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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

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1

by 기동포격 2015. 1. 8.

P「하아?」 


치하야「났습니다」 


P「응? 뭐가?」 


치하야「개 귀랑 꼬리요」 


P「……에? 귀는 있잖아?」 


치하야「귀는 전부터 있었습니다. 개 귀랑 꼬리가 새로 났어요」 


P「……에? 에?」 


P「……혹시 그 모자랑 코트 안에?」 


치하야「……」휙 



쫑긋쫑긋. 흔들흔들.



치하야「났습니다」 


P「……진짜로?」쿠웅




P「마, 만약을 위해서 묻겠는데…가짜는 아니지?」 


치하야「만져 보시겠어요?」 


P「으, 응…」덥썩



쫑긋쫑긋쫑긋쫑긋 



치하야「…너무 잡아당기지는 마세요」 


P「진짜야……」 


P「어, 어째서 갑자기 이런 시바견 타입의 귀랑 꼬리가 난 거야!? 뭐 잘못 먹었어!?」 


치하야「모릅니다. 짐작가는 것도 없고」 


치하야「…일단 어떻게 할까요?」쯩긋쫑긋




P「아, 알겠어. 일단 병원에 가자」 


P「아아, 진짜! 이런 때 한해서 꼭 코토리씨랑 리츠코, 그리고 사장님도 없다니까!」 


P「일단 편지를 써둘까…보자…『치하야를 병원에 데리고 갑니다』……아, 망할! 틀렸어!」꾸깃꾸깃 



휙. 데굴데굴(쓰레기통으로 던졌지만 빗나감) 



치하야「!!」다다다닷


치하야「…여기 있습니다」 


P「에? 앗, 아니. 딱히 주워올 필요는 없는데…것보다 그대로 버려주면 좋았을 텐데…」 



휙. 데굴데굴



치하야「!!」다다다닷 


치하야「…여기 있습니다」 


P「……치하야?」 




P「……」휙


치하야「!!」다다다다닷 


치하야「…여기 있습니다」 


치하야「……」흔들흔들흔들흔들


P『꼬리를 맹렬하게 흔들고 있어…』 


P「…응응. 훌륭해, 치하야」쓰담쓰담 


치하야「…와후」흔들흔들흔들흔들


P『귀여워…』 




P「참고로 그 꼬리는 어디를 통해 나 있는 거야?」 


치하야「꼬리뼈 근처인 것 같아요. 아마 척추랑 이어져 있는 게 아닐까요…」젖힘


P「오오…변함없이 가느다란 허리구나」 


치하야「어, 어디를 보시는 거죠!?」흔들흔들흔들흔들


P『…사실은 기뻐하는 걸까?』 


P「미안미안. 용서해줘」쓰담쓰담 


치하야「끄응…뭐, 아무래도 좋지만」흔들흔들흔들흔들 


P『…성격도 강아지 같아지고 있는 건가?』쓰담쓰담 




치하야「저, 저기…프로듀서…」흔들흔들흔들흔들 


P「응? 왜 그래?」쓰담쓰담 


치하야「병원에 가는 건, 보류해주세요」 


P「에? 하지만 빨리 진찰을 받지 않으면…」 


치하야「일단 귀랑 꼬리가 난 것 이외에는, 아무런 이상도 없으니까요」 


P「아니, 그게 제일 이상사태이고…」 


치하야「뀨응…」 


P「…혹시, 병원이 무서운거야?」 


치하야「……//////」귀가 처짐


P『귀여워』 




P「치하야가 그렇게 말한다면…뭐, 오늘은 드물게 아무도 없고. 치하야의 증례에 대해서 좀 조사해볼까」 


P「뭐, 코토리씨나 유키호가 있었다면 큰 소란이 일어났을 테니, 어떤 의미로는 타이밍이 좋았을지도 모르지…」타닥타닥 


치하야「그러고 보니 오늘은 정말로 아무도 없네요…」 


P「사장님은 쿠로이 사장이랑 골프, 코토리씨는 휴일, 리츠코는 방송국과 협의야」타닥타닥 


P「유키호는 마코토랑 같이 그라비아 촬영을 한다고 해외에 갔고, 히비키는 오키나와에 가있고. 다른 아이돌들도 오늘은 사무소에 올 예정은 없어」타닥타닥 


치하야「그, 그럼…지금은 프로듀서랑 저, 단 둘 뿐이네요…」흔들흔들흔들흔들 


P「그렇네…」타닥타닥


P「으~음…이건 병원보다 불제 범주려나?」타닥타닥타닥타닥 




치하야「……」납작


P「……응? 치하야? 왜 그래? 바닥에 주저앉아서는…」타닥타닥


치하야「……뀨응」물끄러미 


P「……」쓰담쓰담


치하야「…와후♪」흔들흔들흔들흔들 


P「…………」팟 


치하야「아……끄응…」쭈욱쭈욱 


P「………………」쓰담쓰담 쓱쓱 


치하야「♪♪♪」흔들흔들흔들흔들 


P『귀여워』 




치하야「아우…」데굴


P「어, 어이, 치하야…」 


치하야「……//////」 


P『보, 복종 포즈!?』타닥타닥타닥타닥 



※개가 주인을 향해 누워서 배를 보이는 것은 그 사람에게 복종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배를 쓰다듬어주면 매우 기뻐합니다. 



P「……그렇다고 해도 말이지」 


치하야「하앗하앗하앗…」물끄러미 


P「……꿀꺽」 




P「…………」쓰담쓰담쓰담쓰담 


치하야「뀨흥♪」흔들흔들흔들흔들 


P『치하야 복근…옷을 들추지 않아도 굳어진 게 느껴져…하지만 부드러워…이상한 기분인걸』쓰담쓰담쓰담쓰담 


치하야「뀨응…뀨응…」꼼지락꼼지락 


P「……헉!?」 


P「으, 응. 이제 끝! 이걸로 끝!」 


치하야「…………」쭈욱쭈욱


P「아, 안 돼. 나도 바쁘니까, 놀아줄 수 없어」휙 


치하야「끄응…」귀 추욱 




P「……」타닥타닥


치하야「……」박박


P「허벅지를 긁어도 안 돼」타닥타닥


치하야「……」박박


P「…………」타닥타닥


치하야「……뀨웅」박박 


P「……아~, 망할! 치하야는 귀엽구나아아!!」쓰담쓰담 쓱쓱 쓰담쓰담 쓱쓱 


치하야「꺙!」흔들흔들 꿈틀꿈틀




달칵



P「!?」움찔


치하야「!?」움찔


이오리「…뭐하는 거야. 너희들」 


P「앗, 아니, 그, 이건…」허둥지둥


치하야「스, 스킨십이야! 아니, 그, 으, 음탕스럽지 않은 의미로!」허둥지둥 


이오리「아, 그래?」휙 




P「…어, 어라? 이오리?」머엉


치하야「그, 그 귀…거기에 꼬리도…」머엉


이오리「…어떻게든 해봐」쫑긋쫑긋 흔들흔들 


P「으음…일단…배라도 쓰다듬어 줄까?」 


이오리「쓰다듬게 해줄리 없잖아!? 너 바~~보 아냐!?」그르르르



5분후 



이오리「꺄훙♪ 하하하!」꿈틀꿈틀


치하야「끄응…끄으응♪」꿈틀꿈틀


P「저기…슬슬…」팟


이오리「누가 그만두라고 했는데!」꽉


치하야「프로듀서…좀 더어…」꽉 


P「알겠어, 알겠어…」쓰담쓰담 쓱쓱×2 




P「일단 말이야, 이제 점심인데…응?」쓰담쓰담 쓱쓱×2 


이오리「…어쩔 수 없네. 지금은 이걸로 봐줄게!」휙 


치하야「아, 네…알겠습니다…」추욱 


P「하하하…그럼 도시락이도 먹을까」 


치하야「……」물끄러미


이오리「……」물끄러미


P「…왜, 왜 양 사이드에서 그런 눈으로 이쪽을 보는 거야」 


치하야「아. 죄, 죄송해요…」 


이오리「이런 건 하나하나 신경 쓰는 거 아니야」 




P『진정이 되지 않아…』냠냠 


치하야「아, 프로듀서」 


P「응?」 



할짝

 


P「!?」흠칫!


치하야「입 주변에 소스가 묻었었어요」낼름 


P「뭐, 뭐, 뭐…」 


이오리「…잠깐만」 


P「뭐, 뭔데」 



할짝



P「으악!?」흠칫! 


이오리「볼에 밥풀이 묻어있잖아. 나 참…」낼름




P「너, 너희들 잠깐만!」벌떡 


치하야「왜 그러세요?」갸우뚱


이오리「뭐야? 시끄럽게」갸우뚱


P「그, 그, 그…」뻐끔뻐끔 


P「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P『……아무런 위화감도 못 느끼는 건가? 혹시 가끔 개로서의 본능이 강해진다든가?』 


P『그런 바보 같은! 귀랑 꼬리가 난 것만으로…뭐, 그것도 충분히 비정상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오리「……프로듀서, 이거 봐봐!」 




P「왜, 왜 그래? 이 야호뉴스가 왜…!?」 


치하야「이, 이건!」 


이오리「우리들에 대한 거지…?」 



『세계 각지에서 짐승에 씌인 여성이 발견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여성에게 개의 귀랑 꼬리가 나는 증상이 세계에서 수차례 확인되고 있다』 


『발병자는 현재 모두 여성으로, 갑자기 두정부에서 귀가, 그리고 꼬리뼈 근처에서 개의 꼬리인 것으로 보이는 것이 생겨나고, 그 이상의 자세한 증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확인 된 것만으로도 미국,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웨덴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났으며, 일본에서의 발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증상은 여성에게서만 나타나며, 전염병은 아니라는 것만이 확인되고 있다』 


『치료법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중이다』 




P「……이건 역시, 병원에 가봐야하나?」 


이오리「싫어! 실험체로 굴려질 게 뻔하잖아!」 


치하야「저, 저도 병원은…」 


P「아니, 하지만 말이야…」 


치하야「프로듀서…부탁드려요…」꽈악 


이오리「부탁이야…너하고 떨어지고 싶지 않아…!」꽈악 


P「하, 하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나로서는…」 


치하야「부탁드려요…의사나 과학자들이 제 몸을 만지게 하고 싶지 않아요…」부들부들 


이오리「그래! 그런 짓을 당할 거라면…너랑 같이 있는 편이 좋아!」부들부들 


P「……아~, 진짜! 알겠어!」꽈악×2 


치하야「앗…」 


이오리「뀨응」 




P「일단 세간의 관심이 식을 때까지 비밀로 할게. 세상에 공표도 하지 않을 거야. 매스컴이나 팬들에게 들키지 않게 일도 조정하게」쓰담쓰담 


P「그리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가 반드시 지켜줄게」쓰담쓰담 


P「그러니까 괜찮아. 얼마 안 있어 치료법이 발견 돼서, 치하야도 이오리도 원래대로 돌아갈 테니까. 그때까지는 너희들도 절대로 들키지 않게 행동해야해. 알겠지?」쓰담쓰담 


치하야「……프로듀서!」꼬옥 


이오리「프로듀서어어!!」꼬옥 


P「우왓!? 자, 잠깐, 기다-」 



덥썩, 풀썩! 



치하야「감사해요! 프로듀서!」할짝할짝할짝할짝 


이오리「반드시야! 반드시 지켜줘야 해!」할짝할짝할짝할짝 




P「으읍!? 애, 애들아, 그만둬! 어, 얼굴 핥지 마! 떨어지라니까!」허둥지둥바둥바둥 


치하야「끄음…아음…」할짝할짝할짝할짝 


이오리「뀨웅…뀨우…」할짝할짝할짝할짝 


P「핥지 마! 달라붙지 마! 엉덩이를 흔들지 마!」허둥지둥바둥바둥 



10분 후. 그 자리에는 저항을 그만두고 죽은 물고기 같은 눈을 한 프로듀서와, 그 얼굴을 한결같이 핥고 있는 아이돌 두 명이 있었다… 




치하야「프로듀서…프로듀서…」할짝할짝할짝할짝 


이오리「바보…이런 때만 멋지다니까…」할짝할짝할짝할짝 


P「……이제…마음대로 해…」 




 - 10분이 더 지난 후.

 


P「……일단, 진정됐어?」쓱쓱


치하야「네…//////」귀 추욱 


이오리「반성하고 있어…//////」귀 추욱 


P「아~, 괜찮아. 화 안 났으니까. 단지 나도 남자고…성욕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 너무 과격한 행동은 삼가줬으면 하는데」쓱쓱 


P「세상에는 상대가 미성년자라도 상관없다든지, 반대로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든지 하는 변태들도 있고」 


P「특히 치하야도 이오리도, 또래 동년배 아이들보다 압도적으로 귀엽고 매력적이야. 만약 내가 미성년자도 건드리는 놈이었다면 위험했다고」 




치하야「에? 안 건드리시는 건가요?」 


이오리「하아? 안 건드린다고?」 


P「에?」 


치하야「에?」 


이오리「에?」 


P「……어, 어쨌든! 이 이후의 방침을 생각할 테니까, 잠시만 기다려줘」허둥지둥 


치하야「에? 아, 네! 아, 알겠습니다!」주뼛주뼛 


이오리「어, 어쩔 수 없네. 이 이오리쨩을 기다리게 하는 거 아니야!」횡설수설


P『응응? 응응응응??』 


치하야『무, 무슨 말을 하는 걸까. 나는…//////』 


이오리『이 이오리가…이 무슨 미치광이 같은 짓을…//////』 




P「뭐, 일단 여러 가지로 조사를 해볼까…」타닥타닥


치하야「……」납작


이오리「……」납작 


P『……아이돌이 양발 밑에서 날 올려다 보다니…뭐야, 이 왕 플레이는』타닥타닥


치하야「……」흔들흔들흔들흔들 


이오리「……」흔들흔들흔들흔들 


P「……」쓰담쓰담 쓱쓱


치하야「♪♪♪」흔들흔들 휙휙


이오리「우우~…」그르르르르르 


P「응응」쓰담쓰담 쓱쓱 


이오리「후뉴♪」흔들흔들 휙휙




P『귀엽긴 한데…양손을 다 써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걸…』쓰담쓰담 쓱쓱×2 


P「저기 있잖아. 미안한데 조사를 좀 하고 싶으니까, 잠시 저기 소파에서 얌전히 기다려주지 않을래?」 


치하야「끄응?」귀 추욱 


이오리「뀨우…」귀 추욱 


P「…말을 잘 듣는 아이한테는, 포상으로 나중에 마음껏 놀아줄텐데 말이야」 


치하야「!!」다다다닷 


이오리「!!」다다다닷


P「응응. 바로 끝나니까 기다려줘」타닥타닥




치하야「……」흔들흔들흔들흔들 


이오리「……」흔들흔들흔들흔들 


P『그런데 뭘 조사하면 되는 거지…일단 개의 습성을 알아둬야 하나』타닥타닥


P『쓰다듬어주면 개가 좋아하는 부분인가…보자보자』타닥타닥





P「전부잖아!」 


치하야「?」갸우뚱 


이오리「왜 그래?」갸우뚱 


P「앗, 아니…아무것도 아니야」 




P『이, 일단 이건 개의 경우이고…귀랑 꼬리가 났다고 해도, 치하야랑 이오리는 평범한 여자아이야…』타닥타닥


치하야「……」쫑긋쫑긋 흔들흔들 


이오리「……」쫑긋쫑긋 흔들흔들 


P『…지루한가보구나. 그것보다는 기다릴 수 없는 거려나』 


P「……」꾸깃꾸깃꾸깃


치하야「!!」움찔



휙. 데굴데굴.



치하야「네!」다다다다닷 


이오리「앗…」 




치하야「여, 여기요…」 


P「응. 고마워」쓰담쓰담 


치하야「쿠후후…귀 간지러워요♪」쯩긋쫑긋


이오리「우~…」 


P「…자, 이오리」휙 


이오리「!!」다다다닷


이오리「여, 여기! 주워와줬어!」 


P「응. 고마워, 이오리」쓰담쓰담 


이오리「니히히♪」쯩긋쫑긋


P『둘 다 귀여워』 




P「후우…결국 짐승에 씌인 것에 대한 새로운 정보는 없음인가」 


P「헉. 벌써 17시!? 우와. 밖이 깜깜한걸…」 


P「맞다. 치하야랑 이오리는?」 


치하야「쿠우-…」zzz 


이오리「새근-…」zzz 


P「자는 건가…」 


P「그러고 보니 치하야도 이오리도 요즘 바빴지…거기다가 이런 소동까지 일어나고…」쓰담쓰담 


치하야「으음…」쯩긋쫑긋


이오리「후뉴…」쯩긋쫑긋




치하야「아…죄, 죄송해요! 저, 자버렸나요!?」 


이오리「으~음…벌써 끝났어?」 


P「응. 이렇다 할만한 진전도 없고, 오늘은 이만 집에 돌아가볼까 해」 


치하야「그런가요…」 


이오리「우리들…어떻게 되는 거야?」 


P「아까도 말했잖아? 내가 지켜줄 테니까, 괜찮아」쓰담쓰담 


이오리「응…」 


치하야「네…」 


P「일단 오늘은 이만 돌아가자. 둘 다 차로 데려다 줄 테니까」 




치하야「저, 저기! 프로듀서! 오늘은 프로듀서 집에서 묵게 해주실 수 없나요!?」 


P「에? 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안 되는 게 당연하잖아!」 


치하야「부탁드려요! 집에서 혼자 있으면, 전 분명 견딜 수 없을 거예요!」 


P「아니, 그렇다고 해서…마, 맞다! 그렇다면 이오리네 집에서 묵으면…」 


이오리「휴대폰 꺼내서 포파피푸페…아, 신도? 나 오늘은 야요이네 집에서 묵을 테니까. 그래, 잘 부탁해」 


P「이, 이오리? 아, 혹시 이오리가 치하야네 집에서 묵어주는 거야?」 


이오리「하아? 그럴 리가 없잖아. 나도 네 집에서 묵는다는 말이야」 


P「뭐, 뭐라고~!?」둥-둥-둥-둥-둥…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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