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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9

히비키「우갸~! 개 귀랑 꼬리가 나버렸어!!」 하루카「두번째 밤이에요! 두번째 밤!」3 - 전작 줄거리 세상 여성들에게 개 귀랑 꼬리가 나는 특이한 병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발견 된 당시에는 일본에서 발병자가 확인 되지 않았다…그랬을 텐데. 하지만 치하야랑 이오리가 동시에 발병. 개와 완전히 똑같은 귀랑 꼬리가 났고, 성격도 뭔가 강아지 같아졌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던 치하야와 이오리…였었지만 프로듀서의 집에서 묵으니, 어느새 나아 있었다.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치하야와 이오리. 하지만 다음날 사무소에 가니 그곳에는 개 귀랑 꼬리가 난 리츠코와 코토리가! 그리고 다른 아이돌들도 전원 발병!? 이 수수께끼의 병을 고치려면 일단 프로듀서의 집에서 묵을 수밖에 없다고 결론 내린 치하야와 이오리였다… 유키호「히이이이이이이이이익~!! 개, 개…개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바.. 2015. 1. 9.
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2 달칵 P「다녀왔습니다…」 치하야「시, 실례합니다…」 이오리「헤에. 의외로 깨끗하잖아」 P「너무 들추고 다니지는 마」 치하야「모, 목욕탕이랑 화장실이 따로 있네요…」 이오리「화장실을 깨끗하게 쓰는 건 높이 평가할만하네」 P「그러니까 들추고 다니지 마라니까! 코트는 그 쯤에 걸어둬」 치하야「앗…」 이오리「에…?」 P「나는 저녁 준비를 할 테니까…근데 왜 그래?」 치하야「저, 저기…어, 어째서…」 이오리「…넌 혼자 사는 거지?」 P「그런데?…아아, 침대가 왜 더블사이즈냐?」 이오리「남자 혼자서 살고 있는데 더블 사이즈라니, 이상하지 않아?」물끄러미 치하야「저기…혹시, 교제하시는 분이 계신 건…?」물끄러미 P「아니야, 아니야. 나는 잠버릇이 나빠서 싱글 사이즈를 쓰면 자주 떨어져」 P「그래서 혼자 살기 시작한 .. 2015. 1. 8.
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1 P「하아?」 치하야「났습니다」 P「응? 뭐가?」 치하야「개 귀랑 꼬리요」 P「……에? 귀는 있잖아?」 치하야「귀는 전부터 있었습니다. 개 귀랑 꼬리가 새로 났어요」 P「……에? 에?」 P「……혹시 그 모자랑 코트 안에?」 치하야「……」휙 쫑긋쫑긋. 흔들흔들. 치하야「났습니다」 P「……진짜로?」쿠웅 P「마, 만약을 위해서 묻겠는데…가짜는 아니지?」 치하야「만져 보시겠어요?」 P「으, 응…」덥썩 쫑긋쫑긋쫑긋쫑긋 치하야「…너무 잡아당기지는 마세요」 P「진짜야……」 P「어, 어째서 갑자기 이런 시바견 타입의 귀랑 꼬리가 난 거야!? 뭐 잘못 먹었어!?」 치하야「모릅니다. 짐작가는 것도 없고」 치하야「…일단 어떻게 할까요?」쯩긋쫑긋 P「아, 알겠어. 일단 병원에 가자」 P「아아, 진짜! 이런 때 한해서 꼭 코토리.. 201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