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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하루카47

하루카「프로듀서씨! 고양이에요, 고양이!」 하루카「후우……겨우 사무실에 도착했네……어라?」 고양이「냐옹」 하루카「와아……」 고양이「응냐」 하루카「……」 고양이「냐옹」부비부비 하루카「……」쓰담쓰담 P「뭐야, 하루카 녀석 아직 안 온거야……?」 P「지금부터 촬영인데……슬슬 사무실로 오지 않으면……」 P「잠깐 찾으러 갔다오겠습니다!」달칵 하루카「부비부비, 부비부비」간질간질 고양이「응냐옹」데굴데굴 P「……」 P「……하루카, 뭐하는 거야」 하루카「앗, 프로듀서씨! 이거 보세요. 고양이에요, 고양이!」 P「……촬영」 하루카「……아, 아아아아~~~~~!!!!」 P「하아……이제 됐으니 빨리 준비해」 하루카「죄, 죄송합니다!」허둥지둥 P「나 참……응?」 고양이「냐~앙」부비부비 P「……」쓰담쓰담 치하야「어머, 하루카. 지금부터 일이야?」 하루카「앗, 치하야! 응,.. 2014. 1. 8.
P「하루카? 무슨 일이야. 뒤에 숨긴 건・・・전기 충격기?」 퇴근 길……어둠침침한 도로에 푸른빛이 번쩍인다.그 불빛과는 반대로 생기란 없고, 단지 공허하기만 한 그녀의 눈.그 눈으로 날 보고 있다. 하루카「프로듀서씨………죄송해요」 P「하루……카?」 그 한마디를 들었을 때 나의 의식은 이미 어두운 곳으로 떨어지고 있었다……그 푸른빛이 내 몸에 닿은 고통을 느낄 새도 없이. 마지막으로 본 그녀의 얼굴은 변함없이 공허하게 나를 보고 있었다……잡아먹을 듯이. ―――――――――――――――――― P「응?………여긴?」 주위를 둘러보니 살풍경한 경치가 펼쳐져 있었다……아무것도 없는, 단순히 어둠침침한 곳.창고나 지하……아마 그런 장소겠지. 나는 분명 하루카에게 전기충격기로 기절당해… 하루카「드디어 일어나셨나요?」 P「하루카!?」 하루카「계속 주무시고 계셔서 프로듀서씨에게 무슨 .. 2014. 1. 7.
P・하루카「있었을지도 모르는 세계」 「여기로 이사 오신 건가요?」 「그렇답니다」 「어머~. 잘 부탁드려요」 「저희야말로」 하루카「있잖아. 이름이 뭐야?」 P「내 이름은 P라고 해. 넌?」 하루카「내 이름은 하루카, 아마미 하루카야」 P「잘 부탁해! 하루카!」 하루카「나야말로 P!」 --------------- 【초등학교】 P「하루카. 집에 같이 가자」 하루카「응」 「우~우~. 러브러브하네」 「꺅~. 러브러브」 P「아니야」 하루카「그래. 그런 게 아니라니까」 P「자, 빨리 가자」 하루카「응!」 --------------- 【중학교】 P「이제 완전히 중학생이네」 하루카「그렇네」 「「좋은 아침」」 P「응. 안녕」 하루카「좋은 아침」 「또 같이 있는 거야?」 「이제 슬슬 사귀는 게 어때?」 P「하하.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그래」 P・하루.. 2014. 1. 5.
아마미 하루카「아우터 존?」 아우터 존 - 정식판의 출판사는 대원씨아이, 제목은 [아우터 존(The Outer Zone)]으로 2003년 7월에 전 15권으로 완결. 신비스런 안내인 미저리가 보여주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또다른 현실밖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늑대인간이나 살인마, 악마로 변한 광신도 엄마, 저주받은 인디언 머리 등 독특한 소재를 가진 이야기들이 각각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와있습니다). P「해냈구나, 미키! 오늘 라이브는 대성공이야!」 미키「에헤헤. 허니 덕분이야~」 P「이 상태라면 A랭크도 꿈이 아니야! 미키라면 진짜 톱 아이돌이 될 수 있어!」 미키「그것도 허니의 덕분인거야. 미키 혼자서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미키는 생각하는데」 P「이 기세로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미키!」 미키「응! 허니, 사랑해!」 하.. 2013. 12. 28.
하루카「프로듀서씨의 잠꼬대」 하루카「아마미 하루카, 다녀왔습니다~!……어라, 아무도 없는 건가?」 하루카「다른 애들은 일하는 중일 테니 없는게 맞지만, 코토리씨나 프로듀서씨까지 안 계신 것 같은데……아, 코토리씨가 쓴 메모가 책상 위에」 하루카「……코토리씨는 쇼핑을 가셨구나. 어라? 프로듀서씨가 있으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프로듀서씨에게 상담해라고 쓰여 있는데……」 P「…………」 하루카「헉! 프로듀서씨, 계셨나요! 어머, 저 계속 혼잣말을……」 P「……zZZ」 하루카「……어라? 프로듀서씨, 주무시고 계신 건가?」 P「……zZZ」 하루카「컴퓨터 화면에는 복잡해 보이는 서류……일하고 있던 도중에 피곤해서 잠들어버리신 걸까. 뭐, 프로듀서씨도 바쁘니까 어쩔 수 없지」 P「……」 하루카「……에헤헤. 프로듀서씨의 잠자는 얼굴은 처음 보는 걸지..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