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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2

치하야「훈훈한 이야기」 치하야「저기, 하루카. 이 글을 쓴 작가가 훈훈한 이야기를 쓰고 싶데」 하루카「흐~응」 치하야「항상 비참한 이야기만 쓰는 작가지만『이딴 이야기 아무도 읽고 싶어 하지 않~아. 훈훈한 이야기를 써』란 말을 듣고 화가 난 것 같아」 하루카「완전 중 2병이네」 치하야「그래서 훈훈한 이야기를 쓰기 전에 우리들의 설정을 바꾸고 싶데」 하루카「왜 또」 치하야「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을 설정합니다」 겨울. 치하야는 사무소에 있는 코타츠에 들어가 따끈함을 즐기고 있었다. 하루카「사무소에 어째서 코타츠가・・・」 치하야「하루카는 좀 닥쳐봐」 ―――――――――――――――――――――――――――――――― 그 때, 너무나 추워서 코타츠로 기어 들어온 하루카의 다리가 치하야의 무릎에 닿았다. 하루카「아. 치하야, 미~안 」 치.. 2014. 2. 6.
P「이오리에게 성심성의껏 봉사한다」 ― 이오리에게 마사지 해주기 ― P「수고했어. 오늘도 댄스 레슨, 열심히 했네」 이오리「네네. 수고했어」 이오리「후우~, 오늘은 진짜로 너무 힘들었어……」 이오리「저기, 나한테 마사지라도 해주지 않을래?」 P「헤? 에~, 으음. 괜찮아?」 이오리「이상한 생각 하고 있는 건 아니지?」 이오리「됐으니까 빨리 하도록 해!~」 P「예이예이. 명 받들겠습니다」 P「그럼 발바닥 마사지를 할 테니 양말 벗어」 이오리「에……? 발바닥……? 여, 역시 됐어! 안 할래!」 P「자자, 괜찮으니까 사양하지 마」 이오리「…………아프지 않게 해줘」 P「괜찮다니까. 그럼 거기 앉아서 양말을 벗도록 해」 이오리「알겠어」훌러덩 이오리「벗었어」 P「헤에~. 오늘 진짜 열심히 했나보네」 이오리「왜?」 P「양말이 살짝 젖어있으니까……」 퍽.. 2014.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