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얏호~♪」

달칵 

히비키「안녕! 모두 좋은 아침이야!」 

P「……」 

히비키「맨 먼저 온 건가…아, 좋은 아침, 프로듀서!」 

P「……」 

히비키「오늘 하루도 힘내자!」 

P「……」 

히비키「…?, 프로듀서?」 

P「아니잖아」 

히비키「에? 뭐라고 했어?」 

P「아니잖아!」 

히비키「우왓!? 뭐가 아니라는 거야!?」 

P「『얏호~♪』겠지」 

히비키「무슨 이야기야?」 

P「인사 말고 뭐가 있는 거냐!」 

히비키「본인, 인사라면 제대로 했다구! 안 한건 프로듀서잖아!」 

P「안녕, 히비키」 

히비키「좋은 아침이라구!」싱글벙글 

P「그러니까 아니잖아!」 

히비키「정말! 이유를 모르겠다고!」 

P「어째서 모르는 거야」 

히비키「오늘 프로듀서가 뭔가 이상해……」

P「『안녕(하이사이)!』『좋은 아침이라구』. 알겠어, 알겠다고. 어느 쪽도 귀여워」 

P「활기찬 인사에, 히비키의 태양 같은 웃음이 만남으로써, 히비키의 인사를 듣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노력 할 수 있어」 

P「그 정도로 히비키는 매력적으로 귀여워」 

P「그건 알고 있어, 알고 있다고. 하지만 말이야」 

히비키「잠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프로듀서……부, 부끄러…」 

P「사실이야」 

히비키「우우…정말……변태」 

P「그래, 변태다. 이야기를 계속할게」 

히비키「인정해 버린 건가……」

P「뭐,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지. 내가 사무실로 들어올 테니까 히비키는 소파에 앉아줘」 

P「내가 소파 근처까지 걸어오면 안녕이라고 인사할 테니 『얏호~♪』라며 인사에 답하는 거야」 

P「그 때 히비키는 나를 들여다보듯이 몸을 기울이고, 손을 흔들어야해. 잊지 마」 

(이렇게. 작가분이 이 영상을 보고 쓰신듯 합니다. 이 스크린샷에서 히비키의 대사는 얏호거든요)

히비키「아, 알겠어」 

P「히비키는 훌륭하네」쓰담쓰담 

히비키「앗……에헤헤. 본인은 완벽하니까 말이야. 이 정도는 누워서 떡 먹기야」

달칵 

저벅저벅저벅 

히비키「!」힐끗 

P「옷, 히비키. 좋은 아침」 

히비키「얏호~♪」흔들흔들 

P「그거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히비키「우갹!?」 

P「아아, 히비키는 귀엽네! 귀여워…너무 귀여워」 

히비키「아우…또, 귀엽다고…」 

P「한 번 더! 한 번 더 말해주지 않을래!?」 

히비키「야, 얏호~…」 

P「아아…머리가 이상하게 되버릴 것 같아」 

히비키「이미 이상한데……」

히비키「정말! 어떻게 된 거야, 프로듀서!?」 

P「그건 이쪽이 할 말이야!」 

P「뭐야『얏호~♪」라니…반칙이잖아……」 

P「게다가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면서……너는 나를 죽일 셈이야?」 

히비키「우엑!? 그럴 리 없잖아!」 

P「그럼 한 번 더 말해줘」 

히비키「얏호~」 

P「자, 죽었어. 지금 난 죽은 거야」 

히비키「누, 누가 좀 도와줘……프로듀서가 망가졌어」

P「게다가 뭐야, 그 사복……」 (옷은 위의 스크린샷을 참고해 주세요)

히비키「에? 이거 말이야? 훗훗훗~ 귀엽지! 저번에 새로 산거야!」 

P「저번부터 신경 쓰였는데, 노출이 너무 심하잖아!」 

히비키「그 편이 움직이기 쉬우니까 말이야」 

P「이번에 입은 사복은 한층 노출도가 높잖아! 뭐야? 만져도 괜찮은 거야? 이제 만져도 괜찮은 거지?」 

히비키「적당히 해, 변태!」 

P「아, 어떻게 해서든 히비키의 몸 이곳저곳을 만지고 싶어」 

히비키「우앙! 누군가 없어!?」

P「저번가지는 배가 아슬아슬하게 살짝 보일정도였잖아」 

히비키「그랬던가?」 

P「이제 배꼽 조금 위까지 보이잖아!」 

히비키「너, 너무 보이나?」 

P「그래, 너무 보여. 봐, 간단하게 만질 수 있잖아」만지작, 만지작 

히비키「우햑!? 무슨 짓이야!」 

P「보여주는 쪽이 나쁜 거야」 

히비키「치한의 변명 같아…」 

P「걱정하지 마! 내가 맍는 건 히비키뿐이야!」 

히비키「휴대폰을 꺼내서」삑삑삑 

P「죄송합니다」 

히비키「솔직히 사과하니 용서해 줄게. 하지만 다음은 국물도 없으니까 말이야! 정말…」 

P「네」

P「다리도 이렇게 내보여서는……」 

히비키「아까부터 시선이 음란해!」 

P「너 말이야, 생각해 봐」 

히비키「?」 

P「눈앞에 초절완벽 미소녀 아이돌의 맨다리가 있어」 

히비키「미, 미소녀라니……」 

P「그야 당연히 보겠지」 

히비키「칭찬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니까 말이야!」 

P「귀여워, 히비키」 

히비키「우우……정말! 그런 거 없기!」 

히비키「프, 프로듀서」 

P「왜?」 

히비키「프로듀서는 평소의 사복과, 오늘의 사복 중 그, 어느 쪽이 좋아?」 

P「에, 그러니까…」 

히비키「……뭐, 별로 어느 쪽이어도 신경 안 쓰지만」 

P「둘 다 좋아. 히비키는 뭐든지 어울리니까」 

히비키「에헤헤. 그, 그래」 

P「어째서 그런 걸 묻는 거야?」 

히비키「비, 비밀이야」 

P「뭐, 지금부터 당분간은 『얏호~♪』라고 인사해 줘」 

히비키「알겠어! 프로듀서가 그렇게 말한다면, 본인 그렇게 할게!」 

P「안녕, 히비키」 

히비키「얏호~♪」싱글벙글 

P「귀여워…」 

히비키「프, 프로듀서. 단지 그…」머뭇머뭇 

P「왜?」 

히비키「하나하나 귀엽다고 말하는 건 그만둬……부끄러워서 프로듀서의 얼굴을 볼수가 없으니…」부끄부끄

P「그런 점도 너무 귀여워…헛, 알겠어. 되도록 말하지 않도록 할게」 

히비키「하, 하지만……가끔은 말해도 괜찮으니까」 

P「이제 안아도 괜찮아?」 

히비키「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야!?」 

「……」콩콩

달칵

P「안녕!」 

히비키「얏…헉, 우갸앗!?」 

하루카「프로듀서씨! 얏호~에요, 얏호~!」 

치하야「야, 얏호~……큿」 

미키「허니! 얏호~인거야!」 

야요이「웃우! 얏호~에요!」 

유키호「우우…얏호~에요」 

마코토「프로듀서! 얏호~!」 

아미・마미「얏호! 오빠」 

타카네「얏호~입니다 . 귀하」 

이오리「니히힛. 얏호~야」 

아즈사「얏호~에요~. 프로듀서씨」 

리츠코「야, 얏호~…아, 정말. 왜 나까지…」 

히비키「뭐야, 이거……」 

P「몰라…」 

끝

　 ( 'д') 　히비키는 귀엽구나!! 

＿(_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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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0579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