Ｐ「마미, 결혼하자」마미「응!」

마미「오빠……키스, 해줘」

Ｐ「응, 알겠어」

츄릅

마미「……푸핫…에헤헤」

Ｐ「우리, 서로 사랑하고 있지」

마미「응!」

계속 되는 노닥거림 END 

마미「오빠, 정말 좋아해!」꼬옥

Ｐ「어이어이, 사람들 앞이잖아」

코토리「………」

마미「상관없잖아! 사랑하니까!」꼬옥

코토리「……밖에서는 하지 마세요」

Ｐ「알고 있다니까요」

러브러브한 일상 END 

마미「오빠, 이거」

Ｐ「응? 도시락?」

마미「마미,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만들었으니까, 전부 먹어야해!」

Ｐ「고마워 마미」쓰담쓰담

마미「에헤헤」

아미「………」빠드득

평화로운 일상. 하지만 운명은 새롭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END 

마미「누~구게?」

Ｐ「에, 누구지」

마미「에~! 오빠, 모르는 거야!?」

Ｐ「마미잖아?」

마미「알고 있잖아!」꼬옥

Ｐ「당연하지. 나는 마미의 남편이니까」

마미「호적에는 넣지 않았지만 말이지」꼬옥

Ｐ「조만간 넣을 거야」

아미「……마미만……마미가 없다면……」

밝은 일상에 숨어있는 그늘 END 

아미「누~구게?」

Ｐ「아미잖아」

아미「역시 아는 거야?」

Ｐ「당연하지」

아미「역시 아미를 생각하고 있는 거 아냐~?」

Ｐ「그럴 리가 있냐」

아미「……마미 따위는 버리고, 아미에게 와주면 안 돼?」

Ｐ「안 되지. 너는 마미와는 달라」

아미「………」빠드득

Ｐ「……일 할 시간이야」

아미「알고 있어……」

아미의 어둠 END 

마미「안녕, 아미」

아미「………」

마미「아미, 안녕」

아미「………흥」

마미「오빠가 고백해 온 거야. 마미가 선수 친 게 아니야」

아미「………」

마미「아미………」

사이가 틀어짐 END 

아미「오빠, 좋아해」

Ｐ「미안. 나는 마미를 좋아해」

아미「어째서! 아미와 마미는 얼굴도 똑같고 그렇게 다른 면은……」

Ｐ「네가 아무리 무슨 말을 해도 나는 마미를 좋아해」

아미「우우……」

Ｐ「아미 덕분에 각오를 했어.

지금 마미에게 고백하러 갈거야」

아미「기다려! 기다려…!」

아미의 과거 END 

마미「오빠!」꼬옥

Ｐ「어이어이」

아미「안녕」

마미「아, 아미……」팟

Ｐ「안녕, 아미」

아미「흥……」

마미「아미, 과자 먹을래?」

아미「필요없어」

마미「아미……」

망가지기 시작하는 일상 END 

리츠코「요즘에는 일하는 데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어요」

Ｐ「그래……」

리츠코「원인은 알고 있지만……더 이상 어떻게 하지 않으면…」

Ｐ「내가 어떻게든 할게」

리츠코「부탁드립니다……」

Ｐ「내가……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대화 END 

아미「안녕」

Ｐ「안녕, 아미. 잠깐 시간 좀 내줄 수 있어?」

아미「왜? 오빠」

Ｐ「요즘 일이 엉망이라는 것 같은데.

뭐, 이유는 알고 있지만 슬슬 회복……」

아미「그렇다면 오빠가 도와줘」

Ｐ「뭘……으음!」

쪽……츄릅……쪽……

악의적인 키스 END 

마미「오빠, 안-」

아미「………푸핫…에헤헤」

마미「어째서……」

Ｐ「……마미! 이건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 게 아냐!」

아미「유감이네. 오빠는 이제 아미 거야」

마미「아하하……」비틀비틀

Ｐ「마미, 기다려!」

착각 END 

꽉

아미「기다려, 오빠」

Ｐ「어이, 아미. 이거 놔!」

아미「이제 됐잖아. 마미 따위는 버리고 아미랑 좋은 거 하자?」

Ｐ「장난치지 마!」

짜악

아미「아파……아파……우우우우우우우」

Ｐ「어이, 아미…」

아미「오빠가 때렸어……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Ｐ「용서해 줘……」

아미의 시간벌기 END 

마미「오빠를 아미에게 빼앗겼어……」

철썩

마미「오빠랑 둘이서 왔던 바다……

또 같이 오기로 약속했었는데……」

마미「오빠를 빼앗겼으니, 마미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미「이런 말 해도 의미 없겠지」

마미「……그럼 안녕」

마미의 행방불명 END 

Ｐ「마미가 사라진지 3일……」

아미「오빠♪」

Ｐ「아미, 그만해」

아미「마미, 어디로 가버렸을까? 아마 자살하지 않았을까?」

Ｐ「그만!」팟

아미「……윽! 아미가 얼마든지 마미를 대신해줄게」

Ｐ「너는 마미를 대신할 수 없어. 언제까지나 말이야」

아미「괜찮아. 언제까지나 기다릴 테니까」

망가진 아미와 망가지기 시작한Ｐ END 

쪽……할짝……츄릅…

아미「푸핫! 응훗후~♪ 결국 왔네」

Ｐ「하아, 하아……마미……」

아미「그래…마미야…」

Ｐ「마미!」

아미「아하하하하하하!」

거짓 사랑 END 

마미「안녕하세요」

의사「오야, 일어났는가?」

마미「네. 죄송해요, 제가 누구인지 생각해 내지 못해서……」

의사「흠……오늘 경찰이 오니 경찰이 오면 너의 신원을 알 수 있겠지」

마미「감사합니다. 폐를 끼쳤습니다」

의사「아니, 괜찮아. 네가 해변에 쓰러져 있는 걸 우연히 발견한 것뿐이니」

마미「정말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잊은 마미 END 

Ｐ「진짜 인가요!? 마미가 발견됐다는 게!」

사장「그래. 해변에서 쓰러져 있는 걸 발견했다고 하네」

Ｐ「바다……그래서 마미는!?」

사장「실은……」

아미「안녕, 마미」

마미「당신이 내 쌍둥이 동생?」

아미「그래」

다시 만난 두 사람 END 

마미「기억을 잃기 전의 나는 어떤 느낌이었어?」

아미「어떤 느낌이랄까……아미랑 같이 장난치고……

하지만 마미는 상냥하면서……아미를 언제나 염려해주고……」

마미「……왜 그래?」

아미「우우……아미는…대체 무슨 짓을……」훌쩍훌쩍

마미「미안해……기억하지 못해서 미안……」

생각을 고친 아미 END 

마미「안녕하세요」

Ｐ「안녕, 마미……정말 기억하지 못하는 거야?」

마미「……죄송해요

Ｐ「마미, 나는 너를……」

마미「? 너를?」

Ｐ「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그럴 자격이 없어」

마미「?」

Ｐ「또 올게. 마미」

마미「네. 부탁드립니다」

죄의식 END 

마미「안녕, 오빠」

Ｐ「!! 기억 난거야!?」

마미「아니요, 아미가 이렇게 부르기에」

Ｐ「……그래」

마미「……또 와주실 건가요?」

Ｐ「당연하지」

마미「다행이다…」

Ｐ「또 어디가로 놀러가자」

마미「네!」

잊어버린 추억 END 

Ｐ「마미, 안녕」

마미「안녕, 오빠」

Ｐ「……뭐 해?」

마미「요리라고 하는 거에요.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하지만」

Ｐ「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도와줄까?」

마미「아니요. 이건 스스로 만들고 싶어서」

Ｐ「그래…힘 내」

마미「다 됐다! 오빠에게 줄 요리!」

Ｐ「나를 위해 만든 거야?」

마미「네! 언제나 와 주시는 답례에요!」

Ｐ「……맛있네……」

마미「해냈다~!」

요리 END 

마미「또 와야해!」

Ｐ「당연하지……말투가 점점 옛날처럼 돌아오고 있네」

마미「그런가요?」

Ｐ「응. 하지만 기억은 돌아오지 않은 거지?」

마미「네……죄송해요」

Ｐ「사과할만한 일이 아니야」

마미「………네」

Ｐ「이제 갈게, 나중에 봐」

마미「네!

……또……만나고 싶어」

두 번째의 사랑 END 

마미「안녕하세요」

Ｐ「안녕, 마미」

마미「오늘도 와주셨네요」

Ｐ「응」

마미「잠깐 나가시지 않으실래요? 한가해서 지겨워요」

Ｐ「그래」

마미（오늘 결정할거야）

각오 END 

마미「여기, 제가 발견된 해변이라고 해요」

Ｐ「………그러고 보니 여기는……」

마미「오빠, 오빠에게 할 이야기가 있어요」

Ｐ「……뭐야?」

마미「좋아해요. 저랑 사귀어 주세요」

Ｐ「뭣……!」

마미「기억을 잃은 저지만, 이 마음은 진짜에요.

사귀어 주세요」

Ｐ「나는……그럴 자격이 없어……」

마미「자격 따윈 관계없어요. 오빠의 마음을 가르쳐 주세요」

Ｐ「………」

고백 END 

Ｐ「나는 최저인 남자야」

마미「………」

Ｐ「너라고 하는 그녀가 있었는데, 아미에게로 가버렸어」

마미「………기억을 잃기 전의 저는 오빠와 사귀었던 건가요? 」

Ｐ「그래」

마미「……」

Ｐ「그러니까 나는……」

마미「전 분명히 말했어요. 당신의 마음을 가르쳐 달라고. 

당신이 한 짓 따윈 관계없어요.

지금은 반성하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그걸로 괜찮잖아요」

Ｐ「나는……」

마음 END 

Ｐ「좋아해」

마미「………」싱긋

Ｐ「그러니까 마미, 괜찮겠어?」

마미「네」

쪽

마미「푸핫! 오빠!」꼬옥

Ｐ「마미……?」

마미「전부 기억났어! 기억이 났다고, 오빠!」

마미의 키스는 모든 것을 구한다 END

끝

　 ( 'д') 　        아미.......   

＿(_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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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2-log.com/archives/351443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