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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84

P「좋아해. 사귀어줘, 마미」아미「아니, 아미인데요」 P「진짜냐…뭐, 아미라도 상관없어. 쌍둥이고 말이야」 아미「어이」 아미「오빠가 우리들을 착각할 리가 없지~」 P「그렇지」 아미「그럼 뭐야? 마미에게 고백하기 전에 아미로 연습한 거야?」 P「바보 같은 소리하지마」 아미「그럼~ 뭐야→」 P「일부러 착각해서 아미를 안달복달하게 하고 싶었어」 아미「역효과야~……」 P「너희들 두 사람 다 내 신부니까 말이야」 아미「왜 처음부터 그렇게 솔직하게 말해주지 않는 걸까나」 마미「아미한테 들었어」 P「뭘?」 마미「오빠가 아미를 마미로 착각해서 아미에게 마미한테 고백한 걸!」 P「잠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마미「정말! 진지하게 대답해줘, 오빠!」 P「좋아해. 사귀어줘. 아미」 마미「마미는 마미야!」 P「일부러 그랬어」 마미「마음이 바다같이 넓은 마미씨도, 슬슬 .. 2014. 1. 26.
P「마미, 키스하자!」마미「!?」 마미「저기, 피요쨩! 오빠, 조금 있으면 돌아와~?」 코토리「응, 이제 조금만 있으면 올 거야. 마미, 프로듀서씨에게 용무라도 있니?」 마미「웅훗후~. 조금 장난을 치려고!」 코토리「어머・・・하지만 마미, 프로듀서씨가 정말로 싫어할만한 일을 하면 안 된단다?」 마미「괜찮아! 자는 척하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깜짝 놀라게 해주는 것뿐이니까!」 코토리「우후훗. 그 정도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사무실 문 밖 P「・・・」 P「!」팅 P「후후・・・」 P「조금, 시끄럽게 계단을 올라가볼까・・・」 쿵, 쿵, 쿵, 쿵! 마미「와, 왔다! 피요쨩, 오빠에게는 비밀이야!」휙 코토리「응, 알겠어♪」후훗 달칵 P「다녀왔습니다~」 코토리「쉿! 마미, 자고 있어요!」소근소근 P「앗, 죄송해요・・・」소곤소곤 마미「・・・」새근새근.. 2014. 1. 26.
아미「자, 오빠」휙 P「응?」냠 P 「」 우물우물 아미 「많이 있으니까 먹고 싶으면 말해→」 우물우물 P 「…아~ 달콤함이 입에서 퍼지는데…근데 진짜 많네, 빼빼로」 아미 「응훗후→ 이 사무실에서 며칠이나 본 풍경이군요」 우물우물 판매촉진 이벤트의 출연의뢰.그 이벤트의 자그마한 답례로 메이커에서 보내 온 빼빼로,여러 가지 종류의 빼빼로가 사무실 안에 상자채로 쌓여있다. 원하는 만큼 먹어도 좋다고 저쪽에서 통보를 해왔고, 형제가 많은 타카츠키가에 몇 개를 보내기도 했지만, 아직 많은 수량이 쌓여있었다. P 「그럼…」 달칵달칵 아미 「그럼…」 드르륵, 드르륵 P 「오야오야, 아미씨? 뭐가 그럼… 일까나~」 아작아작 아미 「이야아~, 마미들이 올 때까지는 한가하니까, 오빠랑 놀아야지라고 생각해서」 우물우물 P 「리츠코의 의자에 앉은 채로 끌.. 2014. 1. 26.
아미「솔직해질 수 없는 언니」 P「저기 있잖아, 마미. 오늘 스케줄을 확인해보겠는데……」 마미「에~. 됐어, 그런 건. 아까 마미가 봤으니까」 P「그, 그래도……」 마미「오빠……마미를 언제까지 어린애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마미「마미도 마미가 해야 할 일 정도는 마미 혼자서 할 수 있어」 P「하아……」 마미「언제나 그렇게 마미를 얕보고 말이야……」 마미「그 꼴을 봐서는, 어차피……여자 친구 없지?」 P「윽!……뭐, 없긴 하지만……」 마미「응훗후~. 그야 그렇겠지~! 좋아할만한 곳이 어디에도 없는 걸~」 P「……」 마미「아, 뭐……상대가 없다면 마미가 그 상대가 되어줄 수도……」머뭇머뭇 P(왜 내가 여중생에게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하는 거지……?) P(난 그렇게나 미움 받고 있는 걸까……울고 싶다) P「저기, 마미……나는 그렇게 믿.. 2014. 1. 26.
마미「사랑을 했다」 P「사무소에 계속 있어도 괜찮은데」 마미「아니야. 바로 스튜디오로 가자」 P「그래. 그럼 차 끌고 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마미「같이 갈래!」 P「……그래? 그럼 먼저 가서 타고 있지 않을래?」 P「자, 열쇠」 마미「옛설~!」 P「차안에서 장난치면 안 된다?」 마미「안 해! 그런 짓……」 P「오렌지 쥬스 얼룩」 마미「아, 그만! 정말! 그건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P「그립네~. 뒷좌석에 이오리와 아미, 마미가 앉아 있고」 마미「그치만 그때는 새차라서……」 P「뭐, 그 뒤에 리츠코에게 단단히 혼났으니까. 세 사람 다」 마미「지금 생각해보니 이오리는 피해자인데 말이야」 P「하하하. 그러네」 마미「그럼 먼저 가서 기다릴게」 P「응」 마미「하아. 어떡하지……」 마미「또 둘만 있게 됐어」 마미「어쩐지 긴장.. 2014. 1. 24.
마미「오빠랑 함께네」아미「함께징!」 마미「좋은 느낌이네→」 아미「마음이 편안해지네→」 P「너희들이 달라붙어서 나는 덥지만 말이야」 마미「와! 오빠의 땀→!」 아미「핥자→!」 P「간지러우니까 그만해」 마미「오빠. 자, 아~앙해」 P「아~앙」 아미「자, 오빠. 이쪽도 아~앙」 P「아~앙」 마미「맛있어?」 P「오늘은 이상한 거 안 넣었지?」 마미「…안 넣었어→」 아미「…안 넣었어→」 P「그래. 그 말을 들으니 대충 알겠어」 마미「그럼 오늘은 오빠랑 달라붙기 놀이☆」 아미「야호! 요즘 아미랑 마미에게 유행하는 놀이군요☆」 P「요즘이고 뭐고 매일 그거잖아. 너희들은」 마미「뭐, 뭐~」 아미「오빠도 아미랑 마미가 달라붙어서 기쁘지?」 P「더워서 싫어」 마미「마미랑 아미는 안 더운데?」 아미「왜 오빠는 더울까?」 P「왜냐하면 너희들은 수영복이잖아」 마.. 201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