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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

야요이「웃우~! 개 귀랑 꼬리가 나버렸어요~!」 유키호「세, 세번째 밤이에요…」6

by 기동포격 2015. 1. 15.

P「이 근처는 밤이 되면 지나다니는 사람이 적어지니까, 이런 때에는 고마운걸」 


야요이「그렇네요…조금 무서워요…」 


유키호「……」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P「…좋아, 공원에 도착했어. 여기를 한 바퀴 돌고 돌아가자」 


야요이「네에~!」 


유키호「네, 넷…」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P「하지만 이렇게 목걸이를 차고 산책하는 것뿐이라면, 가령 발견된다고 해도 쉽게 속여 넘길 수 있겠는걸」 


야요이「그렇네요. 뭔가 개가 산책하는 것 같은 일을 할 수는 없을까요?」 


P「으~음…바로는 생각이 안 나는데…」 




유키호「……저, 저기! 프로듀서!」 


P「응? 왜?」 


유키호「여,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 주실래요…?」 


P「응? 어디 가는 거야?」 


유키호「바, 바로 저기 있는…수풀에…부, 불안하니까, 야요이도 같이…」 


야요이「에? 저도요?」 


P「괜찮기는 한데…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불러야해. 알겠지?」 


유키호「아, 네…그럼, 야요이…와 줄래?」 


야요이「네!」 




바스락, 바스락바스락. 



유키호「여, 여기라면 괜찮으려나…아, 아무도, 안 보고 있지?」두근두근두근두근 


야요이「…네. 아무도 안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두리번두리번 


유키호「프, 프로듀서도…안 보고 있지?」두근두근두근두근 


야요이「네! 여기서 모습은 보이는데, 지금은 뒤로 돌아계세요」 


유키호「……야, 야요이…마, 망 좀 봐줄래?」 


야요이「에? 망을 봐달라고요?」갸우뚱 


유키호「……」쓰윽


야요이「……에? 유키호씨?」쓱




야요이『어, 어째서…팬티를 내리시는 거지…?』두근두근 


유키호「……야요이…손, 잡아줄래?」두근두근두근두근 


야요이「아, 네…이, 이렇게 말인가요?」꽈악 


유키호「고, 고마워…」꽈악 


야요이「…………」두근두근두근두근 


유키호「…………으음」 



쏴아아아아… 



야요이「후와아…」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유키호「……으음…후우우…」 



쪼르르, 쪼륵…

 


유키호「……미안해…이제 끝났으니까…」쓱 


야요이「아, 네…」 




유키호「도, 돌아갈까…」 


야요이「……저, 저기!」 


유키호「왜, 왜…?」 


야요이「저, 저도…저기…」 


유키호「……?」 


야요이「마, 망 좀 봐주세요…」쓰윽 


유키호「야, 야요이!?」 


야요이「…유, 유키호씨…손을…」 


유키호「……으, 응」꽈악


야요이「……」꽈악 




야요이「에헤헤…밖에서 이렇게 일을 보다니…어릴 때 이후로 처음이에요…」두근두근두근두근 


유키호「으, 응…그렇네…」두근두근두근두근 


야요이「………………앗」 


유키호「……후아아」 



쏴아아아아아…쪼르르르르… 



야요이「……」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유키호「……」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쪼륵…똑똑… 



야요이「아, 끝났어요」쓰윽 


유키호「으, 응…그럼 돌아갈까…」 




야요이「……유키호씨. 프로듀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손을 잡고 있어도 괜찮나요?」 


유키호「…응. 괜찮아」 



꽈악

 


야요이「……에헤헤♪」 


유키호「……우후후♪」 


야요이「프로듀서! 기다리셨죠!」 


유키호「죄, 죄송해요…」 


P「아아, 괜찮아. 그것보다 뭐 한 거야?」 


야요이「에헤헤…조금 강아지 같은 일을 했어요!」두근두근 


유키호「…그렇지~♪」두근두근 


P「?」 




야요이「Go my way♪ Go my way♪」흔들흔들


유키호「힘차~게 나아가요~♪」흔들흔들


P「…너희들, 뭔가 갑자기 사이가 좋아지지 않았어?」 


야요이「그, 그런가요?」 


유키호「저, 저희들은 옛날부터 사이가 굉장히 좋았답니다?」 


야・유「「그치~?♪」」 


P『분명 아까 뭔가를 했군…뭐, 결과적으로 서로 거리가 많이 줄어든 것 같으니, 좋은 일이지』 




달칵



P「다녀왔습니다」 


야요이「다녀왔습니다~!」 


유키호「다녀왔습니다♪」 


P「…뭔가 옛날부터 계속 같이 살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 


야요이「아, 프로듀서. 목욕은 순서를 어떻게 할 건가요?」 


P「아니, 딱히 정해놓지는 않았는데」 


유키호「아, 그렇다면 먼저하세요. 저랑 야요이는 나중에 같이 들어갈 테니까요」 


P「그래? 그럼 먼저」 



달칵.  쾅 




야요이「…혹시 같이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들어가게 해주실까요?」키득키득


유키호「그, 그건 무리라고 생각해…그래도 이왕이면 말해 볼 걸 그랬네」키득키득 


야요이「……」근질근질 


유키호「……」근질근질 


야요이「……유키호씨, 같이 해보시지 않을래요?」근질근질 


유키호「해, 해버릴까?」근질근질 


야・유「「하나~, 둘! 에잇!」」다이브! 퉁×2 


야요이「앙앙앙! 꺄응!」데굴데굴데굴데굴


유키호「꺄잉! 뀨웅!」데굴데굴데굴데굴




야요이「하아, 하아…」 


유키호「후우, 후우…」 


유키호「……야요이, 아까 전의 일은 우리 둘만의 비밀이지?」 


야요이「네!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로 말하지 않을 거예요! 이오리한테도!」 


유키호「응. 나도 마코토한테 말하지 않을 거야」 


야요이「……끄응」꼬옥


유키호「……뀨우」꼬옥 




달칵.



P「후우~. 시원하다…어라?」 


야요이「쿠우…쿠우」zzZ


유키호「새근…새근」zzZ 


P「잠들었나…」 


P「뭐, 이런 소동이 일어날 때까지는 다들 바빴으니까」쓰담쓰담×2 


야요이「끄으응…」휙휙


유키호「후냐…」휙휙


P「어~이. 일어나~」흔들흔들 




야요이「우아…」 


유키호「어, 어라?」 


P「어이어이. 침 흘리면서 푹 자던데?」 


야요이「에에!?」쓱쓱 


유키호「거, 거짓말??」쓱쓱 


P「거~짓말」 


야요이「……아, 정말!」때찌때찌때찌때찌 


유키호「프로듀서는 바보!」때찌때찌때찌때찌 


P「아야야야야! 미안미안. 너희들 자는 얼굴이 굉장히 귀여워서, 무심코 심술부리고 싶어졌었어」 




P「일단 목욕하고 와. 그러고 보니, 갈아입을 옷이나 속옷은…」 


유키호「아, 안 가져왔어요…」 


야요이「오늘 묵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P「그럼 또 내 셔츠를 빌려주도록 할까…내일부터 묵을 멤버들한테는 갈아 입을 옷들을 준비하게 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는걸」 


야요이『…아마 아무도 준비하지 않을 텐데』 


유키호『그런 걸 준비하면, 프로듀서의 셔츠를 빌릴 수 없으니…』 


야요이「그럼 목욕하고 올게요~♪」 


유키호「요, 욕실 빌리도록 하겠습니다」 


P「응. 목욕한 뒤 감기 안 걸리게 푹 담그고 와」 




야요이「하우우…좋은 물이에요…」 


유키호「야요이, 할머니 같아」키득키득


야요이「에~, 그런가요?」키득키득


유키호「그건 그렇고, 야요이는 피부가 매끈매끈하네」부비부비


야요이「에헤헤♪ 하지만 유키호씨도 가슴이 커요…」 


유키호「그, 그렇지 않아…나 같은 건 궁상스럽고…」 


야요이「……만져봐도 괜찮나요?」물끄러미


유키호「에? 아, 그게…으, 응…」 


야요이「……」말랑


유키호「으음…」움찔 




야요이「후와아…」말랑말랑몽실몽실


유키호「자, 잠깐만…야요이…//////」움찔움찔 


야요이「굉장히 부드러워요…」말랑말랑몽실몽실말랑말랑몽실몽실 


유키호「…아, 정말! 나도 야요이 가슴 만질 거야!」몰랑몰랑몰랑몰랑 


야요이「우냐!? 가, 간지러워요!」움찔움찔 



\\꺄- 꺄 -!// 



P「즐거워 보이는걸…」 




달칵

 


야요이「하아~. 좋은 물이었어요♪」따끈따끈


유키호「후우…기분이 엄청 좋았어요♪」따끈따끈 


P「자, 감기 안 걸리게 머리랑 꼬리를 말려 줄 테니까, 이쪽으로 와」탁탁


야요이「……앗! 프로듀서, 침대에 잠시 앉아주세요」 


P「응? 이렇게?」끼익


야요이「에잇!」다이브! 


P「우옷!?」 


유키호「야, 야요이!?」 




야요이「웃우~! 이렇게하면 머리카락이랑 꼬리를 동시에 말릴 수 있어요♪」 


P『O, O.T.K(Over The Knee)잖아…』 




(이 자세)



말랑, 말랑말랑 



P『윽…부드러워…』두근두근두근두근 


유키호『우우…야요이…내 쪽에서 보면 환히 다 보여…』두근두근두근두근 


야요이「프로듀서. 빨리 말려주세요♪」흔들흔들흔들흔들


P「으, 응…」 




부우웅-



P「어, 어때? 뜨겁지 않아?」 


야요이「괜찮아요. 따뜻해서 기분 좋아요♪」흔들흔들흔들흔들


유키호『야요이. 혹시…속옷을 안 입은 걸 깜박한 걸까…호, 혹시…프로듀서 쪽에서 보일지도 모르는데…』두근두근두근두근 


P『보, 보…이지 않아…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유감인 것 같기도 하고…』두근두근두근두근 


P「……그럼 머리카락은 끝났으니, 이제 꼬리를 말릴게」 


야요이「네! 부탁드려요♪」힐끗 


P『!?』 




P『바, 방금 셔츠 옷자락 사이로 뭔가가…피부색을 지닌 둥근 무언가가…』두근두근두근두근 


P『아니! 의식하지 마! 마음을 비워야해…지금 커졌다가는 장난으로 안 끝나!』두근두근두근두근 


유키호『야, 야요이……저, 정말로 모르는 거야…?』두근두근두근두근 


야요이「……//////」두근두근두근두근 


P「자, 자! 끝났어, 야요이!」 


야요이「네…감사, 합니다…」두근두근두근두근 




P「조, 좋아…다음은 유키호구나, 그럼 유키호는 평범하게…」 


유키호「……」 


P「응? 유키호?」 


유키호「……에, 에~잇!」다이브! 


P「우왓!? 너, 너도냐!?」움찔



말랑. 몽실



유키호「부, 부탁드려요……」두근두근두근두근 


P「으, 응…」두근두근두근두근 


야요이『와아…유키호씨…저, 전부 다 보여요…』두근두근두근두근 




부우웅



P「……」두근두근두근두근 


유키호「……//////」힐끗힐끗 


P『보지 마…절대로 보면 안 돼…』 


야요이「……」두근두근두근두근 


P「…좋아. 이걸로 전부 말렸어」 


유키호「……」 


P「응? 왜 그래, 유키호?」 


유키호「저, 저기…조, 조금만 더…이대로…」 


P「이, 이대로라니…내 무릎 위에서 말이야?」 




유키호「네, 네…이대로, 프로듀서가…쓰, 쓰다듬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P「쓰, 쓰다듬어 달라고? 이렇게?」쓰담쓰담쓰담쓰담 


유키호「저, 저기…머리도 괜찮은데…그…」 


유키호「드, 등을…」 


P「등? 이렇게?」쓰담쓰담쓰담쓰담 


유키호「아…하우…」흔들흔들흔들흔들흔들흔들흔들흔들


P「……」쓰담쓰담쓰담쓰담 


야요이「……」두근두근두근두근 




유키호「후와…저, 저기…프로듀서…」 


P「응? 이번에는 뭐야?」 


유키호「……후웃…저, 저기!」 


P「왜, 왜 그래?」 


유키호「야, 야요이…타, 타월을 가져와줘…」 


야요이「헤? 타월말인가요? 아, 알겠어요」다다다다닷 


P「……?」 


야요이「여기요! 가져왔어요!」다다다닷 


유키호「고, 고마워…그럼 그 타월을 내 허리에 걸어줘…」 


야요이「네! 이렇게 말인가요」팔락




유키호「프, 프로듀서가…좀 더…쓰다듬어 주셨으면 좋겠어요…그러니까…」 



쓰윽



P「!?」 


야요이「!?」 


유키호「등을…직접 쓰다듬어주세요…」 


P『우, 우와아…유키호…등…새하얘…점조차 없어…』두근두근두근두근 


야요이『후와…후와아아아…』두근두근두근두근 


유키호「부, 부탁드려요…」두근두근두근두근 


P「…………」탁. 쓱쓱쓱쓱 


유키호「뀨응!?」움찔움찔 




P『매끈매끈하구나…솜털조차 안 나 있는 거 아냐…?』쓱쓱쓱쓱 


유키호「꺄으으…하앗!」움찔움찔움찔움찔  


P『위에서 밑으로…손가락 끝만으로 덧그리듯…』쓰윽 


유키호「꺄악!?」움찔움찔움찔움찔  


P『옆구리…허리뼈…』쓰담쓰담쓱쓱쓰담쓰담쓱쓱 


유키호「꺄아아아!?」움찔움찔움찔움찔 


야요이「저, 저기…프로듀서!」 


P「……에? 아. 왜, 왜 그래?」 


야요이「유, 유키호씨가…」 


유키호「아, 아헤헤…하아아…」움찔움찔 




P「유, 유키호!? 괜찮아!?」 


유키호「괘, 괘차나요오~…」 


유키호『조, 조금만 더했으면 쌀 뻔했어…』 


P「이, 일단 여기 누워줘. 영차…」 


유키호「하아~, 하아~, 하아~…」움찔움찔  


P「조, 좋아…그럼 오늘은 이만 잘까!」 


야요이「에?…버, 벌써 자는 건가요?」 


P「으, 응…내일도 빨리 나가야하고…」 




야요이「아, 네…」추욱 


P『……실망…하고 있는 걸까?』 


P『아…그러고 보니 야요이는 별로 쓰다듬어주지 않았구나…』 


P『어쩌면, 내일 아침이 된다고 해도, 야요이의 귀랑 꼬리는 없어지지 않을지도 몰라…』 


P『으~음…이대로 쓰다듬는데 빠져버릴 것 같아 자숙했는데…이대로라면 유키호만 귀여워하고, 야요이는 방치한 것 같이 생각할지도…』 


야요이「……」머뭇머뭇 


P「라고, 생각했는데……야요이, 이리와」 


야요이「!!」귀 쫑긋




야요이「네!」타박타박타박


P「어쩔까…그럼 여기, 유키호 옆에 누워줄래?」 


야요이「네…영차」 


P「좋아. 그럼……쓰다듬는다?」 


야요이「네, 네…」 


P「……」쓱쓱쓱쓱 


야요이「흐윽. 큭…큭큭큭…」키득키득


P「…간지러워?」쓱쓱쓱쓱 


야요이「조, 조금요…」키득키득




P「……」쓰담쓰담쓰담쓰담 


야요이「푸훕…후흡…!」키득키득키득키득


P「……」쓰담쓰담쓱쓱쓰담쓰담쓱쓱 


야요이「아, 아하, 아하하하하!」꺅꺅 


P『뭘까…이건 이거대로 굉장히 흥분되는데…』 


P「……」살금 


유키호「꺄악!?」움찔움찔


P「……」쓰담쓰담쓱쓱쓰담쓰담쓱쓱×2 


야요이「아하하하하하! 프, 프로듀서…간지러워요!」움찔움찔움찔움찔


유키호「으윽! 후와앗! 프, 프로듀서! 아, 안 돼요오오!!」움찔움찔움찔움찔




야요이「배, 배…우히힛! 주, 죽어버려요!」움찔움찔움찔움찔


유키호「아! 아! 안 돼! 등…흠칫흠칫해요!」움찔움찔움찔움찔 


야요이「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움찔 


유키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흠칫



주륵

 


P「……에?」 



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2 



야요이「후냐아…」부들부들 


유키호「후이…」부들부들




 - 다음날 아침



P「……」뚜벅뚜벅


유키호「……」뚜벅뚜벅


야요이「……」뚜벅뚜벅


P「귀, 귀랑 꼬리가 무사히 없어져서, 다행이지?」 


유키호「네…」 


야요이「네…」 


P「…어젯밤 있었던 일은, 나만 알고 있을 테니까」 


유키호「우우…죄송해요…」훌쩍


야요이「죄송해요…침대 더럽혀버려서…」훌쩍 


P「괘, 괜찮아! 빨리 처리하면! 그것보다 나야말로 미안. 그 뒤, 지쳐서 그대로 잠들어버린 것 같고…」 




유키호「……프로듀서! 언젠가 설욕하게 해주세요!」 


P「헤에? 설욕?」 


유키호「어젯밤 그 일이, 프로듀서의 집에서 숙박했던 추억이라니…그런 건 너무해요!」 


야요이「그, 그래요! 또 한 번 숙박을 하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P「……풉, 하하하하하! 좋아. 내 집으로 괜찮다면, 언제든 묵으러 와. 뭣하면 예비 열쇠라도 만들까?」 


유키호「부디!」꽈악


야요이「부탁드려요!」꽈악 


P「으, 응…틀림없이 주저할 거라 생각했는데…」 




유키호「그럼 다음은 언제인가요? 언제 묵을 수 있나요?」 


P「그, 그건 향후 스케줄에 따라서…」흠칫흠칫 


야요이「웃우~! 그럼 또 프로듀서 집에서 묵을 수 있도록, 일 열심히 할게요!」 


유키호「그렇네! 야요이, 힘내자!」 


야요이「네! 열심히 해요!」 


P「……뭐, 어쨌든 의지가 넘치게 된 건 고마운걸」 


P「좋아, 그럼 사무소로 가자!」 


유키호「멍!」 


야요이「멍멍!!」 


P「……결과적으로 개의 마음을 조금은 알았으려나?」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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