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1 카구야「발렌타인 초콜릿」 발렌타인! 그것은 보통 여성한테 있어 중요한 이벤트라고 생각하지만, 남성한테 있어서도 중요한 이벤트! 그것이 진심이 됐든, 의리가 됐든, 친구한테 주는 초콜릿이 됐든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쁘기 그지 없다! 하지만 위의 것은 표면적인 명분일 뿐, 사실은 받은 개수에 따라 남성의 상하 관계가 정해져 버리는 추악한 싸움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남자는 조금 달랐다. 시로가네(다른 녀석이 주는 초콜릿 따위는 필요 없어. 나는 시노미야가 주는 초콜릿이 갖고 싶어!) 그래! 이 남자만은 진심이 담긴 초콜릿만을 원한다고 간절히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시로가네(생각해내라……평소 시노미야가 보여주는 행동을 볼 때, 나한테 초콜릿을 솔직하게 줄 리가 없어!) 시로가네(그래서 어떻게 하면 시노미야가 나한테 초콜릿을 주기.. 2018.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