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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9

타카네쨩다요- 타카네「…」 히비키「하이사~이. 안녕, 타카네. 오늘도 빨리 왔네」 타카네「…」 히비키「왜 그래, 아무 말도 안 하고. 무슨 일 있었어?」 아카네「히비키」 히비키「안녕, 아카네. 있잖아, 타카네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어?」 아카네「…저기 있는 저는, 제가 아닙니다」 히비키「뭔데, 타카네 같은 말투를 쓰고」 타카네「히, 히비킹~」 히비키「타카네까지 그러네. 뭐야, 아미, 마미 같이 본인을 부르고. 뭐 이상한 거라도 먹었어? 그러니까 이누미 밥은 사람이 먹는 게 아니라고 그렇게나…」 아카네「그러니까! 제가 타카네이고, 저기 있는 제가 아카네입니다!」 히비키「하아???」 히비키「…만화나 라노베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인걸. 부딪힌 순간에 정신이 바뀌어 버리다니」 아카네(in타카네)「저로서도 초자연적인 현.. 2018. 2. 5.
P「츠무기! 뭘 하는 거야, 츠무기!」 - 어느 편의점 점원「어서오세요. 포인트 카드는 안 가지고 계신가요?」 츠무기「……?」 점원「? 저기, 손님? 포인트 카드는……」 츠무기「일부러 묻지 않으면 모른다니, 놀라울 따름이군요」 점원「네?」 츠무기「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바로 내지 않을까요? 안 낸다는 건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시나요? 아니면 당신은 혹시……」 P「츠무기! 뭘 하는 거야, 츠무기!」 - 다른 날, 어느 편의점 점원「어서오세요. 젓가락은 두 개 넣어드리면 될까요?」 츠무기「……?」 점원「? 저기, 손님? 젓가락은 두 개……」 츠무기「일부러 묻지 않으면 모른다니, 놀라울 따름이군요」 점원「네?」 츠무기「상품이 두 개 있다면, 둘이서 먹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 아닌가요? 설마 당신은 제가 한 번에 두 끼를 먹.. 2018. 2. 5.
P「이상한 힘 때문에 우리 집 목욕탕이랑 아이돌들의 목욕탕이 연결되었다」 2 프로듀서가 목욕을 하고 있었더니 이상한 힘에 의해 시즈카랑 사요코가 알몸으로 나타나 하룻밤을 지내고 돌아갔다(오해가 있을 수도 있음) 【현재 판명 된 이상한 힘의 발동 조건】 ・사춘기 여성이 목욕을 하려고 목욕탕 문을 열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남성 집 목욕탕으로 순간이동하는 것 같다 ・매번 반드시 그런 건 아니고 일정한 확률이 있는 것 같다 ・현재 이 현상은 P가 욕탕에 몸을 담그고 있을 때만 발생하고 있다 ・그 밖에도 어떤 조건이 있다? - 시즈카랑 사요코가 돌아간 그 날 밤 P「하아~. 수수께끼의 사태도 진정된 것 같고, 오늘은 괜찮겠지」 P「자, 그럼 느긋하게 목욕이라도 즐겨볼까」첨벙 P「여기가 극락이구나~」참방참방 드르륵 P「어?」 코토하「앗///」알몸 P「……」 코토하「……」쓰읍~ 꺄아아아아아.. 2018.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