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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마스82

마키하라 시호「오늘은 휴일이에요♪」 짹짹... 시호「음냐...」 데굴... 시호「...응?」번쩍 시호「아함...아침?」쓱쓱... 시호「으음~...」쭈우우우욱... 시호「후우...잘 잤다...」 P「zzZ...」 시호「후훗. P씨 아직 푹 주무시고 계시네♪」 시호「어젯밤에 늦게까지 일을 하셨으니」쓰담쓰담 P「새근...」 시호「느긋하게 주무시고 계세요♡」쪽 시호「자, 그럼 아침 준비를 할까」 시호「오늘은 가볍게 토스트로 괜찮으려나. 맛있는 딸기쨈도 있고♪」 시호「앞치마를 걸치고...」 시호「좋아. 팍팍 만들어버리자고」 시호「맞다. 커피도 끓여놔야지」 시호「후훗. P씨, 기뻐해주시면 좋겠는데♪」 시호「흥흐~응♪」통통통... P「zzZ...」 시호「으음~, 향기 좋고♪」 시호「거기다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까 빨래도 잘 마를 것 같아!」 팅! 시호「.. 2015. 10. 7.
시호「아침이에요~♪」P「으~음...」 짹짹... P「zzZ...」 시호「P씨, 아침이에요」 P「으~음...」 시호「여보세요~. P씨?」흔들흔들... P「으음~...조금만 더...」 시호「안 돼요! 휴일이라고 해서 계속 자고 있으면 아깝다고요」 P「우우...알겠어...」꼼지락꼼지락... 시호「빨리 일어나주세요. 보세요! 날씨가 이렇게 좋답니다♪」 P「응...그런걸...」 시호「정신 차리셨나요?」 P「응...시호 네 목소리 때문에 완전히 깼어...」 시호「에헤헤♪ 좋은 아침이에요. P씨♪」 P「후아암...졸려...」 시호「뭐에요! 아직 덜 깨셨나요?」 P「깼어...그런데 아직 조금 졸려...」 시호「후훗. 그럼 졸음을 쫓기 위한 커피를 끓여드릴게요♪」 P「미안. 부탁할게...」 시호「평소 마시는 에스프레소로 괜찮으시죠?」 P「응. 그거면 돼」 .. 2015. 10. 3.
모바P「이부키는 귀여웠었지」 이부키「뭐야, 갑자기?」 P「아니, 내 컴퓨터 안에 이부키가 사무소에 막 왔을 때 찍은 영상이 있었는데 말이야」 이부키「앗, 그리워~♪ 그런데 그런 걸 왜 가지고 있는 거야?」 P「뭐, 일단 자료로서 말이지...」 이부키「정말로~?」 P「진짜진짜」 이부키「헤헤. 뭐, 그런 걸로 해줄게♪」 P「그런데 이 무렵의 이부키는 뭐라고 할까...」 이부키「뭔데?」 P「건방져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는걸」 이부키「아~! 그렇게 말하기 있어!?」 P「그치만 만나자마자 반말을 쓴 것도 모자라 나를 막 부르고...」 이부키「원하는 대로 불러도 된다고 했잖아!」 P「그래도 난 연상인데...」 이부키「딱딱한 건 익숙지 않으니까. 거기에...」 P「거기에?」 이부키「P한테는 꾸밈없는 진정한 나를 보이고 싶었어...막 이래♪」 P.. 2015. 9. 19.
아카네「정면승부!」토모카「에요☆」 < 띵동, 띵동! P「무슨 일이야. 휴일에 대체…」달칵 아카네「오늘은 토모카씨의 생일이에욧!! 기합, 넣고, 가겠습니다!」쾅 P「아카네, 그건 다른 곳 소재니까 하지 마」 아카네「………윽!!!」쿠-웅 P「애초에 지금 몇 시인줄 알아…?」 아카네「아침 5시에요!」 P「알면서 이런 짓을 하는 건가. 상당히 질 나쁜 걸, 어이」 아카네「프로듀서, 텐션이 축 처지셨네요! 저혈압이세요!?」 P「자다가 일어나면 누구든 축 처져」 아카네「기운만 있으면, 규동 특곱빼기도 아침부터 완식 할 수 있어요!!!」 P「분명 성대하게 재배출하겠지」 아카네「정말이지! 프로듀서는 참 제멋대로시네요!」 P「너무 불합리하지 않아?」 P(아카네는 왜 이런 꼭두새벽부터 우리 집에 와있는 걸까…이웃에 폐를 끼치잖아) 빼꼼 토모카「아카네…역시.. 2015.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