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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P「시호의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좋아해」

P「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饂飩(우동)이라고 썼지만, 자세히 보면 한자를 틀린 시즈카를 좋아해」

by 기동포격 2015. 2. 28.

미라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미라이」


미라이「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자신만만하게 썼는데 사실은 틀리게 썼었고, 그걸 누군가에게 지적받아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정정하는 시즈카는 귀엽죠!」


P「미라이」


미라이「프로듀서씨」





P「지금부터 우리들은 일심동체다」


미라이「네! 잘 부탁드려요!」


P「그런 이유로 시즈카, 한자 틀렸어」


시즈카「이제 좀 용서해 주세요」





P「피아노를 치고 있는 시즈카를 좋아해」


세리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세리카」


세리카「시즈카씨, 저랑 같이 연주하실 때 굉장히 상냥하게 대해주시고 즐거웠어요!」


P「시즈카」


시즈카「프로듀서」





P「우리들은 세리콘이다」


시즈카「네!」


세리카「아, 프로듀서씨! 저도 손 잡아도 괜찮나요?」 





P「우동을 만들고 있는 시즈카를 좋아해」


미라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미라이」


미라이「시즈카가 만든 우동은 엄청 맛있죠! 뒤로 땋은 머리랑 두건을 쓴 모습이 귀여워요!」


P「미라이」


미라이「프로듀서씨」


P「지금부터 우리들은 전우다」


미라이「네! 잘 부탁드려요!」


P「그런 이유로 시즈카, 우동 만들어줘」


시즈카「알겠습니다」 





P「족욕을 하고 있는 시즈카를 죽을 정도로 좋아해」


미라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미라이」


미라이「그 때의 시즈카, 기모노는 잘 어울리고 허벅지는 눈부시게 매끈매끈하고, 따뜻함 때문에 목덜미는 조금 붉어져서 요염하게 아름다워서는…최고였어요!」


P「미라이」


미라이「프로듀서씨」


P「부러워」


미라이「동성의 특권이에요!」


P「그런 이유로 시즈카, 온천이라도 갈까? 족욕이라면 같이 들어가도 되니까」


시즈카「다, 단 둘이서요?」


P「데려 가고 싶은 아이가 있으면 데려 와도 괜챃아」


시즈카「아니요. 괜찮습니다」 





P「비에 젖은 시즈카가 좋아」


미라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미라이」


미라이「비에 젖은 머리카락이 빛을 반사하며 반짝반짝 빛나서 아름답죠!」


P「미라이」


미라이「프로듀서씨」





P「지금부터 우리들은 맹우다」


미라이「네! 잘 부탁드려요!」


P「그런 이유로 시즈카, 감기에 걸리기 전에 머리를 닦아. 자 타월」


시즈카「가, 감사합니다」 





P「수영복을 입은 시즈카를 좋아해」


미라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미라이」


미라이「시즈카의 미발달하고 깨끗한 몸을 마음껏 더럽혀 보고 싶죠!」


P「미라이」


미라이「프로듀서씨」





P「지금부터 우리들은 동호지사다」 동호지사 - 같은 취미, 흥미, 관심을 가진 사람.


미라이「네! 잘 부탁드려요!」


P「그런 이유로 시즈카, 이 수영복을 입어 보지 않을래?」


시즈카「싫습니다」





P「즐거운 듯 북을 치고 있는 시즈카를 좋아해」


미라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미라이」


미라이「북을 치고 있는 시즈카, 굉장히 즐거워 보이죠! 보고 있는 이쪽도 즐거워져요」


P「미라이」


미라이「프로듀서씨」





P「지금부터 우리들은 사제지간이다」


미라이「잘 부탁드립니다. 스승님!」


P「그런 이유로 시즈카, 북을 준비했어」


시즈카「어쩔 수 없네요…」 





P「땀투성이인 시즈카를 좋아해」


미라이「스승님, 그 마음 잘 압니다」


P「미라이」


미라이「더워서 부채를 부치지만, 부칠 때마다 흰 천으로 감싸놓은 가슴이 조금씩 흔들리는 게 정말 끝내주죠!」


P「미라이」


미라이「스승님」


P「지금부터 우리들은 메이트다」


미라이「네! 잘 부탁드려요!」


P「그런 이유로 시즈카, 움직이기 어려울 테니, 그 천 풀어도 괜찮아」


시즈카「싫습니다」 





P「엘리트 경찰관 시즈카를 좋아해」


미라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미라이」


미라이「가슴팍을 벌려서 내의가 보이고 있지만, 아마 내의가 없어도 골짜기 같은 건 없겠지, 라고 생각하면 정말 참을 수가 없죠!」


P「미라이」


미라이「프로듀서씨」





P「지금부터 우리들은 소울프렌드다」


미라이「네! 잘 부탁드려요!」


미라이「그런 이유로 시즈카, 내의를 벗고 그 의상 입어보지 않을래??」


시즈카「싫어」 





P「시즈카를 좋아해」


미라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미라이」


미라이「시즈카는…귀엽죠!」


P「미라이」


미라이「프로듀서씨」





P「우리들은 친구다」


미라이「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P「시즈카, 좋아해」


시즈카「저는 우동이 좋아요」













다음회


시호「이제 시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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