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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3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4 【카타기리 사나에라면 동생은 샌드백】 P「누나! 기브기브!」 사나에「하아~? 넌 남자니까 좀 더 힘을 내봐」끼익끼익 P「무리! 꺽인다, 꺽여!」끼익끼익 사나에「근성 없기는~」 P「……이제 그만해! 폭력만 쓰고!」 사나에「호신술이야, 호신술!」 P「난 안 덮쳤잖아!」 사나에「다른 애를 징그러운 눈으로 봤어」 P「안 봤어!」 사나에「아~, 진짜. 그 입 진짜 쉬지를 않네」 P「누나야말로 생트집 잡지 마」 사나에「하아? 뭐어?」 P「……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사나에「너 절조를 안 지키면 죽여버릴 거야」 P「무서워라」 사나에「응? 무슨 말 했어?」 P「……네, 알겠습니다」 - 레슨이 끝난 뒤 사나에「이야~, 오늘도 참 보람찼어!」 P「아줌마……」소곤 사나에「어? 뭐라고?」방글방글 P「아니요. .. 2018. 9. 13.
미카「더 이상은 안 돼. 못 참겠어. 좋아해, 사랑해」 【카리스마 걸】 (사무소) 똑똑...달칵 미카「안녕하세요~. 아, 당신 정말로 이곳 업계 사람이었구나」 P「안녕. 의심하고 있었어?」 미카「음~. 뭔가 업계인 같은 분위기가 전혀 안 느껴졌고」 P「뭐라고? 나한테서 용솟아 나오는 업계인 아우라를 눈치 채지 못한 거야?」 미카「전혀~. 어쩌면…너무 작았을지도♪」 P「너무 하잖아」 미카「아하하. 농담이라니까. 하지만 상냥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했어」 P「프로듀서로서는 복잡한 감상인걸」 미카「뭐, 어때. 친해지기 쉽다는 의미로」 P「뭐, 아무래도 좋아. 네가 여기 와 준 게 정말 기뻐. 너라면 톱 아이돌이 될 수 있을 테니」 미카「물론♪ 이왕 할 거면 정상에 올라서야지. 갸루라고 해서 절대 얕보이고 싶지 않거든★」 P「과연 카리스마」 미카「훗훗훗! 프로듀서도 소악.. 2018. 4. 3.
호리 유코「초능력은 있어요!」 타치바나 아리스「초능력이 있을 리 없어요」 모바P「다녀왔습니다~」(달칵 치히로「프로듀서씨, 고생하셨어요」 모바P「치히로씨도 고생하십니다」 ???「있어요~!」 ???「있을 리가 없잖아요」 모바P「그건 그렇고 뭔가 소란스럽네요」 치히로「아아, 저 두 사람 말이죠…」 아리스「초능력 같은 건 없어요」 유코「분명 있어요~! 저는 몇 번이나 성공했어요~!」 모바P「……누가 연상인지 모르겠는걸, 이거」 모바P「야, 둘 다. 사무소에서 그렇게 소란피우지 마」 유코「아, 프로듀서! 고생하셨습니다」 아리스「고생하셨습니다」 유코「제 말 좀 들어주세요, 프로듀서! 아리스도 참, 초능력은 없다면서 제 말을 안 들어요」 아리스「그런 건 픽션이에요. 정말로 존재할 리가 없어요」 모바P「자자, 싸움은 그만두자」 모바P「아리스, 윳코를 너무 괴롭히지 마」 유코「에?」 아리스「..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