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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306

유키호「스토커의 노래」 치하야「3가~당신의 집~」  P「오토나시씨, 제 말 좀 들어주세요」 코토리「왜 그러세요?」 P「요즘, 공중전화를 통해서 아무 말 없는 전화가 자주 걸려와요」 코토리「공중전화를 통해서?」 P「네. 사실 저는 만에 하나 아이돌들이 휴대폰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공중전화를 통해 저한테 전화를 걸 수 있도록, 공중전화와 관련 된 착신 설정을 ON으로 해놓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정말로 자꾸 걸려와요」 코토리「다들 대체로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고 있으니, 떨어뜨리면 연락을 유지할 수가 없으니까. 참고로 지금까지 몇 번 정도 걸려왔나요?」 P「그게---」삐리리리리리 P「앗, 전화다」 디스플레이:공중전화 P「네, 여보세요」삑 전화기「・・・사 랑 해」소곤 P「허억!?」오싹 달칵 뚜-뚜-뚜-뚜 코토리「왜 그러세요?」 P「아니, 그게・・・공중전.. 2017. 1. 23.
아미「피요쨩 책상?」마미「그래!」 아미「그러고 보니 아직 뒤져보지 않았을지도」 마미「그치→!? 그러니까, 이 기회에…」 아미「응훗후→! 역시 마미! 명안이네」 이오리「너희들 또 그런 짓 하는 거야? 어떻게 돼도 난 몰라」 히비키「뭐야? 왜 그래, 이오리~?」 야요이「또 장난을 치는 건가요?」 아미「어머나, 장난이라니!」 마미「가택수색이야!」 이오리「참나…」 아미「그럼 바로…」 히비키「피요코 책상 말이야? 그렇게 재밌는 건 안 들어있을 거라 보는데」 야요이「코토리씨는 성실하니까, 깨끗하게 정리해뒀을 것 같아요!」 마미「확실히…정돈은 되어있네」 아미「음……마미, 여기만 뭔가 잠겨 있는데」 마미「으음…냄새가 나, 아주 수상한 냄새가!」 아미「하지만 이래서야 못 열잖아」 야요이「코토리씨 책상 열쇠라면, 분명 왼쪽 서랍 안에 들어있었어요」 이오리.. 2016. 12. 21.
코토리「아아아앗!!」 - 765 프로덕션 마미「안뇽안뇽~!」 마미「그런데 어라? 아무도 없어? 」 마미「…………」 마미「응훗후~! 이건 장난치기에 아주 좋은 천국이군요!」 마미「일단은 릿쨩의 컴퓨터를 켜서……」 마미「으~음, 『사랑하는 소녀』라고」 타닥타닥 마미「오! 있다, 있어!」 마미「이건 릿쨩이 몰래 하고 있는 망상 폭발 비밀 블로그……」 마미「들키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로 물러터졌군요~」 마미「이걸 톱으로 해두자」 마미「……바로 끌 수 없게, 브라우저를 50개 정도 띄워둘까요」 마미「다음은 오빠 컴퓨터 차례군요!」 마미「보자……딱히 수상해 보이는 건 없어보이지만……」 마미「음? 이건 칸○레!」 마미「업무 중에 이런 걸 하면 안 되지요~!」 마미「해체는 역시 불쌍하니까, 자재를 전부 대형 건조로 돌려두자」.. 2016. 11. 22.
레온「여기가 765 프로덕션…」P「돌아가」 레온「우~.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는데 제일 첫마디가 그 말이라니, 그대는 차가운 사람이군」 P「네가 여기에 들를 때마다 이쪽은 결투를 걸어오지 않을지 조마조마하다고……너 말야, 말로는 쉬울지도 모르지만, 765 프로덕션 아이돌이랑 네 페스라고 하면 일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거든! 준비하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일인지……」 레온「……후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항상 바로 응해주는 그대는 역시 좋은 사람이네. 뭐, 하지만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러 온 게 아니니 안심해도 괜찮아」 P「딱히 좋은 사람이 아니라, 그게 내 일이거든……그런데 그 이야기가 아니라면 765 프로덕션에는 대체 무슨 용무가 있어 온 거야?」 레온「별 거 아니야. 오늘은 오랜만에 휴일이라서 말이야. 그러니까……」 P「……그러니까?」 레온「그대를.. 2016. 11. 4.
하루카「어라?」 하루카「야요이? 뭐하는 거야?」 야요이「통통통통」 하루카「?」 하루카「왜 내 배를 통통 치고 있는 거야?」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쿠키가 배 안에 있답니다?」 하루카「쿠키가 배 안에?」 하루카「아아, 그런 거구나. 쿠키라면 방금 전에 먹었어」 하루카「야요이가 먹을 쿠키도 있어」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쿠키가 울고 있어요」 야요이「통통」 하루카「아하하. 야요이, 간지러워」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통통-」 야요이「온다…!」 하루카「?」 하루카「윽…! 배가 아파…!!」 하루카「우우…복통이……」 야요이「하루카씨!」 야요이「지금 당장 팬티를 벗고 다리를 벌려주세요!!!!!!!」 하루카「에에!!??? 싫어!!」 하루카「갑자기 왜!? 영문을 모르겠어!!!!」 하루카「하윽!!! 배가!!!」 하루.. 2016. 11. 3.
P「탕탕! 탕탕탕!」 P「탕탕! 탕탕탕!」 하루카「사무소에 왔더니」 미키「프로듀서가 장난감 총을 가지고 놀고 있었던 거야……아후우」 치하야「프로듀서?」 P「탕탕! 탕탕탕!」 하루카「프로듀서씨……」 치하야「혹시 업무 스트레스가……」 미키「그렇다면 미키네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거야」휴대폰 하루카「어디에 걸 거야?」 미키「병원이야」 치하야「잠깐만. 프로듀서가 이상해졌다고 아직 단정지을 수는……」 하루카「맞아! 프로듀서씨한테도 사정이……」 미키「무슨 사정이야」 P「탕탕……찰칵찰칵……철컥……」 하루카「재장전까지 하고 있어……」 치하야「본격적이네」 미키「아후우……」 치하야「……만약, 만약이지만……프로듀서가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면」 하루카「서, 설마……그렇게 프로듀서씨를 고생하게 만드는 사람이!?」 하루카「……」물끄러.. 2016.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