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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P「시호의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좋아해」

P「시호의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좋아해」

by 기동포격 2015. 2. 27.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부끄러워하고 있는 시호는…뭐라고 할까…좀 더 부끄러워하게 만들고 싶어지죠」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치하야「지금부터 저희들은 동지입니다」 


P「그래. 잘 부탁한다」 


P「그런 이유로 시호, 미니스커를 입고 무대에 서지 않을래?」 


시호「싫습니다」



 


P「잠옷을 입고 곰 인형을 안고 있는 시호가 좋아」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인형을 안고 있는 시호는…뭐라고 할까…뒤에서 인형이랑 같이 부둥켜 안고 싶어지죠」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P「지금부터 우리들은 친구다」 


치하야「네. 잘 부탁드립니다」 


P「그런 이유로 시호, 잠옷으로 갈아입고 인형을 안아주지 않을래?」 


시호「싫습니다」





P「커피를 끓이는 시호가 좋아」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커피를 끓이는 시호는…뭐라고 할까…익숙하지 않은 일을 필사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어, 저절로 미소짓게 되죠」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P「지금부터 우리는 짝꿍이다」 


치하야「네. 잘 부탁드립니다」 


P「그런 이유로 시호, 커피를 끓여주지 않을래?」 


시호「…어쩔 수 없네요」





P「힐(Heel) 프로레슬링을 하고 있는 시호가 좋아」 힐 -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의도적(흥행을 위해)으로 악역을 맡는 선수를 지칭하는 말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힐 프로레슬링을 하고 있는 시호는…뭐라고 할까…기술을 걸어줬으면 하게 되죠」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P「지금부터 우리들은 버디다」 


치하야「네. 잘 부탁드립니다」 


P「그런 이유로 시호, 목 4자 굳히기를 걸어주지 않을래?」 


시호「싫습니다」





P「상대를 쓰러뜨리고 내려다보는 시호를 좋아해」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여왕 시호는…뭐라고 할까…거기에 무릎 꿇고 내 구두를 핥도록, 이라고 해줬으면 하는군요」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P「지금부터 우리들을 파트너다」 


치하야「네. 잘 부탁드립니다」 


P「그런 이유로 시호, 다리를 핥게 해주지 않을래?」 


시호「싫습니다. 변태」





치하야「레이싱걸 시호가 좋습니다」 


P「치하야, 그 마음 잘 알아」 


치하야「프로듀서」 


P「레이싱걸 시호는…뭐라고 할까…그 건강해 보이는 팔다리와 몸을 어루만지고 싶게 되지」 


치하야「프로듀서」 


P「치하야」 





치하야「지금부터 저희들은 동맹입니다」 


P「그래. 잘 부탁하지」 


치하야「그런 이유로 시호, 의상을 입고 몸을 구석구석 어루만지게 해주지 않을래?」 


시호「싫습니다」





P「레인코트를 입고 있는 시호가 좋아」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레인코트를 입고 있는 시호는…뭐라고 할까…물을 끼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게 귀엽죠」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P「지금부터 우리들은 한 패다」 


치하야「네. 잘 부탁드립니다」 


P「그런 이유로 시호, 물 부어도 괜찮아?」 


시호「싫습니다」





P「무서워하고 있는 시호를 좋아해」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무서워하고 있는 시호는…뭐라고 할까…격려하고 난 뒤 가지고 돌아가고 싶어지죠」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P「지금부터 우리들을 공범이다」 


치하야「네. 잘 부탁드립니다」 


P「그런 이유로 시호, 담력 시험 하러 가지 않을래?」 


시호「싫습니다」





P「팔랑거리는 의상을 입은 시호가 좋아」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팔랑거리는 옷을 입은 시호는…뭐라고 할까…옆트임 사이로 보이는 허벅지가 정말 끝내주죠」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P「지금부터 우리들은 메이트다」 


치하야「네. 부탁드립니다」 


P「그런 이유로 시호, 이 의상을 입고 춤춰주지 않을래? 트임은 넓혀놨으니까」 


시호「싫습니다」





P「초콜릿을 나눠주고 있는 시호를 좋아해」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초콜릿을 나눠주고 있는 시호는…뭐라고 할까…머뭇거리면서 초콜릿을 건네주는 점이 귀엽죠」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P「지금부터 우리들은 페어다」 


치하야「네. 잘 부탁드립니다」 


P「그런 이유로 시호, 초콜릿 주지 않을래?」 


시호「…여, 여기요」 


치하야「하트형이네요」





P「초등학생 메이드 차림을 하고 있는 시호가 좋아」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초등학생 메이드 차림을 하고 있는 시호는…뭐라고 할까…철저하게 귀여워해주고 싶어지죠. 여러 가지 의미로」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P「지금부터 우리들을 듀오다」 


치하야「네. 잘 부탁드립니다」 


P「그런 이유로 시호, 초등학생 메이드가 되어 나한테 봉사해줘」 


시호「절대로 싫습니다」





P「시호가 좋아」 


치하야「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치하야」 


치하야「시호는…귀엽죠」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P「우리들은 죽마고우다」 


치하야「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시호, 좋아해」 


시호「…저도예요」 











다음화



P「네코미미 스쿨미즈 차림을 한 치하야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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