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는 단지 하루카를 핥고 싶을 뿐이다」
P「부탁해, 하루카!! 손끝을 핥게 해줘!!」 하루카「…에?」 P「부탁이야…조금이라도 좋아…부탁할게!!」 하루카「저, 저기…프로듀서씨?」 P「그 손끝을 혀로 굴려보고 싶어…!!」 하루카「으음…」 하루카「그…괜찮답니다?」 P「정말!? 고마워…! 고마워, 하루카!!」 하루카「이, 이렇게 해주는 건…프로듀서씨뿐이니까요. 아시겠죠?」 P「고마워…고마워…」 하루카「손끝, 말씀인가요…?」 쓰윽 P「오…오옷…오오오오!!」 하루카「조, 조금 기분 나빠요…프로듀서씨…」 P「우오오오오오!」 오싹오싹 하루카「하, 하, 하, 핥으실 거라면…빨리 해주세요」 P「오오…새하얀 손…가느다란 손가락…손질만 했을 뿐인 드러낸 손톱…!」 하아하아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숨이 손가락에…」 P「하루카의 아름다운 손가락…흥분하지 않고 배길 ..
2014. 12. 3.
하루카「왜……말씀해 주시지 않으셨나요?」생일편
『그, 그래서……한 가지, 부탁이』 『프로듀서씨. 앞으로도 계속 저랑 같이 있어주세요! 작별은 싫어요!』 『야야,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는 이제 톱 아이돌이고, 내 도움 같은 건……』 『호, 혹시, 괜찮으시다면……저를, 지금보다, 좀 더 가까이서 봐주셨으면 해요』 『하아? 어이, 그 말……위험한 의미는 아니지?』 『전혀 위험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건, 자연스럽게 생긴 감정이고』 『그 정도로……프로듀서씨 곁에 있고 싶어요……』 『그렇게까지 날 생각해주는 건 기쁘지만……지금부터는 역시 다른 길을 가도록 하자』 『에? 어째서요? 저, 저로서는……안 된다는 말씀인가요?』 ――――――――― ――――――― ――――― 하루카(어라……눈물……?) 하루카(뭔가 엄청 슬픈 꿈을……) 하루카「와앗. 시..
201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