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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타카네49

P「타카네. 나랑 결혼해 줘」 타카네「윽……!!」 P(아~, 오히메찡의 그 폭유 때문에 살 수가 없어. 엉덩이도 크고) 아미「오빠, 한가하니까 게임으로 대전해YO!!」 P(아이돌들에게 무정하게 대하는 것도 슬슬 한계고) 아미「아까부터 뭘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 거야?」 P(타카네는 학생도 아니니 문제없지? 후후……) 아미「정말~! 오빠도 참!!」 마미「그만해, 아미. 오빠가 기분 나쁜 것 같으니까」 아미「에~,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P(엉덩이. 엉덩이. 오히메찡의 엉덩이. 후후후……)불끈불끈 P「야, 마미」 마미「꺙!?」 P「뭘 그렇게 이상한 소리를 내? 주위에서 착각하잖아」 마미「오빠가 갑자기 말을 걸어서 그렇잖아YO!!」 P「그건 미안해. 타카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어?」 마미「어디라니, 오키나와에서 촬영 중이잖아? 프로듀서인데 오히메찡의 스케.. 2014. 6. 29.
P「타카네가 화장실에 가는데 따라와 달라고 말을 꺼냈다」 ― 밤중의 사무소― P「무슨 일이야? 타카네」 타카네「그……화,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P「아, 그래. 갔다와」 타카네「저기……」 P「? 왜?」 타카네「……따라 와 주시지 않겠습니까?」 P「……하아?」 타카네「그……화장실까지 같이 가주셨으면 해서」 P「……에~, 그게」 타카네「히, 히비키가 나쁜 것입니다」 P「……히비키에게 무슨 짓이라도 당했어?」 타카네「정말 너무하게도! 어느 누구에게서 들었다는 괴담을 기뻐하면서 저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타카네「저는 너무나 무섭고 무서워서……」 P「……그만두라고 하면 됐잖아」 타카네「……그렇게 기뻐하며 이야기하는 히비키를, 저는 방해할 수 없었습니다」 P「아, 그래」 타카네「저기……따라와 주시겠습니까……?」 P「알겠어, 알겠다고. 따라가 줄게」 타카네「가, 감사합.. 2014. 4. 26.
P「동거 765 프로덕션」 ―― 765 프로덕션 사무소 P「하아…」 코토리「프로듀서씨? 무슨 일이라도 있으세요? 한숨까지 쉬시고는. 한숨을 한 번 쉴 때마다 복이 도망간답니다?」키득키득 P「아니, 그게…어젯밤에 동거물 에로게를 했답니다」 코토리「후훗. 그래서『동거』를 하고 싶어서 한숨을 쉬셨던 건가요?」 P「츠구미 선생님이 참 귀엽답니다. 사츠키도 귀엽지만」 코토리「어머, 여동생 쪽도 꽤나 괜찮답니다」 P「그래서 말이죠? 저희 회사는 아이돌 사무소잖아요. 그것도 귀여운 아이들이 많은」 코토리「그렇네요. 귀여움으로 치면 장난아니죠」 P「그래서 다른 아이돌과 동거하면 어떤 나날을 보낼 수 있을지, 에로게를 한 후에 밤새면서 생각해 봤어요」 코토리「후훗. 프로듀서씨도 망상을 참 좋아하시네요」키득키득 P「듣고 싶은 마음은?」 코토리「있습.. 2014. 4. 24.
타카네「디브이디?」 P「우우……」타닥타닥 타카네「? 왜 그러십니까, 귀하」 P「일이……일이……」타닥타닥타닥타닥 타카네「……」 치하야「저희들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P「마음은 고맙지만 이미 시간도 많이 늦었어」 P「신경 쓰지 말고 돌아가」 타카네「갈까요, 치하야」 치하야「네」 P「아아!!」 타카네치하야「!?」 P「DVD 반납하는 걸 깜빡했다~!!」 타카네「디브이디입니까?」 치하야「어디서 빌리셨나요?」 P「역 앞에 있는 CHUTAYA……」 치하야「CHUTAYA라면 가게가 문을 닫아도 반납박스가 있답니다」 P「오늘은 이미 밤샘 코스 확정이야……CHUTAYA에 갈 틈 따윈 없어……」 치하야「……저는 역이랑 정반대 방향이고」 타카네「그럼 제가 반납해 드리겠습니다」 P「타, 타카네가!?」 타카네「……뭔가 불만이라도?」 P「.. 2014. 4. 23.
P「타카네. 그만둬」 P「……」타닥타닥타닥 타카네「훗, 훗, 훗. 훗, 훗, 훗」 P「……타카네」 타카네「훗, 훗, 훗, 훗, 훗, 훗, 훗」 P「어이, 타카네. 그만둬」 타카네「무슨 일이십니까?」 P「337로 박자타면서 헤드뱅잉하는 거 그만둬」 타카네「어째서입니까. 귀하」 P「업무 중이잖아. 시야 끝에서 머리카락이 힐끗힐끗 보이는 게 신경 쓰여」 타카네「……죄송합니다……」 P「……」 P「샴푸, 바꿨구나」 타카네「!」 P「좋은 향기가 나. 이쪽 샴푸가 난 좋아」 타카네「귀, 귀하……!」감동 타카네「~♪」다다닷 P「……」타닥타닥타닥 타카네「헛!」쓱, 휙! P「……타카네」 타카네「무슨 일이십니까」 P「걸레질 하는 도중에 브릿지 자세 하는 거 그만둬」 (브릿지 자세) 타카네「어째서입니까. 귀하」 P「업무 중이잖아. 소리가 신경 쓰.. 2014. 4. 14.
타카네「…여보세요」 타카네「지정한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타카네「…이 같은 비겁한 짓은 그만두십시오」 타카네「이 시죠 타카네.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습니다」 타카네「그러니까…! 큭…바보 녀석」 타카네「……알겠습니다」 타카네「그 대신…알고 계실 것입니다」 타카네「그럼 >>5 을…」 타카네「……」 5:귤즙을 눈에 넣는다 8:으아아아아아아아아 타카네「귤을 사왔습니다…」 타카네「그럼…귤즙을 눈에 넣는 것 따윈 쉬운 일입니다」 타카네「…」우물우물 타카네「맛도 달고 아주 좋은 귤이군요」 타카네「……」 타카네「알고 있습니다……그럼」쓱 타카네「……」부들부들 타카네「큭……」부들부들부들 타카네「……!」툭 타카네「아악……! 크윽……!」 타카네「후우…후우…」주륵주륵 타카네「이 정도는…아무것도 아닙니다」주륵주륵 타카네「…여보세요」 타카네「네…확실히 .. 201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