미 「안녕, 프로듀서~!」 코토하 「안녕하세요」 코토리 「둘 다 안녕! 오늘은 엘레나랑 같이 안 왔어?」 메구미 「엘레나는 따로 댄스 레슨! 그러니까 우리들은 그 레슨이 끝날 때까지 시간을 때우러 왔다는 말씀!」 코토하 「시간때우.. 2017. 9. 1.
765 학원 이야기 HED √C 7 P 「………에!?」 코토하의 입에서 나온 말에 혼란스러워진다. 사, 사귀어 달라니. 그렇고 그런 의미를 말하는 걸까. P 「코, 코토하. 사귀어 달라니…」 코토하 「응…그게…나랑 사귀어줬으면 하는데」 P 「가, 갑자기 왜?」 코토하 「그건…」 P 「…뭔가, 이유가 있는 거야?」 코토하 「…」 P 「코토하가 갑자기 이런 말을 꺼냈다는 건, 뭔가 이유가 있을 거야」 P 「만약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협력해주고 싶어」 P 「하지만 이유를 모른다면 협력도 못 해」 P 「그러니까, 가르쳐 주지 않을래?」 코토하 「그렇네…P군한테 부탁하는데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는 건 비겁하지」 코토하 「…실은 나, 연기 쪽으로 진로를 잡으려고 해」 P 「장래에 대한 이야기?」 코토하 「응…그래서 이래저래 공부를 하고 있는데…」.. 2017. 7. 1.
765 학원 이야기 HED √SSL 4 토우마 「재밌었지」 쇼타 「그치~」 메구미 「이야~, 진짜로 만끽했어」 우미 「시호링, 어땠어?」 시호 「그게…즐거, 웠어요」 히비키 「뭔가 지독한 꼴을 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본인도 재밌었어~!」 타카네 「…」 히비키 「타카네?」 타카네 「뿌뿌카산…저곳에서는 아무래도 기이한 기색이 느껴졌습니다」 P 「사타케씨는 어땠어?」 미나코 「네! 굉장히 재밌었어요!」 미나코 「메구미나 우미랑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미나코 「역시 다 같이 캠핑을 하는 건 참 좋네요!」 P 「그래」 아침까지 바보 같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었고, 역시 친구랑 캠핑을 하는 것은 즐거운 법이다. 미나코 「다만…」 P 「다만?」 미나코 「관리인님, 조금 이상했죠?」 P 「그래, 확실히」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사.. 2017. 6. 27.
P 「메구미한테 벽꽝을 했더니 굳어버렸다」 어느 드라마 촬영에 나는 입회해 있었다. 휴식 들어갑니다~! 메구미 「후우…」 P 「메구미, 수고했어」 메구미 「아, 프로듀서. 고마워」 촬영이 휴식에 들어간 찰나에 나는 메구미한테 물을 가지고 갔다. P 「왠지 어려워하는 것처럼 보이던데?」 메구미의 연기를 보다가 느낀 것을 물어보았다. 메구미 「음~…난 벽꽝을 당해본 경험이 없으니까 말이야…아니, 그런 경험이 있는 게 적을지도 모르지만」 메구미 「게다가 턱을 잡고 위로 당기는 행동도 있잖아? 뭔~가 현실감이 없어서 역할에 몰입을 잘 할 수가 없다니까~」 P 「흠…뭐,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겠어」 메구미 「그치? 그러니까 좀 더 뭐랄까…뭔가 참고가 될 만한 게 있으면 좋겠는데」 P 「참고가 될 만한 거라…」 벽꽝에 참고가 될 만한 거…참고가 될 .. 2017. 6. 22.
765 학원 이야기 HED √SSL 3 P 「…캠프?」 토우마 『그래』 GW 둘째날, 나는 느긋하게 잠을 즐기고 있었지만 토우마가 걸어온 전화 때문에 억지로 일어나고 말았다. P 「너 작년에는 메구미한테 GW 기간에 캠프를 가는 건 자살행위라고 했잖아」 토우마 『실은 산장을 찾아냈거든』 P 「산장?」 토우마 『산속에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고 소문난 산, 알고 있어?』 P 「뿌뿌카 산이잖아. 알고 있어」 토우마 『거기, 캠프를 시작한 것 같아』 P 「헤에?」 토우마 『게다가 이용할 수 있는 건 이 마을에 사는 사람뿐인 것 같아. 엄청 한가할 걸』 P 「뭐, 그건 그럴지도」 토우마 『그러니까 캠프 가자』 P 「좋아, 언제부터?」 토우마 『그야 내일부터인 게 당연하지』 P 「갑작스럽군…알겠어. 우미랑 메구미한테도 이야기 해둘게」 토우마 『그래, .. 2017. 6. 6.
엘레나「PRODUCER한테 좀 더 관심받고 싶어!」 전작 - 코토하「프로듀서가 신경을 안 써준다」, 메구미「프로듀서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해」 엘레나「KOTOHA도 그렇고 MEGUMI도 그렇고, PRODUCER의 관심을 NA만 빼놓고 듬뿍 받다니, 치사HE~!」뿡뿡 시호「챙겨달라고 가면 되잖아요. 엘레나씨, 그런 거 특기잖아요?」 엘레나「그런 게 아니YA! 좀 더 뭐랄까……PRODUCER 쪽에서 다가와줬으면 하는 거YA!」 시호「그건……확실히 부럽지만」중얼중얼 엘레나「저번에 SHIHO가 했던 것처럼, 메이드 복장을 입으면 관심을 가져주려NA!?」 시호「이, 잊어주세요!」허둥지둥 엘레나「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SEO? SHIHO, 굉장히 귀여웠으니까 말이YA~☆」방긋 시호「그, 그건 프로듀서씨가 부추겨서 했을 뿐이에요!」 시호「……그래서? 어떻게 관심을 가져달.. 2017.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