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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리4

루키 트레이너「P씨의 생활을 관리합니다♪」히죽히죽 - 사무소 P「자, 우리 사무소에서는 매주 주말에 키, 체중, 쓰리 사이즈 측정을 하고 있는데 말이야. 카나코」 카나코「…네」 P「네가 오늘 이곳에 불린 이유, 알고 있지?」 카나코「…」 P「이게 이번 측정 결과입니다」 팔락 【체중 +2kg・허리둘레 +2cm】짜잔! P「너! 저번주랑 비교해서 엄청 쪘잖아!」콰-앙! 카나코「히익! 왜, 왜왜왜왜, 왜 살이 찐 걸까요!?」 P「눈이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군. 분명 또 과식을 해서…」 카나코「과식 안 했어요!」버럭! P「호오. 그 눈, 강한 의지가 깃들어 있어. 그럼 어째서 살이 쪘을까?」 카나코「구, 굳이 말한자면 저번 주 금요일에 있었던 촬영에서, 잠깐 시간이 있을 때 라멘을 조금 먹었을 뿐…」 P「조금이라는 건 어느 정도?」 카나코「15…커험…10 그릇도 .. 2019. 3. 3.
모바P「……이제, 내가 없어도 괜찮지?」린「에?」 린「잠깐만, 무슨 말을 하는 거야?」 P「아니, 어엿한 아이돌이 됐다고 생각해서……나도 프로듀서를 한 보람이 있었구나」 린「……프로듀서」 P「응?」 린「……나는, 다른 프로듀서 같은 건 생각할 수 없어. 마지막으로 스테이지에서 내려오는 그 날까지, 계속 프로듀서랑 나아가고 싶어」 린「거기다 전에도 말했지. 지금부터는 내가 프로듀서의 노력에 확실하게 보답한다고」 린「……드디어 안정궤도에 올라서, 아이돌로서 달리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이 달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갑자기……」 P「에? 린, 대체 무슨 말을……」 린「앞으로 쭉 함께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중간한 건 절대로 안 된다고 했는데」 린「……싫어, 이런 거」 P「야, 얌마. 린?」 린「……미안, 이쪽 보지 마. 나 지금, .. 2016. 3. 27.
유키「이건……위험할지도」 - 어느 날 사무소 P「다음은 트라이어드 프리머스 인원으로――」 린「그렇다면 의상은――」 나오「그것보다 곡을――」 카렌「모처럼이니 연출도――」 마유「자, 차 내왔어요」 치히로「아, 마유. 고마워」 미즈키「미안하네」 치에「과자도 드세요. 자, 아리스」 아리스「아……감사합니다……」 치에리「어려워……」 쿄코「잘한다, 잘 해♪」 유카리「매듭 짓는 건 이런 느낌일까요?」 쾅――! 전원「」움찔 유키「……」 P「무, 무슨 일이야, 유키. 그렇게 기세 좋게 열다간 망가진다?」 치히로「수리비는 프로듀서씨 월급에서 뗄 거니까 괜찮아요」 P「안 괜찮아」 유키「……」 린「왜 그래? 안색이 나빠 보이는데」 마유「숙취라면 바지락 된장국을 추천해 드릴게요. 인스턴트가 있었을 텐데, 가져올까요?」 유키「위, 위험할지도……」 쿄코「타.. 2016. 3. 5.
모바P「마유와의 일상」 P「……………………」타닥타닥 치히로「……………………」타닥타닥 P「…………후우」 치히로「……………………」타닥타닥 P「치히로씨, 제 일은 정리됐으므로 오늘은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치히로「앗, 알겠어요. 프로듀서씨도 항상 고생하십니다」 P「아니요, 치히로씨야 말로…………그럼 오늘은 실례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치히로「네~에. 그럼 내일 봬요」 P「네, 내일 봬요」달칵 ―――――――――――――――― P「후우~, 밖은 상당히 추운걸…………. 으~음, 차 키가…………」 P「…………좋아. 오늘도 안전 운전을 해보실까」 부르릉… P(…………지금 일하고 있는 사무소에서 프로듀서 일을 시작한지 반년 정도가 지났다) P(아이돌들의 활동도 모두 순조롭고, 지금의 환경은 매우 풍족하다고 나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다) P(다만.. 2015.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